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랫층에 물이 샌대요...

????? 조회수 : 3,578
작성일 : 2012-07-06 11:13:02

저희집이 아파트 제일 꼭대기층이구요..아랫층에서 물이 샌다고 올라왔어요. 주방쪽과 주방옆쪽

방에서요. 관리실에서 와서 보일러 작동 잘되냐고 묻고 수도 계량기 살피고 갔는데

저희집은 다 정상작동 되고있거든요.. 이거 뭐가 문제일까요? 관리실에선 저희보고 보일러 설치

업자한테 출장의뢰해서 뭐가 잘못된건지 알아보라 하고..관리비 받아서 하는게 뭔지...

아 그리고 그렇잖아도 이틀전(저희라인이 제일 가장자리 라인입니다) 같은라인 층 아주머니가

올라오셔선 저희 동,라인 측면전체 3분의1정도 되는 대형 현수막(관리실이나 부녀회등에서 돈받고

달아주는)을 자주 달아서 외벽에 대형못을 박아 소리가 엄청 날때가 많다고 혹 이게 시간이 가고 비가오면

벽을타고 집으로 물이 샐 수 있다고 관리실에 가서 항의한 적이 있거든요..혹 이런 것도 이유가 있을까요?

일단 설비업체 연락을 기다리고 있는데 이런 경험있으신 분들 처리를 어떻게 하셨나요????

IP : 61.83.xxx.8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2.7.6 11:18 AM (218.37.xxx.97) - 삭제된댓글

    업체불러서 누수부터 찾아내는게 우선이죠
    지금 물새는 아래층은 돌아버릴 지경일겁니다

  • 2.
    '12.7.6 11:18 AM (125.186.xxx.131)

    저도 잘 모르지만, 설비업체 부르셨다니까....그 분이 오셔서 보고 말해주실 거에요. 이게 님네 집 문제인지, 아니면 다른거 때문인지요. 님네 집 문제라면 고치시고 아래층에도 손해본거 있으면 배상해 주고...그러면 될 거에요.

  • 3. ..
    '12.7.6 11:19 AM (123.142.xxx.251)

    아파트는 현관문닫고들어오면 다 집주인이 해결해야된다네요..
    저도 물새서 공사 여러번했습니다 .ㅠ.ㅠ그거 찾아내는게 젤 스트레스예요.
    아랫집은 물이 새니 더 고통이구요..윗층은 스트레스에 돈까지 드니 ..

  • 4. 음...
    '12.7.6 11:25 AM (59.7.xxx.19)

    금간 외벽 사이로 물이 스며들 수 있어요. 이런 경우는 윗집 책임이 아닌 관리실에서 공사를 해야하죠. 원글님 사시는 아파트의 구조를 잘아는 토박이? 보수업체에 전화해서 보러 오시라하세요.

  • 5. 아래층
    '12.7.6 11:35 AM (1.252.xxx.152)

    저희집이 몇 주전에 천장에 물이 새서 확인해보니 윗 집 보일러가 문제였어요.
    일단 보일러 문제인건 관리실에서 확인했고 윗 집에서 보일러설치 기사 불러서 수리했어요.
    혹은 주방쪽이라니 정수기나 싱크대 밑 배관 확인해 보세요.
    원글님 댁 문제가 아니라면 다행이지만 만약 원글님 댁이 문제라면
    윗 층은 수리하고 보상해주는 것으로 끝이지만 아래층은 어마어마한 번거로움으로 짜증이 난답니다.

    혹 원글님 댁이 원인이라면 아래집에 대한 보상은 보험으로 처리도 가능하더라구요.
    제가 두 번이나 윗층 때문에 피해를 입어봐서 하는 얘기인데
    한 번은 보험처리 된다고 온 집안을 물바다 만들어 놓고도 보험사 직원만 오고 갔지 윗집은 얼굴도 한번 안 내밀었어요.

  • 6. ....
    '12.7.6 11:47 AM (121.134.xxx.90)

    평소라면 보일러나 수도관등 기타 설비 누수일 가능성이 크고요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일 경우 금이 간 외벽 틈새로 빗물이 스며들어 그럴수도 있어요

  • 7. 저도
    '12.7.6 11:56 AM (110.47.xxx.150)

    밑에 집에서 주방쪽 물이 샌다고 해서 보니 저희집 싱크 하수배관이 낡아서 새는 거였더라구요.
    업자 부르면 몇만원 한다고 하던데... 남편이 철물점에서 싱크배수관 사서 낑낑대며 갈았더니 멀쩡해 졋어요.
    물이 흐르는 통로 보일러관이나 씽크대 배수관을 먼저 살펴보세요. 씽크대쪽이면 간단히 해결돼요.

  • 8. **
    '12.7.6 12:16 PM (121.146.xxx.157)

    덥고 장마에 습한데,,,아랫층 넘 힘들겠어요
    얼른 고쳐야겠어요.

  • 9. ..
    '12.7.6 12:48 PM (118.34.xxx.189)

    우리집도 욕실천장에서 물떨어져 윗집에 얘기해서 공사했어요.. 그래도 물이 떨어지는것이 공사를 잘못한거같아요... 누수를 잘 잡는 업자를 부르셔서 빨리 공사하세요... 이런일은 관리실에서 알아서 해줬음 좋겠어요
    개인과 개인이 알아서 하려니 여간 마음이 쓰이는게 아니라서요...이런일은 아파트 살면서 없어야하는데
    더운 여름에 서로 번거롭고 짜증이 날거같아요...

  • 10. 저희는
    '12.7.6 3:26 PM (183.98.xxx.7)

    작년에 윗층 수도관이 터져서 저희집 안방이 물난리 났었는데요..ㅠㅠ 일단은 관리실에서 누수원인을 찾아줄거예요...만약 윗층에서 문제가 발생했다면 윗층에서 하루 이틀 공사하게 될거구요.. 작년에 저희집은 도배지가 다 젖어서 도배를 윗층서 싹 해줬네요.....아무쪼록 잘 해결하시면 좋겠어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229 고딩딸...아이팟 생겼어요ㅠㅠ 1 .... 2012/07/06 1,540
126228 스마트폰 와아파이? 3G?? 3 가르쳐주세요.. 2012/07/06 1,504
126227 그들에게도 이유는 19 욕먹는 직업.. 2012/07/06 3,505
126226 집 지저분해도 손님 막 오라고 하시나요? 10 고민 2012/07/06 3,905
126225 대박,쩐다 7 휴우~ 2012/07/06 2,002
126224 7월 6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7/06 569
126223 와플기 추천해주세요 ... 2012/07/06 638
126222 나이 40되니 장례식장 많이 가게 되네요. 5 슬픔 2012/07/06 2,828
126221 아이섀도우, 어느 제품이 좋은가요? 17 ... 2012/07/06 3,779
126220 자자, 이번엔 남들이 잘샀다고하나 나는 아니다! 풀어놔주세요. 117 누름신 2012/07/06 18,024
126219 집이 20평인데요 제습기 몇평 사야해요? 3 제습기 2012/07/06 3,154
126218 우유가 없는데 안 넣어도 괜찮을까요 2 스콘 2012/07/06 839
126217 스마트폰 사진 저장법 1 스마트폰 사.. 2012/07/06 1,498
126216 수학 사고력 문제집 하나만 부탁드려요 2 문제집추천하.. 2012/07/06 1,972
126215 요즘 고딩들 -- 무식하다지만,,, 정말 심각?? 14 딸이야? 2012/07/06 3,606
126214 v3라이트 돌리다가 멎었는데요 1 곰돌이 2012/07/06 1,028
126213 가글액도 치아에 도움이 되나요? 1 .. 2012/07/06 823
126212 오토비스 사지 않아도 될 이유좀 알려주세요,,ㅠ... 21 지름신.. 2012/07/06 5,116
126211 유령 계속 보신 분들께 질문 들릴께요 3 비 오는 날.. 2012/07/06 1,366
126210 5세 아들의 손 버릇(?) 1 엄마 2012/07/06 872
126209 필립스 스팀 다리미 어떤가요? 3 해방 2012/07/06 2,695
126208 경주특급호텔 추천부탁드려요 5 여름나기 2012/07/06 2,865
126207 기자남편감과 의사와 동경제대 5 배나온기마민.. 2012/07/06 2,545
126206 요즘 어린이 프로에는,,, 별달별 2012/07/06 551
126205 고양 비 많이 오나요? 2 2012/07/06 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