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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나쁜 언니인가요?

제생각엔.. 조회수 : 1,688
작성일 : 2012-07-05 15:51:08

자매가 여럿있는데 그중에 조금 껄꺼러운 동생이 있습니다만

그럭저럭 지내왔습니다.

근데 이번에 정형외과 무릎수술을해서 제가 한달간 입원을 했습니다.

문제의 동생은 문병은(동생집에서 버스 한코스 병원) 커녕 전화도 한번안오네요.

원래 소견머리없구 생뚱맞은 동생이지만

이건 아니다싶네요.

그래도 언니라고 생각했다면 전화한통도 못하는지...

지가 필요하면 전화통 붙들고 늘어집니다.

제 마음은 불편하지만  이참에 동생 안보고 살고픈데  나쁜 언니인지요??

(다른 자매들과는 아주 잘지내는데 유독 이동생은 자매간에 미움받고있습니다.)

다양한 조언 듣고싶습니다.

IP : 175.113.xxx.20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5 4:18 PM (211.246.xxx.131)

    무슨.무릎수술에.문병까지.가야하나요...가고싶을만큼 좋은사람이면 가지만 평소에.껄끄러웠다면서요.인간관게 상대적인거니.안오는데는 원글님 탓도 없다고난 못하는거 아닐까요.

  • 2. 남보다못한 사이
    '12.7.5 4:29 PM (122.153.xxx.130)

    남처럼 데면 데면 사는 거지요
    한사람만의 잘못은 아닐테지만
    부모밑에서 사는 나이도 아닌데
    그러다 부모없으면 완전 남되는거지요.

  • 3. ...
    '12.7.5 6:57 PM (218.236.xxx.183)

    남보다 못한 사이 맞네요. 앞으로 안보고 살아도 원글님 잘못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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