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3살이지만

23 조회수 : 989
작성일 : 2012-07-05 21:50:25

남들이 모르는 병을 안고 살아가요.

 

겉으로 막 드러나는 증상은 없지만,

가끔씩 자신감도 없어지고 평생 이 짐을 안고살아간다는 걸 생각하면 슬퍼요.

약도 꾸준히 먹어야하고 몸도 점점 약해지고..

 

겉으론 밝고, 사실 마음도 밝아요.ㅎㅎ 사람들은 아마 생각도 못할거예요.

 

결혼은 할 수있을까 이런생각도 하구요 ㅎㅎ

 

그러다보니 나이는 어리지만 어느정도 뭐든 가볍게 넘길 강한 힘은 길러지고 있음을 느껴요.

 

정말 때때로 생각지못한 불행은 갑자기 찾아오는 거같아요

IP : 1.244.xxx.16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2.7.5 9:51 PM (112.186.xxx.17)

    저도 그래요
    님 보다는 나이 많지만 아직 미혼
    겉으로 봐서는 튼튼해 보이지만..몸이 자꾸 힘이 드네요
    병이 악화 되네요...
    아직은 젊어서 젊음으로 버틴다고는 하는데..한살 한살 나이 먹을수록 두려워요..
    그래도 우리 힘냅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537 교회다니시는분께여쭤요~ 십일조... 17 초신자 2012/07/13 3,240
127536 '이 대통령 분신 노릇'하던 그마저… 충격 6 세우실 2012/07/13 2,280
127535 현기차 사는 사람은 봉이네요. 4 죽기전 소원.. 2012/07/13 2,132
127534 양산 쓰기가 참 어색하네요 23 ㅎㅎ 2012/07/13 4,105
127533 비빔면 1인분 양을 늘려달라!!! 23 제제 2012/07/13 3,921
127532 세상의 권위 우스워보이는 사람 많네여 2 씁슬 2012/07/13 1,522
127531 야구장 6 세아이맘 2012/07/13 1,225
127530 조선족들 1997-2012년 중요범죄모음,이슈가 안되는이유 1 dydgns.. 2012/07/13 1,444
127529 도서관 책을 반납해야 하는데 3 어휴 2012/07/13 1,285
127528 전라도 사람들이 보면 꼭 23 ... 2012/07/13 5,060
127527 영어를 초등학교 내내 열심히 하면 중학교때 편할까요? 2 .... 2012/07/13 1,929
127526 혼자 해외파견 나간 남편 두신분들 3 외로움 2012/07/13 2,225
127525 비오는날 매직해도되나요? 5 bb 2012/07/13 5,644
127524 셔츠원피스엔 어떤 신발을? 5 음.. 2012/07/13 1,850
127523 방콕 밀레니엄 힐튼 어떤가요? 5 여행 2012/07/13 2,168
127522 송파구 인근 출산 가능한 병원 추천^^부탁드려요. 5 출산병원 2012/07/13 1,367
127521 4살 남아 영양제 추천좀 해주세요.. 1 2012/07/13 1,024
127520 해외에서 1회용 렌즈 직구매 하는 방법 6 예가체프 2012/07/13 2,206
127519 조지루시 보온병 외관이 뜨거운데 왜그럴까요? 8 as 2012/07/13 2,654
127518 사상 초유 대법관후보 낙마사태 벌어지나? 대법원 '초비상' 2 세우실 2012/07/13 1,360
127517 양파장아찌 담을때요? 사과꽃향기 2012/07/13 1,327
127516 MB 세계적 망신이네요. 11 헤라미르 2012/07/13 3,930
127515 학교 방과후 교사에 대한 문제 제기 고민. 6 고민중 2012/07/13 2,071
127514 (컴앞대기)참비름나물 삶는데 맛이 씁쓸해요 도와주세요~~ 4 급질문 2012/07/13 1,348
127513 속초사시는 분들 지금 비 마니 오나요? queen2.. 2012/07/13 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