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딸레미 큰맘먹고 고무장화 하나 샀는데, 현관에서 자꾸 걸리적거리길래
제가 치운다고 하다가 깜빡 잊고 햇빛쨍쨍한 베란다에 한 일주일 쯤 방치했더니.....
한쪽은 괜찮은데 한쪽이 색깔이 약간 빤질해지면서 끈적거리는겁니다,
매장에 문의해도 as안된다네요.
원래 고무제품 햇빛에 노출시키면 안된다네요.
매장에 할로겐빛에 노출된 전시품도 그렇게 비슷하게 되는데 방법이 없다고...
몇번 신지도 안했는데 안타까워 하는 딸한테 미안해 죽겠어요.
무슨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