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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보구 오는날

조회수 : 4,465
작성일 : 2012-08-05 17:43:14
은 언제나 씁쓸하네요....
ㅠ.ㅠ
당연히 안될꺼라생각하면서도 나가야되는...-.-;;

선은 너무 어렵네요...선에서 만나 결혼한분 존경합니다
ㅠㅠ
IP : 223.63.xxx.22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5 5:52 PM (119.71.xxx.179)

    선봐서 한 사람들이 다 객관적으로 이쁜가요?ㅎㅎㅎ

  • 2. 그러다 보면
    '12.8.5 5:52 PM (58.231.xxx.80)

    좋은분 만날겁니다. 저도 결혼전에 선을 100번쯤 봐서...

  • 3.
    '12.8.5 6:07 PM (223.63.xxx.197)

    100번봤다는 말씀에 힘 얻네요 전 한 90번 정도 남았어요... 진짜 그만하고 싶네요 무슨 시장에 널려있는 건어물 같아요내가.. 선보기 삻어서라도 결혼해버리고 시퍼요 참 남자가 없지...-.-
    ㅠㅠ 아 우울해

  • 4. --
    '12.8.5 6:12 PM (94.218.xxx.174)

    참네....결혼한 여자들 중에 이쁜 여자들이 과연 몇 명이나 되게요? 하루에 한 명이 뭐야 한 달에 한 명 이쁜 아줌마, 아가씨 보기도 힘드네요.

  • 5.
    '12.8.5 6:17 PM (223.63.xxx.197)

    나이가 드니 쿨하게 안봐! 할수도 없구요..
    밥안먹고 헤어지니 좋긴한데.. 혼자서 밥 허겁지겁 먹고있네요 걸려오는 엄마전화 "그 사람이 뭐 뭐 물어보디?^^*" "세시간 동안 말한걸 어떻게 다 정리해?!" 쏘아붙이고...엄마도 더이상 안물어보고 공손히 끊네요-.- 눈치가 늘으셨나바여....

  • 6.
    '12.8.5 6:21 PM (223.63.xxx.197)

    오랜만에 괜찮으신?분이 나와서 더 우울해요..
    높은구두신고나와서 발은까지고 이 더운날 모하고 온걸까...집엔 어떤 얼굴로 들어가야 하죠...ㅠㅠ
    내가 죄딘것도 아닌데 괜시리 위축되네요 ㅠㅠㅠ

  • 7. 저기 죄송하지만...
    '12.8.5 6:33 PM (211.234.xxx.129)

    저기 원글님 죄송하지만... 나이 살짝 여쭤 봐도 될까요?
    저도 정신 차리고 선 봐야 되는 건 아닌지... 절대 적은 나이 아니고 넘치고 흘러가는 나이인데
    정신 못 차리고 이러고 있나 싶어 남의 일이 아니라서 여쭤 봐요......

  • 8.
    '12.8.5 6:48 PM (223.63.xxx.197)

    30에요 저도 철 덜들엇는지 적극적인 맘이 없네요
    죽자고 달려들어도 모질랄판에.. 이러지도 못하구 선보면 우울하네요 결혼 너꺼져 하구 싶네용 니가몬데 엉엉

  • 9. 허걱
    '12.8.5 6:54 PM (61.40.xxx.70)

    원글님...
    저 정말 정신 차려야 하나 봐요. 저에 비하면 베이비이십니다. 하, 하, 하, 하.
    저는 그 나이도 지나서 처음 소개팅이라는 걸 해 봤었죠... 아직도 선이라는 건 나보다 더 어른들이 보는 것만 같은 저는
    정신을 아직 마~~이 차려야 하나 봅니다.

    아 없으면 안 가죠 뭐. 남들 다 한다고 나도 꼭 해야 되남요.

  • 10. 허걱
    '12.8.5 6:55 PM (61.40.xxx.70)

    잉? 아이피가 계속 바뀌는데 나이 여쭤본 거 저예요~~~

  • 11. ..
    '12.8.5 7:27 PM (117.111.xxx.110)

    괜찮은분이 나왔는데 왜우울해요?

  • 12.
    '12.8.5 7:32 PM (121.161.xxx.238)

    어머~61.40언니~동지군요 호홋*_*
    117님~ 괜찮은 분이지만 저랑 될확률이 희박하시니까요 *_* 으헝헝

  • 13. ..
    '12.8.5 7:37 PM (117.111.xxx.110)

    아..글쿤요. 근데 원글님 30이면 너무 좋은 나이에요~앞으로 좋은 남자만날 가능성 많아요..

  • 14. 비우고...
    '12.8.5 7:45 PM (59.4.xxx.69)

    저만 그런게 아니였군요.... 다 그렇군요

  • 15.
    '12.8.5 7:51 PM (121.161.xxx.238)

    댓글 감사합니다 ^^
    비워내고 좋게좋게 생각해야죠~히힣

  • 16. ..
    '12.8.5 7:53 PM (115.136.xxx.88)

    동감해요..격하게...

  • 17. 줄리
    '12.8.5 8:52 PM (125.131.xxx.181)

    맞아요. 소개팅, 선 보고 들어오는 길은 항상 허탈하죠.
    그래서 전 충동구매 많이 했어요. 이것 저것ㅋㅋ
    저도 소개팅 선 합쳐 100번쯤 봤는데
    그러다보니 사람 보는 눈도 생기고,
    객관적으로 나의 수준은 어느 정도인가, 내가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매력적으로 본다.. 이런걸 터득했어요.
    근데 결혼은 그냥 좀 알던 모임 오빠랑 했어요.^^
    결혼을 해야겠다 마음 먹고 적극적으료 찾다보면 인연이 나타납니다.
    허탈해하지말고 화이팅하세요.

  • 18.
    '12.8.5 11:10 PM (121.161.xxx.203)

    ^^ 백번을 목표로 달리겠습니다

  • 19. 팹팹
    '12.8.6 1:24 PM (211.181.xxx.31)

    선보고결혼했는데
    전 31에 만나서 32에 했네요
    너무 그렇게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나가면 나름, 재밌지 않나요?
    이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마니 보다보면 파악하는 능력도 더 생기고,. 사람을 넘 유형화하게된다는건 단점이긴한데
    있는그대로 보고 나랑 맞겠다 안맞겠다 생각해보고
    전 나름 재밌더라구요
    저도 한 100번은 본듯하네요. 26살부터 봐서..
    사실,,생각해보면 관건은 남자가 절 맘에 들어하느냐이긴 해요
    제가 맘에 안들면 일단 한번만나고 안 봤구요,
    5번정도는 제 쪽에서도 꽤 맘에 드는, 괜찮은 사람 나왔었고 그중 3명과는 한달~세달 가량 만났었는데 결혼은 안되더라구요. 왜냐면 그남자쪽에서 선으로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확실히 결정을 못하더라구요. 저랑 결혼을 하겠다는 결정을.. 그래서 흐지부지되고. 혹은 치명적 단점을 발견해서 헤어지고 등등.
    그러다가 또 결격사유없고 좀더만나봐도되겠다~싶은 갠찮은 남자가 나왔는데 그남자가 이여자다, 하며 저랑 결혼해야겠다고 딱 4주만에 프로포즈하더라구요. 그리하여 결혼했고 넘 만족이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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