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가면서 장롱 버리고 가야 할까요?

제이미 조회수 : 2,536
작성일 : 2012-07-05 16:41:46
24평 13년된 아파트에서 38평 새 아파트로 이사가요.
이사갈 아파트는 세 개의 방마다 붙박이장이 있고 드레스룸도 꽤 크게 있어요.

지금 집의 10자 장롱은 산 지 6년 되었고 지금도 거의 새 거에요.
이사갈 집의 이불 넣을 곳이 마땅찮은 것 같기도 하고
120만원쯤 주고 산 보루네오 장롱인데 아깝네요..
팔아도 거의 제 값을 못 받을 것 같구요.

장농 하나 더 있다고 이사비용이 많이 차이나진 않을 테니
일단 가지고 가 볼까요?
수납할 곳이 모자라면 팔던지 버리던지 하면 될 것 같은데..

경험 있으신 분들 좀 알려주세요~~

IP : 175.209.xxx.1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2.7.5 4:46 PM (210.117.xxx.96)

    우리도 장롱 버렸다가 나중에 무척 아쉬워서 다시 샀어요. 이전 것보다 못한 놈으로요.
    웬만하면 가지고 가세요. 아무리 드레스룸이 있어도 장롱 안에 보관된 옷이 더 싱싱하더라구요.
    이불도 그렇고요.

    새집에 붙박이 장농 설치할 것 아니라면 장롱이 있어야겠더군요.

  • 2. 아이고
    '12.7.5 4:58 PM (175.118.xxx.109)

    방3개 붙박이장 ,,드레스룸,,,이면 수납충분합니다,,, 버리세요

  • 3.
    '12.7.5 4:59 PM (1.242.xxx.72)

    저도 얼마전 새아파트로 이사오면서 돈 내가면서 버리고 왔는데
    이사 오고 보니 여기 돈도 안내고 가재도구들 많이 버리던데요.
    여기만 그런지 새 아파트들은 그냥 버려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가져가 보세요.
    돈 안내고 버리면 좋으니까......

  • 4. 윤서도윤
    '12.7.5 5:44 PM (1.224.xxx.198)

    새 아파트만 3번 갈아타서 이사다녔어요.

    붙박이장이 있고 드레스룸이 있어도 장농은 꼭 필요했어요.

    드레스룸이나 붙박이장에 넣어둔 이불은 노출이 많아 그런지 드러움을 많이 타는게 보이구요.

    차라리 쓸데없는 수납가구를 버리고 붙박이장을 이용했구요.

    아이들 옷장도 붙박이장으로 이용해요.

  • 5. 붙박이장이 다..
    '12.7.5 6:28 PM (218.234.xxx.25)

    전세 아니고 내 집이고, 방방마다 붙박이장이 있는데 굳이 가져갈 필요가 있을까 싶어요.
    - 붙박이장이 이불 넣기에는 폭이 좀 좁을 수는 있는데, 그냥 넓게 쓰세요. 그리고 요즘 다 침대 생활해서 예전처럼 요가 많은 것도 아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246 82고수님들 여쭈어요.생선은 어디서 사먹어야 할까요? 2 생선사랑 2012/07/16 973
128245 어른이 볼만한 뮤지컬 , 꼭 보고 싶은 뮤지컬, 또는 좋았던 뮤.. 10 현재 공연 .. 2012/07/16 1,283
128244 다문화혜택 9 반야여래 2012/07/16 2,353
128243 집주인한테 수도요금 줄때 꼭 직접 갔다줘야 할까요?? 8 ddd 2012/07/16 1,242
128242 곤지암 리조트 어떤가요? 3 휴가 때.... 2012/07/16 1,971
128241 시부모가 좋으면 분가하기 싫다는거 이해합니다 12 시댁사정 2012/07/16 3,730
128240 50-60대 분들에게 묻고 싶어요 어느 시기가 아이 키우기 제일.. 3 궁금 2012/07/16 1,339
128239 이승남원장의 닥터뉴트리y를 북한산 2012/07/16 692
128238 사학재벌, 라스베이거스 도박으로 80억 탕진 5 참맛 2012/07/16 1,875
128237 서울시, 10분 거리 동네도서관 500개 더 만든다 7 샬랄라 2012/07/16 1,628
128236 9살아이 편도수술하려고 하는데요 11 하루 2012/07/16 5,543
128235 깐메추리알 9 2012/07/16 4,287
128234 남편과 대화를 하면 싸움이 더 많아요... 이혼하고 싶네요 정말.. 13 ... 2012/07/16 3,691
128233 여수에서 해수욕 할만한 바다가 어디가 있을까요? 9 해수욕 2012/07/16 1,032
128232 중학교 부교재..뭐가 좋은가요? 7 중학교 교재.. 2012/07/16 1,033
128231 남을 가리치려는 성격의 친구 있으신가요? 15 궁금 2012/07/16 4,542
128230 블라우스 좀 골라주세요 일주일째 고민중이에요 ㅠㅠ 11 결정장애 2012/07/16 2,430
128229 8월 중순 괌 날씨 (60대 어머님 옷차림 때문에) 알려주세요 1 2012/07/16 4,454
128228 이젠 다들 나가수 안 보시나요? 15 재미가 2012/07/16 2,445
128227 비오는 날 가니 더 좋았다 하셨던 여행지 있으신가요? 9 하필 2012/07/16 22,799
128226 오늘 아침 라디오에서 듣던 음악인데 좀 찾아주세요ㅠ 4 팝송 2012/07/16 810
128225 고등어구울때 팬에 식초 뿌려서 구워보세요 9 저만몰랐나요.. 2012/07/16 5,145
128224 은행 입사 많이 어려운가요? 18 질문 2012/07/16 9,148
128223 지인이 아파트 경비 면접 시험을 봤는데... 46 ... 2012/07/16 14,093
128222 밑에 롯데 이야기 나와서 동네 롯데슈퍼 말이죠 3 2012/07/16 1,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