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결혼식이나 가족 관련 장례식등이요.
그래도 내 자식이 선생인데 기쁘고 어려울때 학교 학부모가
찾아오는게 그 가족분들 보기에도 흐뭇한 광경 아닌지...
촌지 개념으로 생각될까요? 아님 오버일까요?
본인 결혼식이나 가족 관련 장례식등이요.
그래도 내 자식이 선생인데 기쁘고 어려울때 학교 학부모가
찾아오는게 그 가족분들 보기에도 흐뭇한 광경 아닌지...
촌지 개념으로 생각될까요? 아님 오버일까요?
반아이들이 가잖아요
학부모가 가는 경우는 못봤네요
나쁜건 아닌데..한두명이라도 오해는 하게 되어있어요.
촌지 개념으로 생각됨과 동시에 오바라고 생각해요.
학교에서 선생님과 제자로 만났으니, 학교안의 일이라면 모를까
선생님 개인사까지 아는 척 하는 거 선생님은 원할까 싶어요.
나는 정말로 순수한 마음에 가는 거지만 오해하는 학부모가 꼭 있어요..
나의 선행으로 선생님을 곤란하게 만들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저희 작은아이 선생님께선 저번달초에 결혼하셨는데, 애들한테조차 말씀도 안하셨더라구요. 긴휴가 다녀올테니 열심히 하고 있으라고만 하셨대요. 그래도 엄마들 알 사람들은 알게 되는데 반대표 엄마도 가잔소리 안하던데요. 그냥 안가셨으면 좋겠어요. 가신분은 괜한 오해 받고 안가신 분들은 괜히 찜찜하고.
반대로....반아이가 아빠 돌아가셨는데....담임선생님 오시던데요?
챙기는 거 나쁜 거 아니라고 생각해요.
결혼식 정도는 괜찮을거 같고 다른 건 잘 보여서 내 아이 예쁨 받게 하려 한다고 오해받기 쉬울것 같아요
반아이 부모상에 담임이 가는 거랑 선생님 일에 학부모가 찾아가는 거랑 같은가요?
아이가 간다면 모를까...
학교 선생님의 경우 오해의 소지가 다분하니 굳이 선생님을 곤란하게 만들 필요가 있냐는 거예요....
경조사는 우리 학교 다닐 때도 챙겼는데...뭐가 나쁜 건가요?
초딩은 부모(자모)가 알아서 가고...
중고딩 되면 아이들이 가잖아요~
자기결혼은 안알려야지요 아이 부모상엔 가야하구요
본인이 결혼을 알리지 말아야 하고
학부모가 어떻게 어떻게 알게 됐나 해도 그냥 하지 마세요 아무리 좋은 뜻이여도요..
그리고 아이 부모상엔 선생님 오시는건 맞구요..
가시고 싶으시면 가시면 되고 안가시고 싶은 샘이면 안가시면 되는거 아닌가 합니다.
결혼식은 아이들이 가서 축가도 부르고하더군요.
결혼식은 안챙기고
부모님상은 챙깁니다.
저는 대표엄마였기때문이었기도 하지만,
그렇지않더라도 조의 문자 정도는 할것같아요.
전 직장동료분 강서구쪽에 있는 초등학교 교사분과 결혼했는데 춘천에서 하는 식장까지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와서 참석하더군요
직장동료들도 시간이 부담되어 전날 가서 일박하고 예식에 참여했는데 학부모와 아이들은 새벽에 출발한거겠죠
별로 좋아보이진 않았어요
안 가시는게 좋아요. 아무리 좋은 의도여도 부담스럽고 불편한게 사실이예요. 혹 축의금이나 조의금이라도 주시면 어떻게해야할지 그것도 난감해요. 정 신경쓰이시면 문자정도는 괜찮으실거예요.
답글 잘 보았습니다. 문자정도로 보내드려야겠네요. 모두 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