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험생기도

재수생맘 조회수 : 1,049
작성일 : 2012-07-05 20:15:14

제 아이가 재수하게 될거라고 생각못했는데 올해도 가슴조이며 하루하루를 보내게 되었네요.

성적은 크게 오르지 않았지만 아픈 시련을 겪으며 아이가 많이 성숙한 거 같아 그거하나 위안으로 삼고 있어요.

교회를 어릴적에 다녔지만 그간 이런저런 일들로 실망을 하면서 자연스레 안 다니게 되어 힘든일이 있어도 이제와 기도를 하는 것이 염치없게 느껴져서 다시 가기가 쉽지 않았어요..

꼭 예배시간 아니더라도 아무때나 가서 기도할 수 있는 교회는 없나요?

아이를 위해서 얼마남지 않은 기간 기도해주고 싶어요..

작년 수능날 느꼈던 불안감을 떨치고 올해는 평안해지고 싶은데 그럴 수 있을까요..

 

IP : 121.190.xxx.10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희맘
    '12.7.5 8:33 PM (175.119.xxx.91)

    교회에 가서 등록하시고 기도하시면 되요.
    저도 재수생 엄마라서 공감이 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321 혼자 배낭메고 여행?? 11 나는야 2012/08/01 1,765
134320 단어가 생각 안나는데 도와주세요 1 csi도와주.. 2012/08/01 728
134319 부천,송내쪽 맛집 추천좀 해주세요 9 덥다더워^^.. 2012/08/01 2,025
134318 요즘 와이파이 잘 되는 곳 1 더워요. 2012/08/01 690
134317 감정이입으로 삶이 힘들어요 18 그래서회피 2012/08/01 4,667
134316 요즘사람들의 사고방식.... 궁금해요 2012/08/01 595
134315 오늘은 바람이 션하게 불어줘서 16 살것같네요 2012/08/01 2,022
134314 30대女 두 아들 살해하고 자살 15 ... 2012/08/01 6,322
134313 지퍼달린 장지갑 편한가요? 10 지갑 2012/08/01 2,867
134312 요즘 애들 개판인 이유는 하나에요 44 답은 2012/08/01 11,722
134311 (정보)여수엑스포 노원구민의 날 2 노원구민 2012/08/01 884
134310 단 한줄로 보는 광수수준. 민기암 2012/08/01 1,246
134309 검찰, 박지원 깜짝 출석에 당황… 임석 회장과 대질 못해 3 세우실 2012/08/01 1,374
134308 서울의 4대 매운 떡볶이 다 드셔보신분? 8 궁금 2012/08/01 3,113
134307 초3학년 영어학원질문드려요 해피러브 2012/08/01 559
134306 한살림 가입하는데 궁금한게있어요 3 흠냐 2012/08/01 1,362
134305 와우 과탄산 대단하네요~(곰팡이 제거) 15 제이미 2012/08/01 14,537
134304 일본은 부모 자식 간에도 계산이 정확하다던데요. 32 궁금 2012/08/01 5,078
134303 가례침 뱉는다고 훈계한 39세 가장 죽인 사건이요 38 열받네 2012/08/01 6,030
134302 한시간마다 아령들고 운동하는데요. (팔뚝살) 2 문의 2012/08/01 2,134
134301 어디서나 볼수있는 호박꽃이라도... 카드생활 2012/08/01 464
134300 이 나이에 왕따를 당하다니.... 3 ㅇㅇ 2012/08/01 2,434
134299 한방에 날려버리는군요.. 2 .. 2012/08/01 1,250
134298 화영에 故채동하 얘기 해줬다. 44 미친놈 2012/08/01 14,423
134297 31살의 재취업(인사과나 취업계통 종사자님들 조언 구해요) 5 31살이왜뭐.. 2012/08/01 1,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