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302354
여기 덧글보니까
그렇다면 우리나라도 그것도 최고 명문대가 기부 입학이 가능하다는얘기인데
확실한정보인지 아니면 소문인지 알고싶네요
이게 사실이라면 우리나라 뒤집혀야 발카닥 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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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우리나라도 그것도 최고 명문대가 기부 입학이 가능하다는얘기인데
확실한정보인지 아니면 소문인지 알고싶네요
이게 사실이라면 우리나라 뒤집혀야 발카닥 될텐데요
재벌자녀는 다 서울대가게요
다 카더라 하는 시기질투 헛소리
윗님 홍라희 글에 누가 덧글로 서울대 돈으로 간사람 봣다고 해서 쓴글입니다
그리고 질문글이 낚시라뇨? 뭐눈엔 뭐만 보이시나요?
재벌가중에서도 서울대 간사람들은 손에 꼽잖아요. 돈으로 못갈듯 싶어요.
돈으로 입학한다쳐요. 4년동안 어찌 베겨낼까요??
저 죽어라 노력해서 대학갔는데 날고기는 동기들 보면서 정말 힘들었어요. 제 실력으로 입학했는데도 완죤 급좌절. 저도 고등학교에선 제법 날렸는데도 자괴감 엄청 심했었어요. 제가 학력고사 선지원후시험 세대인데 우리반에 눈치작전으로 턱도 안되는 대학에 지원했다 운좋게 입학했는데 결국엔 졸업못했어요. 못따라가서요. 하필이면 법대여서 중간고사때 도서관에서 책 집어던지고 자퇴했다더군요
그런데 뭔가 찜찜하긴 하네요. 홍라희 집안 자녀들 서울대 중퇴가 여럿 보이던데..아니 서울대를 왜 그만두고 유학을 갔나? 싶긴 했음. 아무리 좋은 외국 대학이라도 말이죠.
우리반에 눈치작전으로 들어간 친구가 그만두었단 이야기구요.
저는 죽기살기로 공부해서 대학갔는데. 대학에서 듣보잡의 후달달한 동기들 보면서 자괴감에 힘들었다구요. 중간. 기말 전 죽어라 해야하는데 한번에 전공책 읽고 끝내는 인간도 있더라구요. ㅠㅠ
입학은 해도 그 심한 레벨의 간극을 메우긴 힘들꺼예요
옛날에 많이들 아시는 유명한 얘기있었는데요. 멸치팔아선가 배 팔아선가 돈으로 서울대 갔다고...
특례입학도 서울대 가던데요. 외국에 거주한 자녀들. 주변에도 몇 있어요. 요즘은 모르겠지만..
예전 80년대 특례는 국어 국사시험만 봤어요 그러니 외교관 정부기관 자녀 교포자녀 그냥 많이 들어왔지요. 한국말못하는 사람도 저희과에 있었으니 ..재일교포 ㅋㅋ
절대 못갑니다.
연대는 갑디다.
그러나 서울대는 건물을 아무리 크게 지어주어도 못갑니다.
아! 예술대는 모르겠네요.
서울대 중퇴 여럿이더만. 실력되서 들어가긴 했는데 다니다 보니 위에 말마따나 공부하기가 만만치 않았을 수도 ㅋㅋㅋ
사립대는 가능해도 설대는 힘들듯...요즘은 더 가능할 거 같긴해요. 직접 기부입학이 아니라 수시제도를 이용한 스펙으로요.
일단 예전에는 그 돈으로 쪽집게에 고액과외에 가능했을거 같은데요.
법이나 경영은 힘드니 미대쪽으로 들어가서 서울대 동문 만든 뒤 해외로 가거나 한듯합니다.
이것도 추측이라..
연대는 돈으로 들어가요.
예전에 럭셔리 그 분도 그렇게 들어간거고요.
연대뿐 아니라 서강대 성대 교직원 자녀들 그냥 입학했어요.
설대는 대머리 딸뇬이 들어갈때 졸정제로 바꾸는 난리블루스추고 들여보내주고
여튼 설대 예체능은 돈으로 입학가능하죠.
일반계는 사실 어릴때부터 최고급 쪽집게 과외시켜주는데 왠만하면 다 들어가죠.
정보력 짱인 기업이면 출제위원 포섭이 가능하죠.
음..님
말씀하신 내용이 예전에 그랬었다죠??
서울대 예체능은 현재는 돈입학 불가능합니다.
서울대 다니다 유학가는 애들 꽤 있었어요. 서울대 위력 때문에 일단 인연이라도 맺기 위해서 그랬어요.
2000년대 들어서도 그런 애들 있지만, 거의 고교 졸업 후 바로 유학가죠.
요즘은 한국에서 고교졸업 - 미국에서 학사 - 한국에서 법학전문대학원 코스 밟는 애들 있어요.
전문직은 우리나라에서 일하는게 더 좋으니까 그렇게들 합니다.
예전에 맞아요. 10학번 부터는 모르겠네요.
돈만으로는 모르겠고.. 돈 + 권력으로는 갈 수 있었었죠.
요즘은 모르겠고 시대를 거슬러 올라갈수록 쉬웠어요.
제가 아는 캐나다 교포도 대학에서 전전긍긍하다 서울대 입학인가 편입함.
(캐나다 대학이 졸업하기 어렵긴 하지만)
원정출산/ 영어권국가 자주 오가기 - 거기서 학교 다니고 일정 기준을 맞춰서
서울대학교 재외국민전형으로 들어가는 경우는 돈으로 입학하는 것에 가깝겠지만
기부입학은 안됩니다. 그게 서울대, 국립대학교가 1등의 자리에 있어서 좋은점이죠.
돈으로 유전을 극복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거죠.
어릴 때부터 영재교육...
가산점이 10% 넘었어요.
정말 반에서 못하던 애가 서강대 성대갔어요.
연대 돈으로 가는건 신문에도 나왔고.
그런 비리를 뚫고 얼마 안 남은 자리 정정당당히 들어간 우리가 대견하죠. 에헤라
반에서 정말 못하던 애가 서강대 성대갔다고 하셨는데 정확히 뭘 못한거죠?
내신? 수능?
요즘 입시가 얼마나 치열한데.. 정말 부족한 아이면 그학교들이 뽑지 않았을거에요
괜히 정확히 알지도 못하면서 남의 아이라고 쉽게 말하지 마세요
서강대 성대 교직원 자녀 입학은 수능전 세대였어요.
됐나요?
공부 정말 못하던 아이가 서강대 불문과 성대 아동학과 갔는데 아버지가 교직원이었어요.
연고대도 장난아니었구요. 그래서 사학법 개정해야하는거구요.
뭘 모르면서 카더라라 밀어부치지마세요.
그리고 대머리 딸뇬은 대머리 대통령할때 설대 입락했어요. 졸정제로 잠깐 바꾸고.
그런데, 수시나 이런거 주변에서 붙고 떨어지는 거 보면요. 얼핏얼핏 이상한 점들이 있답니다. 이게 다 사람이 하는 일이잖아요? 그 많은 대학생 수에 비하면 아주 적은 수이기 때문에 에이 설마 하고 지나가는 것들이겠지요. 저는 주변에서 두번 정도 목격했어요. 대학입시에서 무언가 명확하지 않은 사례를.
재벌2세들중에 외국유학할때 보좌관들이 레포트내고 공부하고 과외시켜주고 그랬단 소문은 들어봤는데. 머리가 나쁘다는 소문을 들어봤는데..
가능했겠지만, 너두나두 공부 잘한다고 다 들어갈 수 있게 서울대가 인원을 많이 뽑는것도 아니고 울나라 최고의 대학인데다가 이런저런 장학제도도 잘 돼있는데 돈많고 권력이 있다고 서울대를 들어갈 수 있었을까요? 돈도 있고 머리도 어느정도는 있어야 들어가는 사립유명대라면 또 몰라도요.
1970년대까지는 어케 돈주고라도 갔을지 모르지만... 그후엔 어림도 없었을테고, 요즘은 돈으로 갔다가 인터넷에서 뭔 소릴 들을려고요? 인터넷이 활성화 돼서 학교도 순위가 좍 메겨져 나와서 빼도박도 못하는 세상인데요
예전에 전쟁 끝나고는 일부 있었다고 하던데요~대표적으로 설대 나왔다고 자랑하던 모대통령이 그런 사례라고 하더군요~
돈으로 들어갔다는게 돈많이 들여 사교육받고 들어간게 아니라 진짜 뒷돈주고 들어간거 말하는거에요?? 그런거 없을거에요 -_-
심지어 편입도 계속 안받다가 아마 얼마전 가능하게 되지 않았나요?
우리나라에 아직까지 3不제도 있는걸로 아는데...
미국은 아버지가 명문대 출신이면 자녀들에게 입김이 있더군요
가쉽걸에도 나오듯이..
86년 말에 시험보는 것아니었나요?
87학번이지요
시기 질투 헛소리...3
면접보느라 대기하는 애들 밖으로 못나가게 문밖에서 지키고 면접실로 안내하는 거, 교수들이 하겠어요.직원들이 하겠어요.
재벌자제들의 입학이 서울대에 이득을 안겨둔다는 논리를 펴려는 생각은 없습니다.
호암관 지은 거 가지고도 말이 많아서...입학의 조건이 아니라 '흥분한 할아버지의 선물'이었다는 말을 하고싶었습니다.
사실이 아니면 말구요라고 또 무슨 얘기 뒤집어쓸지 몰라서,그런 생각 없다는게 '사실'이라고 밝혀둡니다.
정확히 말씀드리면,86학년도(87년2월까지)에 시험과정을 거쳐서 87년도 학번으로 3월에 입학했어요.
저는 87학년도에는 없었으니 습관적으로 86년이라 썼습니다.86학년도라 정정합니다.
학교관계일은 습관적으로 학기를 기준으로 학사력으로 쓰게 되어서요.
호암관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돈없는 졸업생'이라고 하셨는데, 호암관에서 결혼은 돈있건 없건 대관가능하면 하고 있는것이고, 그게 돈이 있고 없고하고는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모교 결혼을 모교 건물 대관해서 하는 사람은 다 돈이 없는 사람인가요? 호암관 대관해서 결혼한 사람들 다 돈없었는데 그 회장님에게 감사해 한다는 뜻으로 언급하신거 맞나요? 호암교수회관 돈없는 동문이 이용하는 곳이라고 하면 기분나빠할 사람 많을 거 같네요. 서울대, 건물 지어준다는 곳 널려있는 걸로 아는데, 재벌자제의 입학이 서울대에 이득을 안겨준다는 그런 논리 펴시고 싶은 건가요?
--------->
본인 글은 지우시고 또 다른 공격상대 만들어서 사실 아니면 말고로 넘기시렵니까?
말 만드는거 참 좋아하시네요.재능도 있어보입니다.
어그... 전두환 딸 얘기하신 분들, 졸업정원제 만들어서 억지로 입학한 거 아닙니다.
그 딸 모의고사 전국 톱10 안에 드는 애로 유명했어요.
전 안된다고는 생각하지 않네요. 대한민국이니까...
글쎄요님, 호암관은 이병철전회장이 지어준거 좀 유명했는데요. 물론 관심없는 학생들은 모를 수 있지만.
그리고 부친 직업에 '회사원' 이런거는 사실 직접 보지 않더라도 소문으로 들을 수 있잖아요.
이 하는 일에 면접 학생 감독도 있었나요? 조교들이ㅡ했을텐데. 당시는 경쟁률이 3대1넘기도 힘들었고, 동양사학과면 정원이 20명이어서 조교들 감독으로 충분했을 거예요. 제가 알았던 유일한 근로 학생은 자판기 몇 개 관리했는데, 업무 영역이 너무 다르네요.
지금 말구요. 70.80년대에도 서울대 부정입학 있었을 거같아요 연 고대 말할것도 없어요 심지어 고대의대같른데도 한 학번에 몇명씩 있었대요저희 남편이처음에 몰랐는데 중학동창이 어떻게 저 애가 여길 왔냐고 흥분하길래 남편 중학교 동창이 남편 같은 과 친구와 고교동창이라 성적을 알아서.가부금이건 뭐건 부정압학이 있었다는 애기죠 꼭 몇명씩 있답니다. 근데의대공부를 잘 못따라가서 겨우 졸업하면 다행 계속 유급...
나라가 그렇게 독재이고 비민주적이었는데 서울대라고 과연 부정입학이 없었을까???물론 대다수의 학생은 정당하게 갔을거구요
제가 재수해서 90인데 제 친구의 친구가 89학번으로 설대 예체능으로 갔어요.
아버지가 설대 의대 교수인데 그냥 교수가 아니라
자세히 말하긴 그렇고 어느 분야에 대단한 교수랄까.
근데 그 해에 부정입학으로 데모하고 대자보 붙고 그러니까
얼마 못다니고 유학갔어요.
저 그거보고 놀랬어요.국립대도 가능하다는거 보고
기부입학은 없죠..근데 예체능은 아마 가능할껄요..?
실기점수를 교수임의로 주기때문에 예체능은 돈..권력으로
충분히 설대 들어갑니당~~^^
코알라님 성적이 나빴다는 거만으로 부정입학이라는 증거는 될수 없어요. 저도 학교성적 개판이었지만 우수한 입시성적으로 설대 갔거든요. 얼마전에 내신과 수능 얘기 나옸던 것처럼, 내신(학교성적) 나빠도 입시 잘보는 사람들 꽤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씁니다.
어디서 들은 사실만으로 끝없이 의혹을 만들어 부풀리며 '아니면 말고' '아니면 실례했어요"로 꼬리빼는 분에게.
필요충분조건과 필요조건을 혼동하면서 논리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호암관/호암홀 지어주는 바람에 돈없는 졸업생들이 결혼식장으로 잘 쓰고 있지요.-->모교 결혼을 모교 건물 대관해서 하는 사람은 다 돈이 없는 사람인가요?
는 성립하지 않습니다.(돈없는 졸업생들만 결혼식장으로 쓰고 있다고 말하지않는한)
'가난한 졸업생' 이런 말, 당학교 졸업생들은 안쓰거든요.-->잘 안쓰거든요도 아니고 안쓰거든요.라는 표현은 1명이라도 사용하면 틀린 명제입니다.제가 사용했으니 틀린 명제입니다.
자, 이 정도로 뒤끝있고 허세 쩌는 댓글을 썼으니 제가 서울대 졸업생이란 것은 어느 정도 인증되었겠지요
?
제가 현재 일하는 업종이 무엇인가와 '이 재용 체육교육과 입학->동양사학과 전과'주장의 진실성이 무슨 상관이 있는지요. 안그래도 들은 풍월만으로 '아니면 말고' 소문을 만드시는 분에게 제가 신상정보를 제공한 후 어떤 풍문에 시달릴지 어찌 알겠습니까.
동양사학과 과사무실에 전화한통 넣으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이재용씨 동기가 본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