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습기 샀는데요 진짜 좋나요?

햄볶기 조회수 : 2,818
작성일 : 2012-07-06 01:03:24

일단 에어컨이 원래 있었고요

제습기능도 있는 에어컨이에요

에어컨 제습기능은 시원하면서 뽀송뽀송해지는 장점이 있는데

금방 또 습해진다는 특징이 있잖아요? ;;

 

 

암튼,

남편이 제습기를 사자고해서 반신반의하며

구매를 했는데요 디자인은 깔끔하고 마음에 들고,

소음도 그럭저럭 괜찮은데 방의 온도가 약간 올라가는 것 같아서

에어컨을 켜고 싶은 충동(?)이 일더라고요 ;;

 

원래 약간 더운 거 감수하면서 제습기 사용하는 건가요?

아니면 제가 방법을 모르는 건가요?

 

장마시작이라 오늘부터 사용중인데 제대로 효과를 좀 보고 싶어요

아이들이 열이 많은 애들인데 제습기 틀어주고 선풍기 틀어주면

자는데 오히려 더워서 불편함은 없을까요?

 

IP : 220.93.xxx.9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6 1:07 AM (125.177.xxx.31)

    더우시면 에어컨이나 선풍기도 같이 틀어놓으면 되죠~
    울집도 그렇게 합니다.

  • 2. 햄볶기
    '12.7.6 1:08 AM (220.93.xxx.95)

    아 네 선풍기는 같이 틀어요
    근데 그래봤자 따뜻한 공기가 돌고 도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요

    에어컨을 틀자니.......뭔가 낭비하는 느낌이 들고요 ;

  • 3. ....
    '12.7.6 1:19 AM (14.47.xxx.204)

    창문을 다 닫고 에컨 틀어서 더운기를 싹 빼고 꺼요
    그리고 제습기랑 선풍기 틀어놓으면 외부공기 들어오지 않는한 뽀송하고 시원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 4. 햄볶기
    '12.7.6 1:26 AM (220.93.xxx.95)

    아 그럼 먼저 에어컨을 틀어놓고
    시원해지면 그때 제습기를 가동하는 거네요?

    뭔가가 시원하지는 않기는 하네요 근데..ㅜㅡ
    차라리 시원하면서 뽀송해지는 제습기를 개발하지...
    뭔가 번거로운 방법으로 사용을 하게 만들어놨는지 참....

    저같은 스타일은 그냥 에어컨 제습기능이 최고인 것 같기도 하네요 ㅜㅜ

  • 5.
    '12.7.6 7:13 AM (121.172.xxx.214)

    그 반대로 하는데요 일단 빈방에 제습기를 켜놓고 거실활동을 하다가 방에 들어가서 제습기 끄고 에어컨으로 공기를 잠깐 동안 차게하고 자요.^^

  • 6. ..
    '12.7.6 8:27 AM (221.150.xxx.204)

    저는 옷방,창고같이 에어컨이 미치지 않는곳에서 주로 써요.
    외출할때 거실에 빨래있으면 시간 정해 돌리고 나가기도 하구요.
    오늘같이 비와서 쌀쌀한데 뭔가 축축한게 싫다 싶을때 틀기도 하구요.
    덥고 습할때는 그냥 에어컨만 쓰는게 제습되고 시원하고 좋지 않나요?

  • 7. 열기...
    '12.7.6 10:06 AM (1.225.xxx.229)

    저도 그 열기 때문에 제습기를 안쓰는데요...
    제습기 돌리고 나면 방이 보송보송해지는대신
    너무 더워서 문열면 바로 습해지고
    아님 에어컨으로 냉방하면서 이게 모하는건가 싶어서
    그냥 에어컨 제습으로 만족해요....

    굳이 둘다 사용할 상황이면 제습기 사용후에 에어컨 사용이
    더 효율적인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194 조일보 보셨어요? 오늘 첨 봤는데.. 재미있네요... 6 조일보 2012/07/17 1,529
130193 강동원이 짝사랑한 배두나가 미혼모로 나오던 드라마 18 연예계 2012/07/17 6,552
130192 태국고수님들, 환전은 얼마나 해야 할까요...홍콩돈도.. 2 태국초보 2012/07/17 1,566
130191 우울할때 82쿡에서 나와같은기분 검색해보니, 한결나아지네요.... 1 안개꽃 2012/07/17 1,110
130190 귀가 예쁜 분들 부러워요. 10 쫑긋 2012/07/17 3,051
130189 이성간 칭찬의 역효과 (펌) 후반부가 쪼금 웃겨서리 보스포러스 2012/07/17 1,561
130188 시댁에서 애기 봐주는 분들 얼마 드리시나요 34 음음 2012/07/17 11,962
130187 여자 면접시 정장 구입관련요~ 6 도움 2012/07/17 1,860
130186 오늘 저녁은 또 뭘 먹나..ㅠ.ㅠ 11 2012/07/17 2,647
130185 남자는 여자의 과거를 어디까지 이해해줄 수 있을까요? 13 스나이펑스 2012/07/17 6,167
130184 새벽에 옆집 아이가 울어되서 잠에 깨요... 6 옆집사람 2012/07/17 2,112
130183 다들 시부모님 환갑때 쓰신 비용이 얼마나 되시나요? 6 며느리 2012/07/17 2,968
130182 박근혜의 아들... 13 2012/07/17 10,624
130181 외국인이 우리나라말 배우는게 많이 어렵나요 ..?? 15 ........ 2012/07/17 3,546
130180 MBC노조 "파업 잠정중단..18일 업무복귀".. 11 세우실 2012/07/17 2,266
130179 장동건 보고 왔어요~ 13 ^^~ 2012/07/17 5,320
130178 분당이나 그 주변,,해금배울 수 있는공간 3 해금좋아 2012/07/17 1,928
130177 옥션 국내숙박 3개 땡처리 떴어요 !!! 2 마노맘 2012/07/17 2,765
130176 날씨도 더운데 완전 대박! 무서운거 갑니다 ㅜㅜㅜㅜ 4 수민맘1 2012/07/17 2,557
130175 마늘 박피기 사용해보신 분 계시나요? 2 마늘 2012/07/17 2,304
130174 끌어다 붙이긴 잘도 붙여요 발전의힘? 2012/07/17 888
130173 푸트코트에서 파는 치즈피자, 냉장실에 둔거 먹어도 될까요? 1 코스트코 2012/07/17 1,465
130172 요즘 재미있는 영화 있나요~?? 2 윤은미미 2012/07/17 1,912
130171 쿠쿠 정수기... 2 마늘맘 2012/07/17 2,415
130170 너무나도 더워요. 1 이구 2012/07/17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