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부찌개 쉽네요~

소박 조회수 : 5,842
작성일 : 2012-07-06 08:02:39

김치 찌개 하려 준비 해 놨는데 좀 늦게 일어났네요.

조금 시간이 걸리는 찌개라 안 되겠다 싶어..

얼른 자스민님 책을 찾아 두부찌개를 펼쳐 봤어요.

충청도식 두부찌개..한번 해 보고 싶었어요.

간단해요.금방 하겠더라구요.

두부 썰고 냄비에 양파 깔고 두부 얹고 마늘, 대파 넣어요.

그리고 양념장, 저는 그냥 고춧가루 뿌리고  국간장 두 술,소금 약간,들기름 한 술 넣고 ..

멸치 육수 넣고 바글 바글 끓였어요.

금방 풍성한 찌개 한 냄비 완성이네요~

김치찌개랑 순두부의 중간 맛? 담백하니 아주 맛있었어요~~

(찌개라 육수를  충분히 부어 끓였더니 국물에 두부 넣어 비벼 먹는 맛이 좋네요~)

IP : 125.135.xxx.13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자부인
    '12.7.6 8:44 AM (211.224.xxx.205)

    새로운 방법의 두부찌개 도전합니다. !! 감사해요.^^

  • 2. 아줌마
    '12.7.6 8:46 AM (58.227.xxx.188)

    맞아요. 저희 친정엄마가 자주해 주셨던...

    근데 제가 하면 그맛이 안나서 안해먹었었는데
    저도 시도해봐야겠네요~ ^^

  • 3. 간장은
    '12.7.6 8:59 AM (122.34.xxx.11)

    국간장 넣겠지요?어릴때 외할머니댁 가면 외숙모가 끓여주는 두부찌개가 저런거 같았는데
    정말 칼칼하면서 말간게 맛있었거든요.날도 이러니 뜨끈한 찌개 생각 나네요.

  • 4. 우와
    '12.7.6 9:24 AM (175.112.xxx.104)

    맛있겠다요~
    저도 오늘 해먹어 봐야겠네요. 요리방법 고맙습니다^^

  • 5. 햇볕쬐자.
    '12.7.6 10:10 AM (121.155.xxx.249)

    저희 친정엄마는 마늘,고춧가루.깨소금 넣고 참기름 조금 둘러서볶다가 물붓고 집간장 한 수저 넣고 썬 두부
    넣어서 바글 바글 끓이는데 너무 맛있어요...다시다를 조금 넣긴 하지만...

  • 6. ...
    '12.7.6 10:15 AM (180.228.xxx.121)

    멸치 육수를 따로 만들어 넣을 필요 없이 굵은 멸치를 그냥 같이 넣어 끓여도 똑 같아요.

  • 7. 카카
    '12.7.6 10:27 AM (220.118.xxx.27)

    새우젓으로 간해도 새로운 맛일듯!

  • 8. 울집에선 두부털털이
    '12.7.6 11:09 AM (121.133.xxx.187)

    라고 불렀는데 (대전ㅋ)그게 충청도에서만 흔하게 먹는거였나봐요
    다른 지역사람들이나 서울 사람들 모르더라구요그래서 엥?그랬던 기억이 ㅎ

  • 9. 앤지
    '12.7.6 11:25 AM (115.139.xxx.97)

    오 정말 맛있어 보여요 두부와 들기름, 국간장 조합 잘 어울릴 듯

  • 10. 00
    '12.7.6 3:01 PM (1.217.xxx.52)

    간단한 두부요리네요...오늘 한번 도전~

  • 11. 까만 도너츠
    '12.7.6 10:58 PM (1.226.xxx.177)

    저장합니당....

  • 12. 두부
    '12.7.6 10:58 PM (115.137.xxx.150)

    요리 저장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337 방금 응답 1997에 아나운서 아닌가요? 11 헉헉 허걱 2012/08/15 2,621
139336 계약하고 계약금 안주는사람 7 열나네 2012/08/15 1,457
139335 지하철에서 어떤 아가씨... 25 이럴수가 2012/08/15 13,989
139334 퇴근한 남편이 3 아들 둘 맘.. 2012/08/15 1,724
139333 작가 하시겠다는 분이..주옥같은 댓글까지 다 삭제를..ㅜㅜ 109 아, 정말... 2012/08/14 14,493
139332 방바닥이 미끄러운 이유 4 .. 2012/08/14 5,172
139331 명품은 관심도 없는 제가 이상하나요? 16 궁금 2012/08/14 3,826
139330 부잣집이 아니라면 행복해질수없는것일까요 5 dusdn0.. 2012/08/14 1,652
139329 tv를 보면서....가슴운동 3 내 맴 2012/08/14 2,473
139328 풍치수술 했는데 언제쯤 와인 한잔 가능할까요? .. 2012/08/14 644
139327 소개팅에서 남자,여자 지출문제 어떻게 생각하세요? 9 .... 2012/08/14 1,820
139326 서울 경기 지아파트 소유자분들, 실제 대출을 많이 받으셨나요? 5 뉴스 사실?.. 2012/08/14 2,692
139325 인터넷면세점이 더 싼가요? 4 날개 2012/08/14 2,397
139324 저 지금 오레오 쿠키 먹어요!! 15 파란달 2012/08/14 2,591
139323 초4울아들 영어 과외 어떨까요 1 학원 2012/08/14 1,964
139322 블라인드 보고있는데 미치겠어요 14 안내견때문에.. 2012/08/14 4,785
139321 김문수 7 백분토론 2012/08/14 1,320
139320 82님들은 어떤 부분에서 품위유지하세요? 28 품위유지 2012/08/14 5,559
139319 60대 호칭이 어떻게 됩니까.. 8 나이 2012/08/14 1,116
139318 키스를 피하는 남편..어떻할까요? 48 2012/08/14 25,809
139317 1997 본방사수하시는분 계신가요? 10 지금1997.. 2012/08/14 1,785
139316 라식 ,라섹 37살이면 너무 늦나요? 8 살빼자^^ 2012/08/14 3,223
139315 일주일에 6개씩 가져오는것 선생님입장에서 2 학습지 2012/08/14 1,505
139314 엠비씨 지금 왜이렇죠? 2 .. 2012/08/14 1,870
139313 전영록은 왜 딸을 저런 그룹에서 활동하도록 내버려 두었을까요? 23 ? 2012/08/14 28,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