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2학년끼리 자전거접촉사고시 엄마의대처방안

현명하게 대처하자 조회수 : 1,204
작성일 : 2012-07-04 17:46:12

초등2학년을 키우는 엄마입니다.

직장맘이구요...

아이가 학교끝나고 공부방을 가려고 후문으로 나오는데

같은 2학년아이가 자전거로 "쿵"하고 부딪혔답니다.

전지금 직장이라 아이의상태를 보지 않았지만

전화로는 조금까진 정도 인듯 합니다.

내일되면 조금 아픈곳은 있겠지요

자전거를 탄아이가 몇반인지는 모르겠다고 하네요...

시엄니가 아이들 등하교를 시켜주시는데

지금 화가 몹시 나셨습니다.

내일 아침에 각반을 다돌아다니면서 그아이를 찾아낸다고

하십니다.

찾아내서 그아이 엄마전화번호를 받아서 이야기 하신다고 하시네요

전 그냥 담임선생님께 이야기 드리고

그아이 찾아서 그아이 담임선생님이 그아이 부모에게

조심을 시켜줬으면 하는데...

내아이가 크게 다친건 아니기에....

그냥 넘어가자니 화가 많이 나네요...제아이에게 미안하기도 하구요

어떤게 현명한건지 모르겠습니다.

저에게 지혜를 나누어주세요

IP : 115.94.xxx.10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4 6:03 PM (119.192.xxx.80)

    집에 돌아가셔서 아이 상태보시고 크게 다친데 없으면
    학교내에서 애들끼리 일부러도 아니고 실수로 보딪힌거니 그냥 넘어가세요.

    그리고 왠만하면 아이들 학교에 자전거 태워보내지 마세요..위험해요.-_-

  • 2. ...
    '12.7.4 6:03 PM (211.199.xxx.160)

    각반 돌아다니며 찾는건 아닌것 같아요..상관없는 선생님이나 아이들에게 완전 민폐잖아요.등교길이나 하교길에 교문앞 지키고 있다가 찾는거면 몰라도..

  • 3.
    '12.7.4 6:48 PM (119.64.xxx.237)

    좀 과한반응인거같아요.
    저도 그또래 아이키워서 남의일같지않은데 저라면
    아이가 크게다친게 아니라면 앞으로 조심하라고하고 그냥 둡니다

  • 4. 현명하게 대처하자
    '12.7.5 8:25 AM (115.94.xxx.102)

    저희아이는 그냥 걸어가던중이었는데 뒤에서 자전거타고 가던 아이가 "쿵"하고 부딪혔데요...
    그래서 속상해요
    우리아이만 그냥 다치면 되는건지...
    그집아이엄마도 알아야 하는건 아닌지.....

    두분 말씀듣고 아이에게 더 조심하라고 했더니
    그냥 걸어 가다 그런걸 더 어찌 조심하냐고 해서
    많이 미안했어요
    댓글감사 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789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이요 5 ........ 2012/08/05 4,394
135788 비발디파크에서남이섬반나절다녀오는건무리인가요? 1 ♥♥ 2012/08/05 741
135787 올림픽 방송 “SBS 가장만족, KBS 무난, MBC 불만족” .. 5 방송 2012/08/05 1,316
135786 전기요금 계산 가능한 사이트 찾았어요 15 전기요금 2012/08/05 2,252
135785 잔인하고 무서운영화 못보는분들 25 많으시죠? 2012/08/05 6,657
135784 더운데 영어 한문장 부탁 드립니다 4 ;;;;;;.. 2012/08/05 809
135783 애정결핍극복하는 구체적인 방법 알려주세요.. 4 .. 2012/08/05 5,577
135782 선보구 오는날 19 2012/08/05 4,461
135781 급 결혼 허락받으러 여자친구집에 갈 때 뭐 사들고 가야 하나요?.. 9 둥이맘 2012/08/05 2,563
135780 신아람 선수 유럽 미술관 그림에 나오는 여자 같아요. 11 미인이네요... 2012/08/05 3,919
135779 왜 이리 사소한 일 하나 내 맘대로 되는 게 없는지.. 4 ........ 2012/08/05 1,184
135778 사위감으론 좋아할지 몰라도 아들한텐 힘들다고 안시킬걸요 8 울산현대생산.. 2012/08/05 2,727
135777 아이들 어떤거 먹이세요? 저지방우유?.. 2012/08/05 769
135776 정글의 법칙이 참 재미없어졌네요 9 ... 2012/08/05 3,068
135775 분식집 장사해보신 분이요 5 ... 2012/08/05 2,943
135774 상 엎은걸로도 이혼할 수 있을까요 72 오늘은요 2012/08/05 17,641
135773 석양의 탱고로 더위를 식히세요^^ 4 호박덩쿨 2012/08/05 956
135772 94년도 더위때 태어난 아이가 지금도 여전히 더위와... 4 짝퉁사감 2012/08/05 1,585
135771 힘들었네요~~~~~ 2 낑낑 2012/08/05 626
135770 개님들이 이날씨에 추워해요 ㅠ.ㅠ 6 우리집개님들.. 2012/08/05 1,241
135769 이혼을 요구한 남편이 서류접수는 미뤄요 3 언젠가는 2012/08/05 3,411
135768 식사준비할때 에어컨 켜고? 끄고? 16 2012/08/05 4,248
135767 더우면 땀은 별로 안나고 기운빠지고 두통 오는건 왜 그런거죠? 3 .... 2012/08/05 2,798
135766 아이스팩 껴안고 있어요ㅠㅠ .. 2012/08/05 891
135765 백화점있는 영화관갔다가 미어터져서 냉면도 못먹었네요 2 재밌는세상 2012/08/05 1,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