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
'12.7.5 9:17 PM
(175.202.xxx.94)
일년이요.
일년 지나면서..한 14개월쯤?
그때부터 디지게 싸웠네요...
2. 임신해도
'12.7.5 9:18 PM
(223.62.xxx.171)
할 수 있는데... 막달이랑 출산직후엔 진짜 못하니까
지금 조금 하시는게 어떠세요?
결혼초부터 너무 안하면 ㅅㅅㄹㅅ 부부가 될까 염려스럽네요
3. 원글
'12.7.5 9:20 PM
(116.34.xxx.45)
남편도 너무 조심스러워해요.
아무래도 아기가 혹시 불편할까봐 겁나나봐요.
그리고 제가 볼때 그리 밝히는 사람같지도 않아요--;;;
남들은 남편이 안달난다는데 전혀 그런게 없네요--;;;;
4. ....
'12.7.5 9:20 PM
(220.82.xxx.154)
19금이 좀 지속되야 달달함이 오래갑니다요...
5. 전....
'12.7.5 9:20 PM
(175.116.xxx.127)
지금 딱 14개월차네요.;;
신랑이 넘넘 좋아요..
신혼초에 두 세번 정도 싸웠는데. 이젠 믿고 의지 하는 맘이 더 커지고 더 잘 이해하게 되서, 잘 안싸워요.
둘이 있을 때가 제일 좋아요. 오래 오래 이렇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6. 임신해도
'12.7.5 9:21 PM
(223.62.xxx.171)
지금 몇개월이세요?
저흰 7개월까진 했는데.. 조심하면 괜찮던데요.
7. 원글
'12.7.5 9:22 PM
(116.34.xxx.45)
흑...
저도 ㅅㅅㄹㅅ가 될까 겁나요.
그외에 스킨쉽은 참 많이 해요. 늘 손잡고 다니고..뽀뽀 많이 하고..(너무 애스러운가--;;;)
아기 낳고 나면 더 힘들다는데..
ㅠㅠ(그렇다고 저도 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건 아니예요. 이렇게도 살아지나요--;)
8. YJS
'12.7.5 9:25 PM
(218.39.xxx.170)
싸우기도 많이 싸우지막
2년정도까진 좋았던것같아요
9. 원글
'12.7.5 9:27 PM
(116.34.xxx.45)
지금 7개월인데요, 전 임신기간동안 딱 2번--;;;;;
막달까지도 해도 돼요?
사실 얼마전에 조기진통으로 입원도 했거든요. 지금은 정상이지만..
그러고 나니 더욱 안하게 되는것 같아요. 무서워서..ㅡㅜ
10. YJS
'12.7.5 9:29 PM
(218.39.xxx.170)
헉 조산기있으심 절대 하심 안되요
해도 된다는거 건강한 정상산모얘기에요
11. ..
'12.7.5 9:33 PM
(180.18.xxx.57)
신혼달콤함 딱 애기낳기 전까지였던듯해요.
.
12. 원글
'12.7.5 9:33 PM
(116.34.xxx.45)
아..그런가요? --;; 무지해서.ㅎㅎ
근데 임신전에도 다섯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긴 했어요. 남편 말로는 아기만 낳아봐~ 라지만
왠지 낳고 나도 별다를바 없을것 같음.ㅋㅋ
암튼 보통 2년까지 달달함이 유지되는건가요?
그후엔 아기땜에 또 웃고 살겠죠?
결혼이란게 크게 환상은 없었지만..그래도 할만하네요.^^
13. 오오
'12.7.5 9:37 PM
(87.152.xxx.221)
36개월로 아기가 2개월 됐는데 계속 달달합니다^^ 저도 남편을 늦게 만난 편인데 같이 노는 게 계속 좋아요ㅎㅎ
별 일 없으시면 계속 달달하시지 않을까요?^^
14. .....
'12.7.5 9:38 PM
(116.37.xxx.204)
살다보니 그 달달함보다 지금의 덤덤함이 좋아요.
부모보다 더한 믿음
더한 나눔
편안함까지요.
그저 건강하면제일 좋겠어요.
23년차예요.
15. ....
'12.7.5 9:39 PM
(220.82.xxx.154)
스킨쉽 천만번 해봤자 소용없뜸.
16. 한마디
'12.7.5 9:47 PM
(110.9.xxx.119)
엊그제 라디오에서 그러더군요.집들이 하면서 받은 화장지 다 쓸때까지가 신혼이래요.
17. 15년차
'12.7.5 9:49 PM
(124.56.xxx.140)
전 연애할때만 좋았던거 같아요 막상 결혼하니 신랑 퇴근이 워낙 늦다보니 그런거 없더라구요
차라리 지금이 좋아요 아이들도 적당히 크고 경제적으로도 안정되고...
18. ....
'12.7.5 9:57 PM
(216.40.xxx.106)
애낳기 전까지요. 애낳고나면 뭐..그냥.
19. ...
'12.7.5 10:02 PM
(121.134.xxx.90)
애낳기 전까지요
출산과 동시에 달달함과는 거리가 먼 그냥 생활인.
20. ....
'12.7.5 10:05 PM
(216.40.xxx.106)
정말 도우미나 주변도움없이 혼자 애 키우면 신혼땡이에요. 넘 힘들어서..
21. 자몽
'12.7.5 10:15 PM
(211.246.xxx.149)
전 햇수로 4년, 만 꽉채운 3년인데 아직도 완전 신혼이에요. 아직 애기가 없어서 그런건지 몰라도 아직도 달달합니다. 신혼때와 다른게 하나도 없어요 ㅋㅋㅋ 아기 생기면 좀 달라지겠죠??
22. 자일리톨
'12.7.5 10:25 PM
(221.153.xxx.238)
큰 애 7살, 둘째 3살.
10년차 부부인데 아직도 달달합니다.^^
23. 그러고보니
'12.7.5 10:36 PM
(87.152.xxx.221)
아기 생기면 얼마나 남편이 육아를 적극적으로 분담하는가에 따라 달달함의 지속여부가 정해지겠죠~ 저희집 경우는 남편이 아주 잘 도와줘서 달달한 듯;; 나도 힘들지만 남편 고생하는게 가여워서 달달+고마움+안타까움+동지애 등등 여러가지 마음이 끓어오르는 듯 해요 하아아...;;
24. 저희는
'12.7.5 11:02 PM
(112.214.xxx.124)
5년차 인데 아직 달달해요~
오히려 신혼초보다 더 편하고 사랑스러워 졌달까요..
아기가 없어서 그런것 같기도 해요
부부관계도 매주 잦구요.. 그래서 더 친밀한걸까요?;
25. ...
'12.7.5 11:19 PM
(211.208.xxx.97)
애 낳으면 땡!
26. 15년차
'12.7.5 11:39 PM
(61.102.xxx.178)
딩크족 아직 신혼 이에요.
날마다 아주 달달해요.
주변 친구들 보면 물론 다 케바케 이긴 합니다만
주로 아기 낳기 전까지 신혼비슷 해요.
아기 낳고 나면 모든 관점이 아기 중심으로 바뀌고 육아 때문에 서로 지쳐서 싸우다보니
좀 그렇게 되곤 해요.
물론 아기 낳고도 달달하게 사는 커플도 있긴 합니다.
모두가 다 나름 이겠죠.
27. ㅇㅇ
'12.7.6 12:18 AM
(58.227.xxx.11)
결혼하고 5 년간 깨볶고 살았는데요
6년째 되던해에 출산하고 나니 신혼은 끝이네요.
저는 남편이 많이 도와주는 편인데도 그래요.
저질체력에 애 키우느라 힘들어서 남편에게는
신경도 못 쓰고요.
무엇보다도 아기 낳고나니 남편이 전처럼 예뻐보이지가 않아요.ㅎ
아직 모유수유하는 8개월차 엄마예요.
28. 제게도!!
'12.7.6 5:18 AM
(86.210.xxx.163)
달달함이 과연 잇었을까요?
도저히 기억이 안나는
결혼 10년차 아쥼입니다 ㅠㅠ
29. ㅁㅁ
'12.7.6 1:14 PM
(110.12.xxx.230)
아기낳기전이요.
아기낳고 나면 그냥 가족이죠 ^^
30. ㅋㅋ
'12.7.6 7:18 PM
(118.222.xxx.204)
저. 애 낳고, 신혼 땡이라는 말에.. 두근두근 그럼 어떡하나.. 했는데요.
지금 애기 낳고, 5개월이나 지났는데도 달콤합니다^^
어젯밤에도 러브모드~
31. ㅋㅋ
'12.7.6 7:19 PM
(118.222.xxx.204)
아,,, 아가가 순합니다.
밤 10시 넘으면, 알아서 숙면을 취합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