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맥주가 너무 마시고 싶어서 나가서 두 캔 사왔어요
키보드가 고장나서 띄어쓰기, 맞춤법 엉망일텐데도 비도 오고 별 이야기도 없는데 글을쓰네요.ㅋㅋ
저처럼 맥주마시는분 모여서 수다떨어요~
저는 웨지감자에 오이소박이라는 이상한 조합으로 맥주마시고 있어요~
빗소리 갑자기 시원하네요!!!
다들모하시나요~~~~~!
전 맥주가 너무 마시고 싶어서 나가서 두 캔 사왔어요
키보드가 고장나서 띄어쓰기, 맞춤법 엉망일텐데도 비도 오고 별 이야기도 없는데 글을쓰네요.ㅋㅋ
저처럼 맥주마시는분 모여서 수다떨어요~
저는 웨지감자에 오이소박이라는 이상한 조합으로 맥주마시고 있어요~
빗소리 갑자기 시원하네요!!!
다들모하시나요~~~~~!
마시는 중인데요 ^ ^;;
진짜 조합 특이하네요...저두 맥주 생각나지만 참을랍니다 맛있게 드세요~
ㅋㅋㅋ막걸리도 좋죠~
부침개라도 부치셨다면 완전 부러울텐데요.
진짜 조합 웃기죠.
나름맛있게먹고있어요~
스페이스바가 고장나서 글이 이모양이에요.ㅠㅠ
사러갔어요..안주없이 맥주만 먹으려구요..
운동실컷 해놨는데..ㅠ
엄훠!!
부침개 부친 거 동네방네 소문 다 났네요 ㅋㅋㅋㅋㅋ
혼자드시는건가요? 빗소리 들으시면서?
참다참다 한캔 마시고 있는중.. 전 미니약과에 스트링 치즈가 오늘의 안주 입니다. ^^;;
이상한 조합.. 만만치 않죠~?! ^^..
운동하셨어도 이런 날은 마셔줘야죠~
마시기에 너무 좋은날이에요.
마마 막걸리!
역시 부침개가 있으셨군요.
김치부침개 먹고 싶네요~
맛있게 건배해요~!
저 혼자 마셔요~!
여럿이 왁자한 것도 재밌지만
이런 날도 좋은 거 같아요.^^
나두 마셔야ㅈ지 ㅋㅋㅋㅋㅋ
헤헤...
혼자 마시니까 막 꼬셔서컴앞에서 도란도란 재밌잖아요~~
에이씨님도 건배입니다~!
저는 요즘 맥스에 맛 들였어요.^^
갑자기 빗소리가 굵어 졌네요..천둥소리까지.. @.@ 한캔 더 마셔야쥐~~
손들라고 로긴했어요
맥주에 각얼음 넣어 마시는 중이예요.
안주는 소박하게 감자맛 과자.
뱃살 어쩌죠? ㅎㅎㅎ 글두 좋아요.
오전 내내 산행하고 매일 맥주 마셔요 겨우 현상유지 한답니다ㅋㅋ 오늘 안주는 스테끼 ^^ 제가 이겼죠? 전 맥주도 김치냉장고에 한가득 음하하~~
미소님~
그래도 맛있죠?
저는 500ml짜리 두캔 샀어요. 하하
빗소리가 제대로에요.
저욧님 저도 얼음에 맥주 잘 마시는데!!!
감자는최고의 안주~!
저도 오늘은 뱃살 고민 안 할래요~
그외 더 큰 고민도 다 몰라요~~~
전님~
완전 부러워요.
스테이크 정말 사랑하는데...!
감자없어지는 속도가 무섭습니다 전...
전 깔루아 달고 진하게;;;;;
맥주도 없고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사러 나가기도 그런데 먹다 남은 게 냉장고에 있네요. 언제 건지 원;;;;
근데 너무 달아효 TT
시방시각.....번개가 번쩍 하더니 천둥이 쳤어요
여기는 분당 ^^
아이스박스를 공짜로 준다는 유혹에 남편이 사온 캔맥 두개 홀짝 먹었네요
하나를 더 먹어야 하나...말아야 하나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ㅋㅋ
안주는.......없어요~
빈속에 먹는 맥주가 알딸딸~ 제일 맛있어서리 ^^;;;;;
원글님 500ml 두캔~ 이시군요 저도 하나 더 따~야 할까요??? ㅋㅋ
먹고이써여. 꾸이맨이랑
껴주세여
다들 안주가 화려하시네요.ㅋㅋ
오늘 야식으로 피자 사온다는 낭군님한테 맥주 사다달라캐서 피자는 하나도 안묵고
냉동실에 넣어둔 맥주에 진미채 씹고 있어요.
냉동실에 넣어둔 맥주는 넘 좋와..ㅋㅋㅋㅋ
밖에 번개치고 난리네요. 불과 몇년전 30대때까지만해도 번개치면 남편 품속에서 화들짝 했더랬는데..웩
이젠 왜 아무렇지도 않지??ㅋㅋㅋㅋ
저도 좀 가짓수 늘릴라고 김 가지러 갑니다.ㅋㅋㅋ
흐미 번쩍번쩍 천둥까지 치니까 쪼꼼 무섭네요. 그래도 맥주는 션하니 맛나요.
아까 바삭한 전 부치신분이 집집마다
던져주셨나보네요..
우리집엔 안왔어요~ㅎ
천둥번개 치는데..애들은 셤이라고 다들
방콕하고 냉동실이라도 열어봐야겠어요~
으앙~
얼마전자판에 음료를쏟았더니 키보드가 고장나서
답글다는 속도가 너무 느려요. ㅠㅠ
지금 82쿡 창 두개 열어놓고 리플달고 있어요~ ㅎㅎ
와인~
깔루아~
맥주~
막걸리~
정말 다양하네요.
좋은 밤 맞죠? ㅋㅋㅋ
민뚱맘님 하나 더 따시고~
저도 김 따고 싶은데 이 습한 날에 어찌 자신이 없네요. ㅠㅠ
감자는자꾸 줄어들고~~~
삼겹살에 맥주먹다 배불러서 2차는 쥐포랑 먹고 있어요 혼자 1차 2차놀이~
비와서 그러나 술이 땡기네요 잠도 안오고 늦어서 친구한테 전화도 못하겠고 외로웠어요 ㅋㅋ
뭐죠 이 동지애는 ~ ㅋㅋㅋㅋㅋ
헛 진짜 김 몇개 꺼냈더니 누굴누굴해지네요.
근데 여기 댓글 다시는 분들 82하면서 혼자 드시는거에요?
왠지 동지같다.ㅋㅋㅋㅋ
헉 윗 저요~님하고 통했나봐요. 동.지..ㅋㅋ
저 막걸리나올때부터 완전 참고있었는데....ㅜ.ㅜ(사실 전 부치기 귀찮아서..ㅋㅋ)
맥주는 도저히 방법이 없네요
한병 바로 흡입~~~
아놔....정말 오늘부터 다욧 독하게 할라고 맘 딱 먹고 있었는데...
그냥.......
낼 부터 할람돠..@.@
흥!!~밈 뭐 꺼내오셨을까요~
저요~님,피쳐사랑님~
다들 동지 맞죠~
이런 밤과 감정을 같이 나누는 동지 ^^
82쿡에서 처음 경험하는데 참 좋네요.
그런데 최근 가장 슬프게 봤던 영화 '사랑한 후에 남겨진것들'이 생각나는 이 멜랑꼴리함을 어찌할까요. ㅋㅋㅋ
으악님!
반가워요. ㅋㅋㅋ
다이어트그까이꺼~ 히히히
컴과 맥주........아이들 재우고는 이만한 멋진 조합이 없죠 ^^
컴이랑 같이 있으면 홀로!있단 생각이 별로 안들어요
그나저나....친구랑 한잔 하고 들어온다는 애들아부지~는 이 굵어진 빗속에 어찌 오려는지 걱정입니다
여보~~ 즐겁게 마시다 비 좀 잦아들면 재깍 택시잡아~~~~~~ ^^*
흥!!~님 죄송해요.
왜 거긴 빠졌능가 모르겠네...
일단 한 장 던지구요
애들 족쳐봐야 겠네요.
얘들아~~~ 집 하압!!
집집마다 한장씩 던지랬는데 왜 빠뜨린겨!!!!
배가 고파서 한캔 하고 있어요
뭐 먹고싶은데 먹을께 없고 나가기는 귀찮고....
마시는 중인데 이글 보고 흠짓..ㅋㅋ
배가 고파서 드신다니..ㅠㅠㅠㅠ 전 배가 터질라해도 먹고 있어요.
아....이 빵빵한 배...다른덴 멀쩡한데 요놈에 맥주땜시 배만 빵빵해요.
민뚱맘님의 애들 아부지~ 여보~~~ 소리 너무 정감있고 예뻐요!
마 마 막걸리님은 어찌 두 통째 드시는 중이실랑가 궁금. ㅋㅋㅋ
패션워커님도 반가워요~
저 패션에 관심 많은데... ^^
오늘 세일이라 뭔가 사고싶었는데 아무거도 못 건진 날이에요. ㅋㅋㅋ
피쳐사랑님도 맥주사랑이 팍팍 느껴지네요.
나머지 한 캔 냉동실에 차게 놔두고 있는 중인데 곧 꺼내와야겠어요~
두캔째 땄어요. 여자치고 한술하는 캐릭인데 벌써 알딸딸하려고 하네요. 아니아니아니되는..데...;;
안주는 아직도 감자맛 과자. 한봉지 작은걸로 버티고 있슴다.
근데 조만간 하나 더 뜯을거 같아요 ㅎㅎ
저욧님 덕분에... 미니약과+스트링치즈+감자맛 과자 .. 뱃살이 춤을 춥니다~
주저말고 하나 더 뜯으세요~ ^^...
저랑 좀 수준이;; 캔들 뜯으시는거 부럽사옵니다...ㅠㅠ
전........오로지 피쳐라......
낭군님...자기 안 마실거면 1000cc를 사올 것이지...1600cc를 사와서...(속으론 좋았으면서..)
이거 다 마시면 어케요..ㅠㅠㅠ
오늘 애 기말 공부 봐주느라 넉다운인데...
맥주 마실땐 이리 좋으니 정신차리고 자야하는데..
진미채나 조금 씹다가 자려고 했는데 과자통에 손이 갈 듯 말 듯...(하나 뜯으면 눅눅해질테니 참고 있어요. 엄청 큰 포테이토칩..;;)
저욧님
저도 막 두캔째 땃어요~
근데 오늘은덜 알딸딸하네요.
채팅식 리플을 달고 있어서 그런가요~
미소님은 그럼 세 캔째?
피쳐사랑님
저도 그 피쳐병 마셨었는데 한 번에 다 못 마시다 보니~~ ㅋㅋㅋ
지금 천둥 번개 무섭네요.
비 피해는 없어야 할텐데요~
참 여긴 수원이에요~!
저는 아직 두캔을 사수 하고 있어요~ 내일 아침.. 아니벌써 오늘 아침이군요.^^;
성당에 일이 있어서 .. 애껴마시고 있네요~
여긴 신림동 이에요.. 도림천이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고 재난 안내방송 나왔네요.
별 피해들이 없어야 할텐데 말입니다.
여기는 비 안와요. 바람만 좀 부네요.
살찌는거 막아보려고 그냥 맥주 두병 ...
더 마시고 싶은데 혼자라 맥주도 없고.
여긴 시흥이에요. 경기..
비가 그리도 안와서 오기만을 바랬는데(가뭄도 걱정되고) 한 이틀 오니 또 안왔음 좋겠고..
엄청 쏟아지네요. 여긴 천둥번개 좀 잦아든거 같아요.
저도 예전에 82에 맥주글 올리고 새벽에 82님들과 잼나게 놀았는데
오늘 맥주님 덕분에 또 즐기네요.^^
현장르포 동행 보면서 울다가 웃다가 했네요. 아이들이 정말 대견해서 더 마음이 그러네요.
미소님
신림동도 많이 오나봐요.
이제 슬슬 비 걱정이 되네요.
루피님은 어디실까요~
여긴 정말 무섭네요.
맥주 안 마셨어도 잠도 못 이뤘을듯 해요.
피쳐사랑님 시흥이시군요~
저 학생때 시흥시청인가 그런 곳에서 아르바이트했던 기억이... ^^
저 82쿡에서 최고로 많은 리플을 받아보는 중이에요~
신나네요. ^^
Dd님 그 프로 가끔 보면 마음이... ;ㅁ;
오늘 못 봤지만 그 분들에게 좋은 일이 많이 생겼음 좋겠어요.
전 부러 베란다 창문 열어놓구 빗소리 천둥소리 즐감할려구요
맥주피쳐 한개 꺼냈는데 배불러서 못 먹구 있어요 혼자먹기엔 양이 넘 많네요
꼬깔콘에 먹구 있어요
어제 영화애기 나와서 러브어페어 다운받아보구있는데 다시 봐두 넘 잼있네요 감동ㅠㅠ
이렇게 애기함서 마시니까 동질감?혼자인것 같지 않아 좋네요 음...빗소리 넘 좋아요
맥주 한캔 했는데 하나 더 해야되겠네요 ~
안수연님... 즐감하고 계세요? 강.심.장.ㅋㅋ
저도 빗소리 넘 좋아해서 비오면 창 열어놓고 차양에 떨어지는 소리 듣는거 좋아했는데..
오늘은 막 번쩍번쩍 우루루쿵쾅에 비가 장대같이 쏟아져서 주방 조그만 창빼곤 다 닫아놨네요.
잠깐 열어봐볼까나?ㅋㅋ
아직도 비오나요?
여기는 경상도랍니다.
미소님처림 애껴마실 맥주라도 있으면 좋을텐데
다 마셔버렸네요.
무션 맥주 좋아하세요?
여기저기 캔따는 소리..ㅋㅋㅋㅋ
캔이면 500cc 인가요? 길쭉한 것만 떠올라서...여행갈때 빼곤 캔은 집에 안 들여서..^^
아..혼자 마시는 맥주 너무 사랑하는데..
비오는 이밤에 이 술판?에 낑겨들고 싶네요
저두 붙여주세용~~
지금 맥주 한병 또 땃습네다~
다들 마니 드시라요~~~~뚜비두비 뚜디두비 뚬빰빠~~~~
루피님...여긴 경기..엄청 쏟아져요. 전 소시민이라 하이트 피쳐랍니다.
(가끔 쎄일할땐 쎄일하는거 삽죠.)
,,,, 뚜비두비 뚜디두비...따라하다가 음이 안 떠올라요.ㅋㅋ
맥주가 필요해!!!
집에 있는 매실주라도 ....
전 피쳐 한번도 안사봤어요. 혼자 먹으려면 많을까봐.
비소리 듣고싶다.
고등학생땐 비소리 엄청 좋아했었는데 나이드니까 그만큼은 아니더라구요.
빗소리가 갑자기 잦아들고 있네요.
역시 집에서 혼자 마실 때 캔 500ml 두 개는 버겁네요.
너무 배불러요. ㅋㅋㅋ
안수연님인 러브에퍼에 참 좋아하는 영화였어요.
poiu님 저도 두 캔째 되니 알딸딸해지네요~
루피님 저는 카스 하이네켄 아사히 산미구엘 에딩거 이런 맥주들 좋아해요~
동참님 팍팍 끼세욧~!!!
,,,,님 뚜비두바~ 여기까지는 개콘에 아빠와 아들~ 이 생각나고요~
피처사랑님 저는 맥주 향도 참 좋아해요~
루피님 의미없이 틀어놓은 온스타일에서는 로맨스가 필요해!!!를 하네요. 히히히
저는 언제나 맥스사랑이었는데.. 요새 우연히 마셔본 골든라거가 꽤 괜찮더라고요..^^..
그래도 저에겐 아직도 맥스가 진리 입니다~ ^.^ !
다들 빗소리와 함께 좋은 새벽 되세요~ 내일도 모두 행복하시고요~
아사히는 몇달만에 어쩌다 마트가서 사구요, 보통은 하이트 드라이피니쉬, 그냥 술술 넘어가는게 좋아요,
산미구엘은 뭐예요"?
이 시간에 82에 티비까지,,, 남푠님과 따님의 잠자리에 방해가 될까봐 오로지 놋북에만 집중하고 있답니다.ㅋㅋ
맥주님은 맥주 향을 좋아하시는군요. 전 목넘김. 제 목에 넘어갈때의 그 느낌..
별별 맥주를 다 마셔봐도 전 하이트가 제 목에선 깔깔하게 잘 넘어가네요.
그것땜시 맥주를 마시나봐요.
아웅 후랑크소세지....ㅠㅠ너무 씹고파요.
글게요. 나는 이러면서...흑흑...반성...
ㅋ님~
맥주 마시는겁니다!
지금 이 순간 넘 잘 어울려요~
미소님~
즐거엇어요~! 숙면하히고 좋은 하루 맞으세요~!
루피님 산미구엘은 필리핀 맥주인데 삽싸름한 맛이 좋아요.
그런 맛을 좋아하는거 같아요 제가.
피쳐사랑님 그 깔깔함~
맥주의 Co2인가요. 그게 주는 그런 맛인가봐요.
이제 티브이 끄고 평화롭게 고요한 소리에 집중해보려구요.
남 탓 하기님
ㅋㅋ
우린 그렇게 죽을 때 까지 무언가와 싸우고 배우고 깨닫고 그러는거겠죠.
그래도 그냥 이런 시간을 마음껏 즐기는 그런 뻔뻔함도 재밌는 순간이라고 생각해요~
에쎈뽀득 참 맛있는뎅... 헤헤
마시고싶다...ㅈ.ㅈ
위에 김냉에 맥주가득하다는 스테기에드신다는
님댁에 놀러가고파~~~^^
이악물고 잘래요.
비오는거보며 혼자 마시는맥주.
정말 좋은데
산미구엘 마트가서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제가 82한이후로 이렇게 댓글달아본적은 첨 인듯
기분좋네요.
다시 빗방울소리가 들리네요.
대문글이 저 저기요님 땜시 막거리 에 김치전 마시는 중이었는데....
사실 전 맥주가 더 좋았을 뿐이고....그래서 2차는 맥주로 갈아탔을뿐이고....
이 긴~~~긴~~~밤 비는 야수처럼 내리는데....
니들은 맥주며 왠갖술을 왠수처럼 부어라 마셔라 하시고...
저도 덩달이 삘받아.... 한잔이 두잔되고 막걸리가 맥주가 되고
취기에 막거리로 잘못칠뿐이고...님들을 니들로 잘못칠뿐이고.....
그저 비가 왠수군요....
오늘 내가 한 운동은 어쩔껴-이것도 아까 저 저기요님한테 써먹은 글이고---
주말에 남편용으로 구비해둔 하이트 피쳐 하나 따서 병에 안따르고 입 대고 마셨어요.
이거슨 제 인생 처음 있는 일 !
안주도 마땅한게 없어서 딸내미 간식용으로 사둔 알새우칩 뜯어서 케찹+마요네즈에 찍어 먹었어요.
제 몫으로 사둔건 .. 없었어요.
비 오는 여름 밤 즐겁게 댓글 읽으며 맥주 마시다 갑자기 이 집에서 내 몫은 무엇인가 .. 고민에 빠졌어요.
........ 라지만, 이미 어제 맥스 캔과 스팸에 또 케요네즈 막 찍어서 몸무게 늘려놓음 ㅋㅋㅋㅋㅋㅋㅋ
님들과 세찬 빗소리에 잔을 들이키다보니 완전 잠잠해졌네요.
내일은 그치려나...
저도 님들처럼 기분좋네요. 타닥타닥 키보드치면서...이래서 82를 못 끊어!!!
웬갖인가요??? 웬수인가여???
흑흑 정말 저 취한건가여??????
또 다른 맥주님~
저도 너무 부러운 님이에요.
비가 장대같이 쏟아지는 어느 날 아주대 편의점에서 맥주를 마시던 날이 떠올랐어요.
정말 좋았어요.
루피님
저도 오늘이 처음이네요.
여긴 비가 그친 듯 개구리 소리가 멀리 들리네요.
이런 밤은 자는 게 아까워요.
흑흑님
ㅋㅋㅋ
그냥 오늘 우리는 모두 용서하고 너그럽게 그러자구요~
저도 사실 띄어쓰기 맞춤범 잘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인데 완전 엉망인데 그런 날도 있는거야~
막 망가지는 거야~ 그러고 있어요. 히히히
gg님
good game~ 이에요~!
gg님...맥주에 니꺼 내꺼가 어딨어!!ㅋㅋ
근데 딸래미 간식으로 사둔 과자는 안 뜯었어요. 전 좋은 엄마?ㅋㅋㅋㅋ
이 집에서 내 몫은 무엇인가...별로 티도 안나면서 왠 할 일들은 그리도 많은지...
하나 하나 다 챙겨야함서.....음...
우야던둥.........님들과 함께 하는 이 밤...좋네요.(내 맥주는 떨어져가고..;;)
피쳐사랑님
애기가 어리신가봐요?
딸래미간식이라니?
ㅎㅎ 피쳐사랑님 맞아요 맞아요~
가끔 내것(!)도 챙겨보아요~
옆에 베스트글 보니까 저... 저기요...님이 먼저 전부치고 계셨네요~
이미 끝나셨겠죠. 일찍 시작하셨으니~
그 글 일찍 봤으면 거기 붙어서 노는 건데. ㅋㅋㅋ
아주 어리진 않아요. 초3
ㅋㅋ 아주 큰 포테이토칩을 찜해서 어제 사왔는데 아끼느라 안 먹고 냅두더라구요.
엄마 안주로 딱인데...그거 뜯으면 눅눅해질까봐 참고 있답니다.
우리딸은 초4예요.
어제 기말치고 지금은 쓰러지듯이 자고 있어요.
우리 딸은 콘칩좋아하는데 저 손안대고 있어요.
우리 딸은 내일이에요.
3학년되니까 제가 어렵네요. 아직 엄마표라...넉다운되있어야할 전....이러고 있네요.ㅋㅋㅋㅋ
오늘..막바지 정리해주기 힘들었어요.
우리딸들 콘칩과 포테이토칩 지켜주자구요.ㅋㅋㅋㅋ
근데...맥주 살짝 했다고 넘 ㅋㅋㅋㅋ 남발하네요. 이해해주셈;;
제가 알아요.
힘드셨겠네요. 토닥토닥 우리 서로 위로해요.
근데 애들 얘기하니까
잠잠해지네요
애들얘기 그만할게요.
딸 과자 뺏어서 안주로 먹어버린 못난 엄마 입니다 ㅠ
아직 미취학 아동이라 과자류는 안먹였었는데,
어린이집 다니게 되면서 거기서 과자 조금씩 먹고 오는거
그래.. 이왕 먹게 된거 집에서도 조금씩 먹어보자 ~ 하면서 고른게
딸이 새우 좋아한다고 고른 알새우칩인데,
그거 제가 대신 먹었으니 저 좋은 엄마라고 할래요.
방에서 코 골며 자는 저 아이는 그 과자 산 것도 못봤으니, 엄마가 뺏어먹은건 모를거예요.
자야되는데.. 안자고 한 5분만 있다보면 맥주 피쳐 하나 더 따서 식구들에게 들키게 생겼어요 ㅋㅋㅋ
예쁜 엄마들이시네요. ^^
전 지금 비와 어울리진 않지만 이 노래 생각나서 듣고 있어요.
한 번 들어보세요.
비오지만 기분은 상큼하게~
http://www.youtube.com/watch?v=BshK01UJwYI
앞에 광고가 껴 있네요.ㅠ
글 쭈루룩 읽다보니 맥주 막 땡기는데, 아, 맥주가 없네...
난 탄산수라도 마셔야겠당...
포테토칩이랑 탄산수 마시면 맛이 아주 이상할텐데, 맥주다 맥주다 세뇌하면서 먹어야쥐...
...님
보리차를 섞으면 맥주맛이 날까하는 단순 무식한 생각을 해 봅니다. -.-;;
헐~ (얼마 전 본 은교 따라서. ㅡ,.ㅡ)
두시가 다 가까워 가네요.
이제 두 모금 정도 남기고 정리해야겠어요.
많은 님들 반가웠고 즐거웠어요.
모두들 오늘의 노곤함 편히 놓으시고 즐거운 잠자리 하시길 빌어요.(비가 또 막 쏟아지네요)
♥
사실은 저 그제 혼자 막걸리 한 병 했어요.
혼자 취해서 티비 보면 웃고 했는데 (기분 좋아서요)
나중에 깨고 나니 혼자 또 민망해서 조용히 있었거든요
근데..... 님들이 고백하시니 저도....^^;;
어젠 안 마셨으니 오늘 그럼 저도 .....부침개를.....
이런 글 이런 분위기 편안하고 느긋해서 좋아요
다음부터 맥주 사실 때 캔 맥주 사시지 마시고 병 맥주 사세요.
캔하고 병은 술맛이 엄청 차이가 나요. (이건 맥주 먹기 전문가나 느낄 수 있는 것이지만)
점 세개님 맥주맛을 아시네요.ㅎㅎ
특히 성애가 낀 병맥주맛은 환상 입니다
아... 술 판 끝났나요?
어젯밤 여기저기 맥주 따는 소리에
결국은 기어나가서 막걸리 한잔하고
집에와 뻗었었는데...
이제..실실 술이 깨어 어제 그 술판이 생각나.....
여기서 2차 할까 했더니...
모두들 지베 가부렀넹~~~~
에라 나혼자 2차하고 내일 이맘때 또 3차하나~~
와봐야쥐...^^
맥주, 막걸리
아주 너무 땡겨 미치겠는데
이 글이 대문에 뙇!!!!!
난 오늘은 못참겠네요...
옿늘도 술을 부르는 날씨!!!
그러나 어제 마셨더니....
대신 아까 저녁에 김치전 부쳐먹었어요~!
청양고추가 없어서 아쉬웠지만
양파, 쪽파, 김치 등 넣고 맛있게 먹었네요.
근데 김치전 반죽해놓고 냉장고에 하루 두었다 부쳐 먹으면 더 맛있는 거 아시죠 들?
술 생각 안 났는데 갑자기 입에 침이 고이면서
막걸리가 마시고 싶~~~~~~
ㅋㅋㅋ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3244 | 니트 1 | slxm | 2012/10/11 | 617 |
163243 | 시험기간에 짱깨시켜먹었더니 4 | ㅠㅠ | 2012/10/11 | 1,891 |
163242 | 대전에 괜찮은 반찬가게있을까요? 6 | sa | 2012/10/11 | 2,868 |
163241 | 저녁에 뭐해 드실 거예요? 9 | 메뉴공유 | 2012/10/11 | 1,681 |
163240 | 이 노트북사면 괜찮을까요? 컴잘보시는분 봐주세요~ 5 | 노트북무식녀.. | 2012/10/11 | 1,172 |
163239 | 문재인의 배려감? 8 | .. | 2012/10/11 | 1,912 |
163238 | 김장훈형 인간 한명 알아요. 5 | .. | 2012/10/11 | 3,696 |
163237 | 판도라TV어떤가요? 1 | 장강칠호 | 2012/10/11 | 846 |
163236 | 생리가 지난주에 끝났는데 다시해요. 5 | 웜훠 | 2012/10/11 | 5,283 |
163235 | 제 촉은 대한민국 표준 민심인듯해요. 17 | 확률 10.. | 2012/10/11 | 2,676 |
163234 | 둘째를 낳아도 될까요? 32 | 둘째 | 2012/10/11 | 3,744 |
163233 | 민주당 정당혁신에 관하여 민주당 비판자들에게 부탁합니다. 7 | Riss70.. | 2012/10/11 | 773 |
163232 | 두레장애인작업장이란 곳 아세요? 2 | ... | 2012/10/11 | 3,165 |
163231 | 여성능력개발원에서 꽤 매력적인 포럼 하나 개최하네요. 1 | 꽃동맘 | 2012/10/11 | 1,097 |
163230 | 얼굴 땡기는 수술이요.. 3 | 노화 | 2012/10/11 | 4,972 |
163229 | 택배.. 1 | Ciracl.. | 2012/10/11 | 575 |
163228 | 어제 또 한분이 가셨다고 합니다... 10 | 쌍차 | 2012/10/11 | 3,963 |
163227 | 영어고수님들 제가 한 영작 두줄만 봐주세요.^^;; 3 | 영어 | 2012/10/11 | 780 |
163226 | 영어 문장 구조 좀 봐 주세요. 3 | 안돼~ | 2012/10/11 | 646 |
163225 | 아 놔 웃다가 아파도 책임 못져요. ㅋㅋㅋㅋㅋㅋ 28 | 웃고싶으신분.. | 2012/10/11 | 20,042 |
163224 | ‘그때그때 달랐던’ 최교일의 배임죄 적용 1 | 세우실 | 2012/10/11 | 807 |
163223 | 간장 유통기한 2 | 국수조아 | 2012/10/11 | 1,523 |
163222 | 담뱃재 테러범에게 욕테러당한 아줌마의 하소연 2 | 이걸 확~ | 2012/10/11 | 1,248 |
163221 | 강아지 간식 유제품 먹여도 될까요? 5 | 로안 | 2012/10/11 | 1,145 |
163220 | 서울에 사시는 분들.. 거리 좀 여쭤요.. 3 | 흠.. | 2012/10/11 | 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