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2학년을 키우는 엄마입니다.
직장맘이구요...
아이가 학교끝나고 공부방을 가려고 후문으로 나오는데
같은 2학년아이가 자전거로 "쿵"하고 부딪혔답니다.
전지금 직장이라 아이의상태를 보지 않았지만
전화로는 조금까진 정도 인듯 합니다.
내일되면 조금 아픈곳은 있겠지요
자전거를 탄아이가 몇반인지는 모르겠다고 하네요...
시엄니가 아이들 등하교를 시켜주시는데
지금 화가 몹시 나셨습니다.
내일 아침에 각반을 다돌아다니면서 그아이를 찾아낸다고
하십니다.
찾아내서 그아이 엄마전화번호를 받아서 이야기 하신다고 하시네요
전 그냥 담임선생님께 이야기 드리고
그아이 찾아서 그아이 담임선생님이 그아이 부모에게
조심을 시켜줬으면 하는데...
내아이가 크게 다친건 아니기에....
그냥 넘어가자니 화가 많이 나네요...제아이에게 미안하기도 하구요
어떤게 현명한건지 모르겠습니다.
저에게 지혜를 나누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