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0~2세 영아 무상보육이 중단될 위기..정부는 '유체이탈'?

아마미마인 조회수 : 2,741
작성일 : 2012-07-04 18:42:21

0~2세 영아 무상보육이 중단될 위기!

우선 재원마련에 대한 구체적 계획없이

총선만 바라보고 막무가내로 통과시킨 정부, 여당의 책임은 두번말하면 입아픈데..


우야둥둥 어떻게 해결하고 대안을 내겠다고 나설줄 알았더니..

갑자기 복지 문제라고 딴지걸면서

왜 부자 아들까지 지원하냐고 큰소리 치는 정부..

불과 6개월전에 자기네가 추진해놓고.. 이게 바로 '유체이탈 화법'의 진수?ㅋㅋ


재산이 많으면 많은대로, 적으면 적은대로 세금을 내고,

보편적으로 복지하면.. 안돼나..? 세금을 제대로 걷으란 말이다~

부자들 세금 깎아주려고 꼼수 쓰지 말고..

괜히 부가가치세 등 간접세만 올리지 말고.. 깝깝함..

 

http://vwx.kr//69p

 

IP : 116.37.xxx.1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4 6:43 PM (211.199.xxx.160)

    직장다니는 엄마는 돈 벌어서 육아비 충당하면 되고 전업 엄마는 직접 키우면 되지 영유아 보육비 왜 지원해 줘야하는지도 모르겠네요.저소득층만 지원해 줘도 될텐데...어차피 교육기관에서 교육이 필요한 나이도 아니잖아요..

  • 2. 근데
    '12.7.4 6:57 PM (121.130.xxx.21)

    그럴줄 알았어요.

  • 3. 아휴
    '12.7.4 6:59 PM (203.226.xxx.122)

    윗윗님 그게 아니라 우리나라 육아 문제로 출산율 저하가 문제잖아요 국가가 애 돌봐줄테니 낳아라란 거에요 그리고 직장휴직 등 고민 안하게요

  • 4. ...
    '12.7.4 6:59 PM (58.227.xxx.110)

    0세 부터 2세 보육은 좀 그래요
    솔직히 저 나이때 엄마랑 젤 많이 지내는 시기인데
    무상이라고 너도나도 다 맡기고
    놀러다니는거 별로 보기 안 좋더군요
    무상급식과는 차원이 다른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5. ...
    '12.7.4 7:02 PM (58.227.xxx.110)

    솔직히 육아문제보다는 사교육비가 젤 무서워서
    출산율이 저조한거 아닌가요?
    육아는 3년 정도지만 사교육비는 적게13년 정도니...

  • 6. 맞아요.
    '12.7.4 7:05 PM (110.70.xxx.176)

    금방 정책바꾸는거 어이없지만 제 생각에도 0-2세는 집에서 엄마랑 지내는게 맞다고 봅니다. 괜히 애들 어린이집가는 시기만 앞당긴 졸속정책인듯.

  • 7. 그건 낳고 나서 개인이 선택문제고요
    '12.7.4 7:16 PM (203.226.xxx.122)

    일단 직장에서 애낳고 휴직보장되는데가 많지 않으니 문제죠 실제 .. 그러니 출산율 세계 최저고 이에 대한 현실적 방법이 외국에서 무상탁아로 해결했으니 이걸 고려한 거죠 직장여성들도 육아를 첫번째로 꼽았고요 임신기피사유로요

  • 8. 보아하니 서울시는
    '12.7.4 7:20 PM (203.226.xxx.122)

    80프로 지원에 정부 20프로고 다른 지자체는 반반이에요 서울시 오세훈 명박이 때문에 12조 채무가 있어도 제도적으로 감당하려는데 정부에서 싫으니 재정소리하는 거에요 4대강에 22조 퍼줄 돈에 대핸 암알도 못하고 앞장서서 예산집행하더니 복지 예산 가지고 저러는건 참 지랄인거ㅛ

  • 9. 복지의 개념이 없는거죠
    '12.7.4 7:24 PM (112.153.xxx.36)

    있는 자나 없는자나
    복지는... 차별없는게 복지예요 있는 자나 없는 자나
    있으면 세금 더 내면 되고 없으면 덜 내는거고

  • 10. 그리고 아이를 엄마가
    '12.7.4 7:37 PM (203.226.xxx.122)

    키울 수 있는 집은 축복받은 거에요 동행보면 가장으로 애 맡길데 없어 고생하는 거 보잖아요 ㅠ 에휴 삶이 녹록치 않잖아요

  • 11. 안수연
    '12.7.4 7:54 PM (110.70.xxx.48)

    그러니 누구나 무상보육이랍씨구 애들 맡기니
    그게 문제라구봐요 0-2 세는 가정에서 해야하는데 누구나 맡기구 나오려구 하니,
    생계가 어려운경우야 무상보육 필요한데.
    그렇지 않은경우까지 있ㅇᆞ
    제 주위에도 애 1살 아이 힘들다구 애 맡기구
    운동 다니는경우도 봤어요 무상이라구 맡긴다구...

  • 12. 요즘
    '12.7.4 8:26 PM (175.120.xxx.53)

    어린이집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참 놀랍습니다.
    무상보육이라는 이유로 6개월짜리 애들을 아침부터 오후 5시까지 맡깁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신기합니다. 귀찮을것도 같은데...
    집에서 어린이집 홈페이지에 이래라 저래라...글 쓰고 있구요.
    이유식에 신경써 달라고 했다네요 ㅜ.ㅜ

    다행히 선생님들이 어찌나 애들을 이뻐하는지...
    아픈 애 맡기고 맛사지 간다 할땐 정말 안쓰럽더라구요.

  • 13. ..
    '12.7.4 9:26 PM (175.116.xxx.107)

    아오..이유식은 자기가신경써야지 그걸 왜 어린이집에 맡기나요.. 정말 이해불가인 엄마들 많네요...

  • 14.
    '12.7.4 9:37 PM (123.213.xxx.74)

    공짜면 양잿물도 마신다고.....

  • 15. ㅇㅇ
    '12.7.5 4:43 AM (211.234.xxx.218)

    대부분이 공짜니 맡기지요
    중단되면 못보낸다는엄마들이 더 많아요
    안보내도될 아이들까지 정말 옆에서보면 공짜에 환장한거같다니까요
    일부가아니라 대다수에요
    처음부터 말도안되는 정책이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9303 한달에 대출이자 60씩 내는거 힘들까요?? 5 .. 2012/07/18 3,360
129302 말을 해 ♥체스♥ 2012/07/18 587
129301 달달한 화장지 1 화장지 2012/07/18 949
129300 배란기때도 몸이 붓고그러나요?? 6 밤팅이 2012/07/18 7,703
129299 서울시내 맛난 설렁탕집 추천 부탁드려요 1 가이드 2012/07/18 1,212
129298 중앙대와 건국대 ,,? 10 ,, 2012/07/18 3,953
129297 버려져 있는 강아지를 남편이 데리고 왔어요. 그 후 문제 절실합.. 71 울고싶은 맘.. 2012/07/18 22,492
129296 청소서비스 하려면 짐 들어오기전에 하나요? 짐 들어오고 나서 하.. 4 이사 2012/07/18 966
129295 요즘 애들은 쓰면서 공부 안하나요? 14 4학년학부모.. 2012/07/18 3,648
129294 엑스포에서 할머니들의 추태 22 늙으면죽어야.. 2012/07/18 5,788
129293 오늘 인생극장 임성민편 보신분? 3 ^^ 2012/07/18 4,236
129292 민주, 결선투표제 도입하기로…경선룰 갈등 봉합 세우실 2012/07/18 904
129291 윗뱃살과 아랫뱃살 둘다 통통하면 2 뱃살이 2012/07/18 2,312
129290 이름 7개, 부인 6명, 승려 목사 ‘최태민 미스터리’ 3 참맛 2012/07/18 3,589
129289 남편이 2년후쯤부터 시댁에 월 100만원씩 드리자고 하네요. 11 wisdom.. 2012/07/18 6,016
129288 침구 추천해주세요~ .. 2012/07/18 637
129287 혹시 해외여행 다녀오면 아기 어린이집에 선물 돌리나요? 2 궁금 2012/07/18 1,113
129286 각시탈 보다 웃긴점 2 목단이 2012/07/18 1,762
129285 상도동 어린아이들 키우기에 어떤가요? 3 이사고민 2012/07/18 1,719
129284 북한에 낚였어요 3 zzz 2012/07/18 1,766
129283 남고생 학부모님들, 야식 어떻게 해주세요? 3 .. 2012/07/18 1,792
129282 코렐 접시 좀 골라주세요... 4 금강아지 2012/07/18 1,506
129281 결혼생활 참 더럽네요 30 루저 2012/07/18 19,704
129280 장기기증 서약했어요 2 ** 2012/07/18 815
129279 회사 면접볼떄요 3 면접 2012/07/18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