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랫층에 물이 샌대요...

????? 조회수 : 3,485
작성일 : 2012-07-06 11:13:02

저희집이 아파트 제일 꼭대기층이구요..아랫층에서 물이 샌다고 올라왔어요. 주방쪽과 주방옆쪽

방에서요. 관리실에서 와서 보일러 작동 잘되냐고 묻고 수도 계량기 살피고 갔는데

저희집은 다 정상작동 되고있거든요.. 이거 뭐가 문제일까요? 관리실에선 저희보고 보일러 설치

업자한테 출장의뢰해서 뭐가 잘못된건지 알아보라 하고..관리비 받아서 하는게 뭔지...

아 그리고 그렇잖아도 이틀전(저희라인이 제일 가장자리 라인입니다) 같은라인 층 아주머니가

올라오셔선 저희 동,라인 측면전체 3분의1정도 되는 대형 현수막(관리실이나 부녀회등에서 돈받고

달아주는)을 자주 달아서 외벽에 대형못을 박아 소리가 엄청 날때가 많다고 혹 이게 시간이 가고 비가오면

벽을타고 집으로 물이 샐 수 있다고 관리실에 가서 항의한 적이 있거든요..혹 이런 것도 이유가 있을까요?

일단 설비업체 연락을 기다리고 있는데 이런 경험있으신 분들 처리를 어떻게 하셨나요????

IP : 61.83.xxx.8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2.7.6 11:18 AM (218.37.xxx.97) - 삭제된댓글

    업체불러서 누수부터 찾아내는게 우선이죠
    지금 물새는 아래층은 돌아버릴 지경일겁니다

  • 2.
    '12.7.6 11:18 AM (125.186.xxx.131)

    저도 잘 모르지만, 설비업체 부르셨다니까....그 분이 오셔서 보고 말해주실 거에요. 이게 님네 집 문제인지, 아니면 다른거 때문인지요. 님네 집 문제라면 고치시고 아래층에도 손해본거 있으면 배상해 주고...그러면 될 거에요.

  • 3. ..
    '12.7.6 11:19 AM (123.142.xxx.251)

    아파트는 현관문닫고들어오면 다 집주인이 해결해야된다네요..
    저도 물새서 공사 여러번했습니다 .ㅠ.ㅠ그거 찾아내는게 젤 스트레스예요.
    아랫집은 물이 새니 더 고통이구요..윗층은 스트레스에 돈까지 드니 ..

  • 4. 음...
    '12.7.6 11:25 AM (59.7.xxx.19)

    금간 외벽 사이로 물이 스며들 수 있어요. 이런 경우는 윗집 책임이 아닌 관리실에서 공사를 해야하죠. 원글님 사시는 아파트의 구조를 잘아는 토박이? 보수업체에 전화해서 보러 오시라하세요.

  • 5. 아래층
    '12.7.6 11:35 AM (1.252.xxx.152)

    저희집이 몇 주전에 천장에 물이 새서 확인해보니 윗 집 보일러가 문제였어요.
    일단 보일러 문제인건 관리실에서 확인했고 윗 집에서 보일러설치 기사 불러서 수리했어요.
    혹은 주방쪽이라니 정수기나 싱크대 밑 배관 확인해 보세요.
    원글님 댁 문제가 아니라면 다행이지만 만약 원글님 댁이 문제라면
    윗 층은 수리하고 보상해주는 것으로 끝이지만 아래층은 어마어마한 번거로움으로 짜증이 난답니다.

    혹 원글님 댁이 원인이라면 아래집에 대한 보상은 보험으로 처리도 가능하더라구요.
    제가 두 번이나 윗층 때문에 피해를 입어봐서 하는 얘기인데
    한 번은 보험처리 된다고 온 집안을 물바다 만들어 놓고도 보험사 직원만 오고 갔지 윗집은 얼굴도 한번 안 내밀었어요.

  • 6. ....
    '12.7.6 11:47 AM (121.134.xxx.90)

    평소라면 보일러나 수도관등 기타 설비 누수일 가능성이 크고요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일 경우 금이 간 외벽 틈새로 빗물이 스며들어 그럴수도 있어요

  • 7. 저도
    '12.7.6 11:56 AM (110.47.xxx.150)

    밑에 집에서 주방쪽 물이 샌다고 해서 보니 저희집 싱크 하수배관이 낡아서 새는 거였더라구요.
    업자 부르면 몇만원 한다고 하던데... 남편이 철물점에서 싱크배수관 사서 낑낑대며 갈았더니 멀쩡해 졋어요.
    물이 흐르는 통로 보일러관이나 씽크대 배수관을 먼저 살펴보세요. 씽크대쪽이면 간단히 해결돼요.

  • 8. **
    '12.7.6 12:16 PM (121.146.xxx.157)

    덥고 장마에 습한데,,,아랫층 넘 힘들겠어요
    얼른 고쳐야겠어요.

  • 9. ..
    '12.7.6 12:48 PM (118.34.xxx.189)

    우리집도 욕실천장에서 물떨어져 윗집에 얘기해서 공사했어요.. 그래도 물이 떨어지는것이 공사를 잘못한거같아요... 누수를 잘 잡는 업자를 부르셔서 빨리 공사하세요... 이런일은 관리실에서 알아서 해줬음 좋겠어요
    개인과 개인이 알아서 하려니 여간 마음이 쓰이는게 아니라서요...이런일은 아파트 살면서 없어야하는데
    더운 여름에 서로 번거롭고 짜증이 날거같아요...

  • 10. 저희는
    '12.7.6 3:26 PM (183.98.xxx.7)

    작년에 윗층 수도관이 터져서 저희집 안방이 물난리 났었는데요..ㅠㅠ 일단은 관리실에서 누수원인을 찾아줄거예요...만약 윗층에서 문제가 발생했다면 윗층에서 하루 이틀 공사하게 될거구요.. 작년에 저희집은 도배지가 다 젖어서 도배를 윗층서 싹 해줬네요.....아무쪼록 잘 해결하시면 좋겠어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587 재수없는 시동생 훌훌 털어버리고 싶어요 14 ㅜㅜ 2012/07/08 6,766
125586 딱 부모로서만 무책임한 사람들이 있나요 ? 1 ....... 2012/07/08 1,325
125585 전자렌지 돌리실 때 뚜껑 뭘로 쓰시나요 7 궁금 2012/07/08 2,713
125584 부모님이 부쩍 늙으시는게 느껴져 서글프네요.. 3 요즘 2012/07/08 1,471
125583 스마트폰 베가레이서 충전기 추천 해 주세요~^^ 2 2012/07/08 953
125582 담배에 대한 아저씨의 충고 "폐암걸려 죽으면 망신&qu.. 1 아저씨의 충.. 2012/07/08 1,748
125581 부정할 수 없는... 부자되는 방법 20 퍼엄 2012/07/08 10,923
125580 급) 안과랑 안경원이랑 시력검사 결과가 틀려요 3 시력 2012/07/08 10,262
125579 가슴보정되는 볼륨업브라 추천해주세요. 2 과라나쥬스 2012/07/08 2,233
125578 김수현이 아니구나... 4 헤드 2012/07/08 3,643
125577 요즘 남편의 조건 8 장가가긴 틀.. 2012/07/08 4,393
125576 비산동 래미안을 계약했는데요~ 5 비산 2012/07/08 3,567
125575 귀 뚫고 얼마나 지나야 귀걸이 없이 살수있나요? 3 kk 2012/07/08 2,196
125574 가슴 찡한 이야기 2 도토리 2012/07/08 1,935
125573 아이폰 충전기 조금 큰 마트나 핸드폰 가게에서도 살 수 있을까요.. 4 이런멍청이 2012/07/08 2,347
125572 남자가 여자 마음에 정말 드는데 일주일간격두고 보자하나요?(무플.. 13 소개팅 2012/07/08 12,054
125571 분당아파트 19 앞으로 2012/07/08 4,898
125570 기독교 비난하는 정치인들 말로 34 근데 2012/07/08 2,084
125569 벌레가 너무 무서워요. 9 여름이야기 2012/07/08 1,725
125568 생신날 시누이 3 새벽하늘 2012/07/08 1,636
125567 제가 34살인데...팔자주름이 있어요~~ 당연한 건가요?? 22 팔자주름 2012/07/08 6,615
125566 자기자신에게 선물을 준다면 뭘 주고 싶으세요?? 18 보상 2012/07/08 2,724
125565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 이상하네요 22 머냐 2012/07/08 11,451
125564 i'm happy i'm happy 노래 가사 알려주세요 저요 2012/07/08 815
125563 헤어고데기~ 추천요~^^ 3 행복한요즘 2012/07/08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