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가에서는 인성교육을...

엄마 조회수 : 1,208
작성일 : 2012-07-04 16:15:00

가정에서는 아이들과 많은 대화를 해야 합니다.

이대로는 안됩니다.

고리타분한 얘기라 하실지 몰라도 너무 걱정이 됩니다.

근본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아랫글에서처럼 학생들이 휴지를 아무 거리낌없이 길에 버리더군요.

저는 불러서 좋게 타이릅니다.

그거는 아닌 것 같네..휴지통에 버리거나 집으로 가져가서 버리라고요.

대부분은 다시 줍지만 무시하는 초등학생을 보고 슬펐습니다.

 

대학을 잘 보내고 못 보내고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가정에서 부모님이 힘드시더라도 자녀와 많은 대화를 하기 위해 노력해주세요.

제 경험상 대화를 많이 하다 보면 모든 게 좋아집니다.

성적은 물론 교우관계를 얘기하다 보면 사회성도 길러줍니다.

아이에게 그런 경우에 엄마는 이렇게 행동할 것같아..

아~그런 점이 속상했구나..선생님의 마음은 이랬을거야..

긍정적인 생각을 심어줍니다.

대화의 나쁜 점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어머님들께 부탁드립니다.

 

연이어 들려오는 슬픈 소식에 마음이 너무 아픈 날입니다.

IP : 124.54.xxx.7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속삭임
    '12.7.4 5:00 PM (14.39.xxx.243)

    그런 애들도 부모앞에선 잘해요. 저희애들도 그럴테구요. 남의 집 자식이야기 아니랍니다.

    요즘 애들 부모앞에서 얌전하고 교과서같이 굴다가도 지들끼리 있을 때 행동이 그래요.

    애들이 느린 사회를 경험하지 못하는게 마음 아프네요.

    컷라인을 너무 어린나이부터 경험해야하니 아이들 마음이 송곳같나 봅니다.

  • 2. 콩나물
    '12.7.4 5:07 PM (218.152.xxx.206)

    인성교육을 강화 한다, 성적에 반영 하겠다고 하면

    인성교육 전문 학원이 생길껍니다.
    그리고 유아때부터 '인성 향상 학습지'가 나올꺼고요.

    인성교육이 아이 성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문이 나올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582 엄마표로 해왔는데 어려울까요? 5 교내영어말하.. 2012/07/12 2,004
128581 수영이랑 인라인스케이팅 어떨까요? 2 5살 2012/07/12 1,941
128580 갤럭시탭 네비게이션 사용방법이요~~~ 4 와이파이 2012/07/12 2,228
128579 종아리 근육이 조여들면서 괴로워요. 6 무슨 병인가.. 2012/07/12 3,025
128578 고3 체력 딸려요. 2 ^^ 2012/07/12 2,068
128577 결혼하기로 했던 여자와 이별했습니다. 17 이럴거면서 2012/07/12 12,894
128576 남편이 한잔하고 온다니 나도 마시고 싶네요. 5 아메리카노 2012/07/12 1,960
128575 G마켓 스템프 이제 못쓰나요??????? 2 할인 2012/07/12 1,962
128574 어머니께 스마트폰 사드리고 싶은데요 1 2012/07/12 1,877
128573 강아지 혼자있는지 계속 우네요 낑낑 2 .. 2012/07/12 2,218
128572 울강쥐 머리를 제가 커트해줬는뎅 T.T 8 바리깡 질문.. 2012/07/12 2,086
128571 의견 부탁드려요. 10 양쪽 부모님.. 2012/07/12 1,664
128570 아침 7시에 비행기타도 밖풍경 잘 볼수있을까요? 6 ㅎㅂ 2012/07/12 1,508
128569 고속터미날 지하상가 후기~ 17 쇼핑 2012/07/12 10,488
128568 층수제한을 과도하게 거니까 반포는 닭장으로.. 2 하품 2012/07/12 2,107
128567 네스프레소 캡슐,딱 한번만 뽑아야 하나요? 8 아꿉다.. 2012/07/12 3,392
128566 저기....애교 잘 부리세요?? 34 애교가 없다.. 2012/07/12 5,560
128565 82cook사이트만 열면 광고가.. 이걸 2012/07/12 1,662
128564 고삼 딸래미 조는걸 어떻게 해야하나요? 3 웃김 2012/07/12 2,134
128563 [원전]도쿄에서도 밖에서 말린 세탁물에서 15Bq/kg검출 1 참맛 2012/07/12 2,009
128562 시험못본 아들 귀여워요 6 2012/07/12 3,376
128561 요즘 뭐 해드시고 사세요? 13 다들 2012/07/12 3,017
128560 연예인 관련 글들을 읽다보니..김형경씨의 4 ww 2012/07/12 4,217
128559 아놔.. 찌라시는 이래서 안돼.. 아마미마인 2012/07/12 1,584
128558 언로커를 설치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 6 ee 2012/07/12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