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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맥주마시는 분 없나요~!

맥주 조회수 : 8,267
작성일 : 2012-07-05 23:24:02

전 맥주가 너무 마시고 싶어서 나가서 두 캔 사왔어요

키보드가 고장나서 띄어쓰기, 맞춤법 엉망일텐데도 비도 오고 별 이야기도 없는데 글을쓰네요.ㅋㅋ

저처럼 맥주마시는분 모여서 수다떨어요~

저는 웨지감자에 오이소박이라는 이상한 조합으로 맥주마시고 있어요~

빗소리 갑자기 시원하네요!!!

 

다들모하시나요~~~~~!
IP : 1.238.xxx.41
8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 마 막걸리
    '12.7.5 11:25 PM (121.130.xxx.7)

    마시는 중인데요 ^ ^;;

  • 2. ㅋㅋ
    '12.7.5 11:25 PM (1.226.xxx.153)

    진짜 조합 특이하네요...저두 맥주 생각나지만 참을랍니다 맛있게 드세요~

  • 3. 맥주
    '12.7.5 11:27 PM (1.238.xxx.41)

    ㅋㅋㅋ막걸리도 좋죠~
    부침개라도 부치셨다면 완전 부러울텐데요.

    진짜 조합 웃기죠.
    나름맛있게먹고있어요~
    스페이스바가 고장나서 글이 이모양이에요.ㅠㅠ

  • 4. 남편이 맥
    '12.7.5 11:28 PM (125.187.xxx.194)

    사러갔어요..안주없이 맥주만 먹으려구요..
    운동실컷 해놨는데..ㅠ

  • 5. 마 마 막걸리
    '12.7.5 11:28 PM (121.130.xxx.7)

    엄훠!!
    부침개 부친 거 동네방네 소문 다 났네요 ㅋㅋㅋㅋㅋ

  • 6. 근데
    '12.7.5 11:28 PM (1.226.xxx.153)

    혼자드시는건가요? 빗소리 들으시면서?

  • 7. 미소
    '12.7.5 11:29 PM (218.232.xxx.139)

    참다참다 한캔 마시고 있는중.. 전 미니약과에 스트링 치즈가 오늘의 안주 입니다. ^^;;
    이상한 조합.. 만만치 않죠~?! ^^..

  • 8. 맥주
    '12.7.5 11:30 PM (1.238.xxx.41)

    운동하셨어도 이런 날은 마셔줘야죠~
    마시기에 너무 좋은날이에요.

    마마 막걸리!
    역시 부침개가 있으셨군요.
    김치부침개 먹고 싶네요~
    맛있게 건배해요~!

    저 혼자 마셔요~!
    여럿이 왁자한 것도 재밌지만
    이런 날도 좋은 거 같아요.^^

  • 9. 에이씨
    '12.7.5 11:31 PM (1.226.xxx.153)

    나두 마셔야ㅈ지 ㅋㅋㅋㅋㅋ

  • 10. 맥주
    '12.7.5 11:32 PM (1.238.xxx.41)

    헤헤...
    혼자 마시니까 막 꼬셔서컴앞에서 도란도란 재밌잖아요~~

  • 11. 맥주
    '12.7.5 11:32 PM (1.238.xxx.41)

    에이씨님도 건배입니다~!
    저는 요즘 맥스에 맛 들였어요.^^

  • 12. 미소
    '12.7.5 11:33 PM (218.232.xxx.139)

    갑자기 빗소리가 굵어 졌네요..천둥소리까지.. @.@ 한캔 더 마셔야쥐~~

  • 13. 저욧
    '12.7.5 11:33 PM (220.247.xxx.131)

    손들라고 로긴했어요
    맥주에 각얼음 넣어 마시는 중이예요.
    안주는 소박하게 감자맛 과자.
    뱃살 어쩌죠? ㅎㅎㅎ 글두 좋아요.

  • 14.
    '12.7.5 11:35 PM (211.181.xxx.55)

    오전 내내 산행하고 매일 맥주 마셔요 겨우 현상유지 한답니다ㅋㅋ 오늘 안주는 스테끼 ^^ 제가 이겼죠? 전 맥주도 김치냉장고에 한가득 음하하~~

  • 15. 맥주
    '12.7.5 11:35 PM (1.238.xxx.41)

    미소님~
    그래도 맛있죠?
    저는 500ml짜리 두캔 샀어요. 하하
    빗소리가 제대로에요.

    저욧님 저도 얼음에 맥주 잘 마시는데!!!
    감자는최고의 안주~!
    저도 오늘은 뱃살 고민 안 할래요~
    그외 더 큰 고민도 다 몰라요~~~

  • 16. 맥주
    '12.7.5 11:38 PM (1.238.xxx.41)

    전님~
    완전 부러워요.
    스테이크 정말 사랑하는데...!

    감자없어지는 속도가 무섭습니다 전...

  • 17. 복돌네
    '12.7.5 11:42 PM (211.237.xxx.197)

    전 깔루아 달고 진하게;;;;;
    맥주도 없고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사러 나가기도 그런데 먹다 남은 게 냉장고에 있네요. 언제 건지 원;;;;
    근데 너무 달아효 TT

  • 18. 민뚱맘
    '12.7.5 11:42 PM (183.99.xxx.43)

    시방시각.....번개가 번쩍 하더니 천둥이 쳤어요
    여기는 분당 ^^

    아이스박스를 공짜로 준다는 유혹에 남편이 사온 캔맥 두개 홀짝 먹었네요
    하나를 더 먹어야 하나...말아야 하나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ㅋㅋ
    안주는.......없어요~
    빈속에 먹는 맥주가 알딸딸~ 제일 맛있어서리 ^^;;;;;

    원글님 500ml 두캔~ 이시군요 저도 하나 더 따~야 할까요??? ㅋㅋ

  • 19. 저여
    '12.7.5 11:43 PM (121.125.xxx.205)

    먹고이써여. 꾸이맨이랑
    껴주세여

  • 20. 피쳐사랑
    '12.7.5 11:43 PM (175.126.xxx.177)

    다들 안주가 화려하시네요.ㅋㅋ
    오늘 야식으로 피자 사온다는 낭군님한테 맥주 사다달라캐서 피자는 하나도 안묵고
    냉동실에 넣어둔 맥주에 진미채 씹고 있어요.

    냉동실에 넣어둔 맥주는 넘 좋와..ㅋㅋㅋㅋ

    밖에 번개치고 난리네요. 불과 몇년전 30대때까지만해도 번개치면 남편 품속에서 화들짝 했더랬는데..웩
    이젠 왜 아무렇지도 않지??ㅋㅋㅋㅋ

  • 21. 피쳐사랑
    '12.7.5 11:44 PM (175.126.xxx.177)

    저도 좀 가짓수 늘릴라고 김 가지러 갑니다.ㅋㅋㅋ

  • 22. 피쳐사랑
    '12.7.5 11:46 PM (175.126.xxx.177)

    흐미 번쩍번쩍 천둥까지 치니까 쪼꼼 무섭네요. 그래도 맥주는 션하니 맛나요.

  • 23. 흥!!~
    '12.7.5 11:47 PM (203.226.xxx.122)

    아까 바삭한 전 부치신분이 집집마다
    던져주셨나보네요..
    우리집엔 안왔어요~ㅎ

    천둥번개 치는데..애들은 셤이라고 다들
    방콕하고 냉동실이라도 열어봐야겠어요~

  • 24. 맥주
    '12.7.5 11:47 PM (1.238.xxx.41)

    으앙~
    얼마전자판에 음료를쏟았더니 키보드가 고장나서
    답글다는 속도가 너무 느려요. ㅠㅠ
    지금 82쿡 창 두개 열어놓고 리플달고 있어요~ ㅎㅎ

    와인~
    깔루아~
    맥주~
    막걸리~
    정말 다양하네요.

    좋은 밤 맞죠? ㅋㅋㅋ

    민뚱맘님 하나 더 따시고~
    저도 김 따고 싶은데 이 습한 날에 어찌 자신이 없네요. ㅠㅠ
    감자는자꾸 줄어들고~~~

  • 25. 저요~
    '12.7.5 11:52 PM (119.204.xxx.201)

    삼겹살에 맥주먹다 배불러서 2차는 쥐포랑 먹고 있어요 혼자 1차 2차놀이~

    비와서 그러나 술이 땡기네요 잠도 안오고 늦어서 친구한테 전화도 못하겠고 외로웠어요 ㅋㅋ

    뭐죠 이 동지애는 ~ ㅋㅋㅋㅋㅋ

  • 26. 피쳐사랑
    '12.7.5 11:52 PM (175.126.xxx.177)

    헛 진짜 김 몇개 꺼냈더니 누굴누굴해지네요.
    근데 여기 댓글 다시는 분들 82하면서 혼자 드시는거에요?

    왠지 동지같다.ㅋㅋㅋㅋ

  • 27. 피쳐사랑
    '12.7.5 11:53 PM (175.126.xxx.177)

    헉 윗 저요~님하고 통했나봐요. 동.지..ㅋㅋ

  • 28. 으악
    '12.7.5 11:55 PM (59.4.xxx.91)

    저 막걸리나올때부터 완전 참고있었는데....ㅜ.ㅜ(사실 전 부치기 귀찮아서..ㅋㅋ)
    맥주는 도저히 방법이 없네요
    한병 바로 흡입~~~
    아놔....정말 오늘부터 다욧 독하게 할라고 맘 딱 먹고 있었는데...
    그냥.......
    낼 부터 할람돠..@.@

  • 29. 맥주
    '12.7.5 11:56 PM (1.238.xxx.41)

    흥!!~밈 뭐 꺼내오셨을까요~

    저요~님,피쳐사랑님~
    다들 동지 맞죠~
    이런 밤과 감정을 같이 나누는 동지 ^^

    82쿡에서 처음 경험하는데 참 좋네요.
    그런데 최근 가장 슬프게 봤던 영화 '사랑한 후에 남겨진것들'이 생각나는 이 멜랑꼴리함을 어찌할까요. ㅋㅋㅋ

    으악님!
    반가워요. ㅋㅋㅋ
    다이어트그까이꺼~ 히히히

  • 30. 민뚱맘
    '12.7.5 11:57 PM (183.99.xxx.43)

    컴과 맥주........아이들 재우고는 이만한 멋진 조합이 없죠 ^^
    컴이랑 같이 있으면 홀로!있단 생각이 별로 안들어요

    그나저나....친구랑 한잔 하고 들어온다는 애들아부지~는 이 굵어진 빗속에 어찌 오려는지 걱정입니다
    여보~~ 즐겁게 마시다 비 좀 잦아들면 재깍 택시잡아~~~~~~ ^^*

  • 31. 마 마 막걸리
    '12.7.5 11:57 PM (121.130.xxx.7)

    흥!!~님 죄송해요.
    왜 거긴 빠졌능가 모르겠네...
    일단 한 장 던지구요
    애들 족쳐봐야 겠네요.

    얘들아~~~ 집 하압!!
    집집마다 한장씩 던지랬는데 왜 빠뜨린겨!!!!

  • 32. 패션워커
    '12.7.6 12:00 AM (211.228.xxx.70)

    배가 고파서 한캔 하고 있어요
    뭐 먹고싶은데 먹을께 없고 나가기는 귀찮고....
    마시는 중인데 이글 보고 흠짓..ㅋㅋ

  • 33. 피쳐사랑
    '12.7.6 12:01 AM (175.126.xxx.177)

    배가 고파서 드신다니..ㅠㅠㅠㅠ 전 배가 터질라해도 먹고 있어요.
    아....이 빵빵한 배...다른덴 멀쩡한데 요놈에 맥주땜시 배만 빵빵해요.

  • 34. 맥주
    '12.7.6 12:06 AM (1.238.xxx.41)

    민뚱맘님의 애들 아부지~ 여보~~~ 소리 너무 정감있고 예뻐요!

    마 마 막걸리님은 어찌 두 통째 드시는 중이실랑가 궁금. ㅋㅋㅋ

    패션워커님도 반가워요~
    저 패션에 관심 많은데... ^^
    오늘 세일이라 뭔가 사고싶었는데 아무거도 못 건진 날이에요. ㅋㅋㅋ

    피쳐사랑님도 맥주사랑이 팍팍 느껴지네요.
    나머지 한 캔 냉동실에 차게 놔두고 있는 중인데 곧 꺼내와야겠어요~

  • 35. 저욧
    '12.7.6 12:11 AM (220.247.xxx.131)

    두캔째 땄어요. 여자치고 한술하는 캐릭인데 벌써 알딸딸하려고 하네요. 아니아니아니되는..데...;;
    안주는 아직도 감자맛 과자. 한봉지 작은걸로 버티고 있슴다.
    근데 조만간 하나 더 뜯을거 같아요 ㅎㅎ

  • 36. 미소
    '12.7.6 12:14 AM (218.232.xxx.139)

    저욧님 덕분에... 미니약과+스트링치즈+감자맛 과자 .. 뱃살이 춤을 춥니다~

    주저말고 하나 더 뜯으세요~ ^^...

  • 37. 피쳐사랑
    '12.7.6 12:16 AM (175.126.xxx.177)

    저랑 좀 수준이;; 캔들 뜯으시는거 부럽사옵니다...ㅠㅠ
    전........오로지 피쳐라......
    낭군님...자기 안 마실거면 1000cc를 사올 것이지...1600cc를 사와서...(속으론 좋았으면서..)
    이거 다 마시면 어케요..ㅠㅠㅠ

    오늘 애 기말 공부 봐주느라 넉다운인데...
    맥주 마실땐 이리 좋으니 정신차리고 자야하는데..

  • 38. 피쳐사랑
    '12.7.6 12:18 AM (175.126.xxx.177)

    진미채나 조금 씹다가 자려고 했는데 과자통에 손이 갈 듯 말 듯...(하나 뜯으면 눅눅해질테니 참고 있어요. 엄청 큰 포테이토칩..;;)

  • 39. 맥주
    '12.7.6 12:19 AM (1.238.xxx.41)

    저욧님
    저도 막 두캔째 땃어요~
    근데 오늘은덜 알딸딸하네요.
    채팅식 리플을 달고 있어서 그런가요~

    미소님은 그럼 세 캔째?

    피쳐사랑님
    저도 그 피쳐병 마셨었는데 한 번에 다 못 마시다 보니~~ ㅋㅋㅋ

    지금 천둥 번개 무섭네요.
    비 피해는 없어야 할텐데요~
    참 여긴 수원이에요~!

  • 40. 미소
    '12.7.6 12:28 AM (218.232.xxx.139)

    저는 아직 두캔을 사수 하고 있어요~ 내일 아침.. 아니벌써 오늘 아침이군요.^^;
    성당에 일이 있어서 .. 애껴마시고 있네요~
    여긴 신림동 이에요.. 도림천이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고 재난 안내방송 나왔네요.
    별 피해들이 없어야 할텐데 말입니다.

  • 41. 루피
    '12.7.6 12:28 AM (222.97.xxx.63)

    여기는 비 안와요. 바람만 좀 부네요.
    살찌는거 막아보려고 그냥 맥주 두병 ...
    더 마시고 싶은데 혼자라 맥주도 없고.

  • 42. 피쳐사랑
    '12.7.6 12:29 AM (175.126.xxx.177)

    여긴 시흥이에요. 경기..

    비가 그리도 안와서 오기만을 바랬는데(가뭄도 걱정되고) 한 이틀 오니 또 안왔음 좋겠고..

    엄청 쏟아지네요. 여긴 천둥번개 좀 잦아든거 같아요.

    저도 예전에 82에 맥주글 올리고 새벽에 82님들과 잼나게 놀았는데
    오늘 맥주님 덕분에 또 즐기네요.^^

  • 43. Dd
    '12.7.6 12:30 AM (222.106.xxx.31)

    현장르포 동행 보면서 울다가 웃다가 했네요. 아이들이 정말 대견해서 더 마음이 그러네요.

  • 44. 맥주
    '12.7.6 12:34 AM (1.238.xxx.41)

    미소님
    신림동도 많이 오나봐요.
    이제 슬슬 비 걱정이 되네요.

    루피님은 어디실까요~
    여긴 정말 무섭네요.
    맥주 안 마셨어도 잠도 못 이뤘을듯 해요.

    피쳐사랑님 시흥이시군요~
    저 학생때 시흥시청인가 그런 곳에서 아르바이트했던 기억이... ^^
    저 82쿡에서 최고로 많은 리플을 받아보는 중이에요~
    신나네요. ^^

    Dd님 그 프로 가끔 보면 마음이... ;ㅁ;
    오늘 못 봤지만 그 분들에게 좋은 일이 많이 생겼음 좋겠어요.

  • 45. 안수연
    '12.7.6 12:37 AM (110.70.xxx.196)

    전 부러 베란다 창문 열어놓구 빗소리 천둥소리 즐감할려구요
    맥주피쳐 한개 꺼냈는데 배불러서 못 먹구 있어요 혼자먹기엔 양이 넘 많네요
    꼬깔콘에 먹구 있어요
    어제 영화애기 나와서 러브어페어 다운받아보구있는데 다시 봐두 넘 잼있네요 감동ㅠㅠ
    이렇게 애기함서 마시니까 동질감?혼자인것 같지 않아 좋네요 음...빗소리 넘 좋아요

  • 46. poiu
    '12.7.6 12:39 AM (1.224.xxx.179)

    맥주 한캔 했는데 하나 더 해야되겠네요 ~

  • 47. 피쳐사랑
    '12.7.6 12:39 AM (175.126.xxx.177)

    안수연님... 즐감하고 계세요? 강.심.장.ㅋㅋ
    저도 빗소리 넘 좋아해서 비오면 창 열어놓고 차양에 떨어지는 소리 듣는거 좋아했는데..

    오늘은 막 번쩍번쩍 우루루쿵쾅에 비가 장대같이 쏟아져서 주방 조그만 창빼곤 다 닫아놨네요.
    잠깐 열어봐볼까나?ㅋㅋ

  • 48. 루피
    '12.7.6 12:40 AM (222.97.xxx.63)

    아직도 비오나요?
    여기는 경상도랍니다.
    미소님처림 애껴마실 맥주라도 있으면 좋을텐데
    다 마셔버렸네요.
    무션 맥주 좋아하세요?

  • 49. 피쳐사랑
    '12.7.6 12:41 AM (175.126.xxx.177)

    여기저기 캔따는 소리..ㅋㅋㅋㅋ
    캔이면 500cc 인가요? 길쭉한 것만 떠올라서...여행갈때 빼곤 캔은 집에 안 들여서..^^

  • 50. 동참
    '12.7.6 12:41 AM (175.211.xxx.112)

    아..혼자 마시는 맥주 너무 사랑하는데..
    비오는 이밤에 이 술판?에 낑겨들고 싶네요
    저두 붙여주세용~~

  • 51. ,,,,
    '12.7.6 12:41 AM (119.204.xxx.201)

    지금 맥주 한병 또 땃습네다~

    다들 마니 드시라요~~~~뚜비두비 뚜디두비 뚬빰빠~~~~

  • 52. 피쳐사랑
    '12.7.6 12:42 AM (175.126.xxx.177)

    루피님...여긴 경기..엄청 쏟아져요. 전 소시민이라 하이트 피쳐랍니다.
    (가끔 쎄일할땐 쎄일하는거 삽죠.)

  • 53. 피쳐사랑
    '12.7.6 12:43 AM (175.126.xxx.177)

    ,,,, 뚜비두비 뚜디두비...따라하다가 음이 안 떠올라요.ㅋㅋ

  • 54. 루피
    '12.7.6 12:47 AM (222.97.xxx.63)

    맥주가 필요해!!!
    집에 있는 매실주라도 ....
    전 피쳐 한번도 안사봤어요. 혼자 먹으려면 많을까봐.
    비소리 듣고싶다.
    고등학생땐 비소리 엄청 좋아했었는데 나이드니까 그만큼은 아니더라구요.

  • 55. 맥주
    '12.7.6 12:48 AM (1.238.xxx.41)

    빗소리가 갑자기 잦아들고 있네요.
    역시 집에서 혼자 마실 때 캔 500ml 두 개는 버겁네요.
    너무 배불러요. ㅋㅋㅋ

    안수연님인 러브에퍼에 참 좋아하는 영화였어요.

    poiu님 저도 두 캔째 되니 알딸딸해지네요~

    루피님 저는 카스 하이네켄 아사히 산미구엘 에딩거 이런 맥주들 좋아해요~

    동참님 팍팍 끼세욧~!!!

    ,,,,님 뚜비두바~ 여기까지는 개콘에 아빠와 아들~ 이 생각나고요~

    피처사랑님 저는 맥주 향도 참 좋아해요~

  • 56. 맥주
    '12.7.6 12:49 AM (1.238.xxx.41)

    루피님 의미없이 틀어놓은 온스타일에서는 로맨스가 필요해!!!를 하네요. 히히히

  • 57. 미소
    '12.7.6 12:52 AM (218.232.xxx.139)

    저는 언제나 맥스사랑이었는데.. 요새 우연히 마셔본 골든라거가 꽤 괜찮더라고요..^^..
    그래도 저에겐 아직도 맥스가 진리 입니다~ ^.^ !
    다들 빗소리와 함께 좋은 새벽 되세요~ 내일도 모두 행복하시고요~

  • 58. 루피
    '12.7.6 12:52 AM (222.97.xxx.63)

    아사히는 몇달만에 어쩌다 마트가서 사구요, 보통은 하이트 드라이피니쉬, 그냥 술술 넘어가는게 좋아요,
    산미구엘은 뭐예요"?

  • 59. 피쳐사랑
    '12.7.6 12:53 AM (175.126.xxx.177)

    이 시간에 82에 티비까지,,, 남푠님과 따님의 잠자리에 방해가 될까봐 오로지 놋북에만 집중하고 있답니다.ㅋㅋ

    맥주님은 맥주 향을 좋아하시는군요. 전 목넘김. 제 목에 넘어갈때의 그 느낌..
    별별 맥주를 다 마셔봐도 전 하이트가 제 목에선 깔깔하게 잘 넘어가네요.
    그것땜시 맥주를 마시나봐요.

  • 60. 피쳐사랑
    '12.7.6 12:58 AM (175.126.xxx.177)

    아웅 후랑크소세지....ㅠㅠ너무 씹고파요.

    글게요. 나는 이러면서...흑흑...반성...

  • 61. 맥주
    '12.7.6 12:59 AM (1.238.xxx.41)

    ㅋ님~
    맥주 마시는겁니다!
    지금 이 순간 넘 잘 어울려요~

    미소님~
    즐거엇어요~! 숙면하히고 좋은 하루 맞으세요~!

    루피님 산미구엘은 필리핀 맥주인데 삽싸름한 맛이 좋아요.
    그런 맛을 좋아하는거 같아요 제가.

    피쳐사랑님 그 깔깔함~
    맥주의 Co2인가요. 그게 주는 그런 맛인가봐요.
    이제 티브이 끄고 평화롭게 고요한 소리에 집중해보려구요.

    남 탓 하기님
    ㅋㅋ
    우린 그렇게 죽을 때 까지 무언가와 싸우고 배우고 깨닫고 그러는거겠죠.
    그래도 그냥 이런 시간을 마음껏 즐기는 그런 뻔뻔함도 재밌는 순간이라고 생각해요~
    에쎈뽀득 참 맛있는뎅... 헤헤

  • 62. 맥주
    '12.7.6 1:03 AM (220.93.xxx.191)

    마시고싶다...ㅈ.ㅈ
    위에 김냉에 맥주가득하다는 스테기에드신다는
    님댁에 놀러가고파~~~^^
    이악물고 잘래요.
    비오는거보며 혼자 마시는맥주.
    정말 좋은데

  • 63. 루피
    '12.7.6 1:06 AM (222.97.xxx.63)

    산미구엘 마트가서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제가 82한이후로 이렇게 댓글달아본적은 첨 인듯
    기분좋네요.
    다시 빗방울소리가 들리네요.

  • 64. 흑흑
    '12.7.6 1:09 AM (125.177.xxx.137)

    대문글이 저 저기요님 땜시 막거리 에 김치전 마시는 중이었는데....
    사실 전 맥주가 더 좋았을 뿐이고....그래서 2차는 맥주로 갈아탔을뿐이고....
    이 긴~~~긴~~~밤 비는 야수처럼 내리는데....
    니들은 맥주며 왠갖술을 왠수처럼 부어라 마셔라 하시고...
    저도 덩달이 삘받아.... 한잔이 두잔되고 막걸리가 맥주가 되고
    취기에 막거리로 잘못칠뿐이고...님들을 니들로 잘못칠뿐이고.....
    그저 비가 왠수군요....
    오늘 내가 한 운동은 어쩔껴-이것도 아까 저 저기요님한테 써먹은 글이고---

  • 65. gg
    '12.7.6 1:10 AM (218.52.xxx.33)

    주말에 남편용으로 구비해둔 하이트 피쳐 하나 따서 병에 안따르고 입 대고 마셨어요.
    이거슨 제 인생 처음 있는 일 !
    안주도 마땅한게 없어서 딸내미 간식용으로 사둔 알새우칩 뜯어서 케찹+마요네즈에 찍어 먹었어요.
    제 몫으로 사둔건 .. 없었어요.
    비 오는 여름 밤 즐겁게 댓글 읽으며 맥주 마시다 갑자기 이 집에서 내 몫은 무엇인가 .. 고민에 빠졌어요.


    ........ 라지만, 이미 어제 맥스 캔과 스팸에 또 케요네즈 막 찍어서 몸무게 늘려놓음 ㅋㅋㅋㅋㅋㅋㅋ

  • 66. 피쳐사랑
    '12.7.6 1:10 AM (175.126.xxx.177)

    님들과 세찬 빗소리에 잔을 들이키다보니 완전 잠잠해졌네요.
    내일은 그치려나...

    저도 님들처럼 기분좋네요. 타닥타닥 키보드치면서...이래서 82를 못 끊어!!!

  • 67. 흑흑
    '12.7.6 1:10 AM (125.177.xxx.137)

    웬갖인가요??? 웬수인가여???
    흑흑 정말 저 취한건가여??????

  • 68. 맥주
    '12.7.6 1:12 AM (1.238.xxx.41)

    또 다른 맥주님~
    저도 너무 부러운 님이에요.
    비가 장대같이 쏟아지는 어느 날 아주대 편의점에서 맥주를 마시던 날이 떠올랐어요.
    정말 좋았어요.

    루피님
    저도 오늘이 처음이네요.
    여긴 비가 그친 듯 개구리 소리가 멀리 들리네요.
    이런 밤은 자는 게 아까워요.

    흑흑님
    ㅋㅋㅋ
    그냥 오늘 우리는 모두 용서하고 너그럽게 그러자구요~
    저도 사실 띄어쓰기 맞춤범 잘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인데 완전 엉망인데 그런 날도 있는거야~
    막 망가지는 거야~ 그러고 있어요. 히히히

    gg님
    good game~ 이에요~!

  • 69. 피쳐사랑
    '12.7.6 1:14 AM (175.126.xxx.177)

    gg님...맥주에 니꺼 내꺼가 어딨어!!ㅋㅋ
    근데 딸래미 간식으로 사둔 과자는 안 뜯었어요. 전 좋은 엄마?ㅋㅋㅋㅋ

    이 집에서 내 몫은 무엇인가...별로 티도 안나면서 왠 할 일들은 그리도 많은지...
    하나 하나 다 챙겨야함서.....음...

    우야던둥.........님들과 함께 하는 이 밤...좋네요.(내 맥주는 떨어져가고..;;)

  • 70. 루피
    '12.7.6 1:20 AM (222.97.xxx.63)

    피쳐사랑님
    애기가 어리신가봐요?
    딸래미간식이라니?

  • 71. 맥주
    '12.7.6 1:21 AM (1.238.xxx.41)

    ㅎㅎ 피쳐사랑님 맞아요 맞아요~
    가끔 내것(!)도 챙겨보아요~


    옆에 베스트글 보니까 저... 저기요...님이 먼저 전부치고 계셨네요~
    이미 끝나셨겠죠. 일찍 시작하셨으니~
    그 글 일찍 봤으면 거기 붙어서 노는 건데. ㅋㅋㅋ

  • 72. 피쳐사랑
    '12.7.6 1:22 AM (175.126.xxx.177)

    아주 어리진 않아요. 초3
    ㅋㅋ 아주 큰 포테이토칩을 찜해서 어제 사왔는데 아끼느라 안 먹고 냅두더라구요.
    엄마 안주로 딱인데...그거 뜯으면 눅눅해질까봐 참고 있답니다.

  • 73. 루피
    '12.7.6 1:25 AM (222.97.xxx.63)

    우리딸은 초4예요.
    어제 기말치고 지금은 쓰러지듯이 자고 있어요.
    우리 딸은 콘칩좋아하는데 저 손안대고 있어요.

  • 74. 피쳐사랑
    '12.7.6 1:27 AM (175.126.xxx.177)

    우리 딸은 내일이에요.
    3학년되니까 제가 어렵네요. 아직 엄마표라...넉다운되있어야할 전....이러고 있네요.ㅋㅋㅋㅋ
    오늘..막바지 정리해주기 힘들었어요.

    우리딸들 콘칩과 포테이토칩 지켜주자구요.ㅋㅋㅋㅋ

  • 75. 피쳐사랑
    '12.7.6 1:29 AM (175.126.xxx.177)

    근데...맥주 살짝 했다고 넘 ㅋㅋㅋㅋ 남발하네요. 이해해주셈;;

  • 76. 루피
    '12.7.6 1:30 AM (222.97.xxx.63)

    제가 알아요.
    힘드셨겠네요. 토닥토닥 우리 서로 위로해요.
    근데 애들 얘기하니까
    잠잠해지네요
    애들얘기 그만할게요.

  • 77. gg
    '12.7.6 1:31 AM (218.52.xxx.33)

    딸 과자 뺏어서 안주로 먹어버린 못난 엄마 입니다 ㅠ

    아직 미취학 아동이라 과자류는 안먹였었는데,
    어린이집 다니게 되면서 거기서 과자 조금씩 먹고 오는거
    그래.. 이왕 먹게 된거 집에서도 조금씩 먹어보자 ~ 하면서 고른게
    딸이 새우 좋아한다고 고른 알새우칩인데,
    그거 제가 대신 먹었으니 저 좋은 엄마라고 할래요.
    방에서 코 골며 자는 저 아이는 그 과자 산 것도 못봤으니, 엄마가 뺏어먹은건 모를거예요.
    자야되는데.. 안자고 한 5분만 있다보면 맥주 피쳐 하나 더 따서 식구들에게 들키게 생겼어요 ㅋㅋㅋ

  • 78. 맥주
    '12.7.6 1:36 AM (1.238.xxx.41)

    예쁜 엄마들이시네요. ^^

    전 지금 비와 어울리진 않지만 이 노래 생각나서 듣고 있어요.
    한 번 들어보세요.
    비오지만 기분은 상큼하게~
    http://www.youtube.com/watch?v=BshK01UJwYI
    앞에 광고가 껴 있네요.ㅠ

  • 79. ...
    '12.7.6 1:42 AM (124.5.xxx.24)

    글 쭈루룩 읽다보니 맥주 막 땡기는데, 아, 맥주가 없네...
    난 탄산수라도 마셔야겠당...
    포테토칩이랑 탄산수 마시면 맛이 아주 이상할텐데, 맥주다 맥주다 세뇌하면서 먹어야쥐...

  • 80. 맥주
    '12.7.6 1:45 AM (1.238.xxx.41)

    ...님
    보리차를 섞으면 맥주맛이 날까하는 단순 무식한 생각을 해 봅니다. -.-;;

  • 81. 맥주
    '12.7.6 1:53 AM (1.238.xxx.41)

    헐~ (얼마 전 본 은교 따라서. ㅡ,.ㅡ)

    두시가 다 가까워 가네요.
    이제 두 모금 정도 남기고 정리해야겠어요.
    많은 님들 반가웠고 즐거웠어요.
    모두들 오늘의 노곤함 편히 놓으시고 즐거운 잠자리 하시길 빌어요.(비가 또 막 쏟아지네요)

  • 82. 삼십일
    '12.7.6 9:28 AM (119.198.xxx.14)

    사실은 저 그제 혼자 막걸리 한 병 했어요.
    혼자 취해서 티비 보면 웃고 했는데 (기분 좋아서요)
    나중에 깨고 나니 혼자 또 민망해서 조용히 있었거든요
    근데..... 님들이 고백하시니 저도....^^;;

    어젠 안 마셨으니 오늘 그럼 저도 .....부침개를.....

    이런 글 이런 분위기 편안하고 느긋해서 좋아요

  • 83. ...
    '12.7.6 3:37 PM (180.228.xxx.121)

    다음부터 맥주 사실 때 캔 맥주 사시지 마시고 병 맥주 사세요.
    캔하고 병은 술맛이 엄청 차이가 나요. (이건 맥주 먹기 전문가나 느낄 수 있는 것이지만)

  • 84. 병맥
    '12.7.6 5:00 PM (210.178.xxx.208)

    점 세개님 맥주맛을 아시네요.ㅎㅎ
    특히 성애가 낀 병맥주맛은 환상 입니다

  • 85. 헐레벌떡
    '12.7.6 5:30 PM (211.202.xxx.100)

    아... 술 판 끝났나요?
    어젯밤 여기저기 맥주 따는 소리에
    결국은 기어나가서 막걸리 한잔하고
    집에와 뻗었었는데...
    이제..실실 술이 깨어 어제 그 술판이 생각나.....

    여기서 2차 할까 했더니...
    모두들 지베 가부렀넹~~~~

    에라 나혼자 2차하고 내일 이맘때 또 3차하나~~
    와봐야쥐...^^

  • 86. 다이어트중이라
    '12.7.6 8:26 PM (27.115.xxx.223)

    맥주, 막걸리
    아주 너무 땡겨 미치겠는데
    이 글이 대문에 뙇!!!!!

    난 오늘은 못참겠네요...

  • 87. 맥주
    '12.7.6 8:53 PM (1.238.xxx.41)

    옿늘도 술을 부르는 날씨!!!
    그러나 어제 마셨더니....
    대신 아까 저녁에 김치전 부쳐먹었어요~!
    청양고추가 없어서 아쉬웠지만
    양파, 쪽파, 김치 등 넣고 맛있게 먹었네요.
    근데 김치전 반죽해놓고 냉장고에 하루 두었다 부쳐 먹으면 더 맛있는 거 아시죠 들?

    술 생각 안 났는데 갑자기 입에 침이 고이면서
    막걸리가 마시고 싶~~~~~~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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