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적자 김성령 캐릭터 이해 안돼요.

? 조회수 : 3,056
작성일 : 2012-07-04 13:11:18

자기를 끔찍하게 생각해주는 아버지와 오빠를 배신하고

껍데기 뿐인 남편 손을 들어줄수 있나요?

단순히 가족을 배신하는 개념이 아니라 회사가 휘청거릴수 있는 상황인데..

물론 그 남편이 다른여자가 있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자길 진심으로 사랑하지도 않고

아예 드러내놓고 야망 때문에 내곁에 니가 있어야 한다고 말하는 남자.

어디가 그렇게 좋은걸까요?

지금까지 그렇게 다른 유명 가수, 배우..등등과 바람을 피운것도

남편보고 좀 봐달라는거고 마음이 허해서 그러고 다녔는데..그러면서도 그사람을 놓지 못하고

그 사랑에 목말라하는 사람..

 

정녕 세상엔 한사람만 진심으로 사랑하게끔 만들어진 유전자가 있는걸까요?

 

IP : 1.247.xxx.5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이해해요
    '12.7.4 1:18 PM (203.236.xxx.249)

    그 남자를 진심으로 사랑해요
    그리고 다른 남자들은 일부로 투정스러운 반항인거죠
    나좀봐줘 하는거.애증 같은 것일 수도 있고요
    사실 순수한 사랑 보다는 애증이 더 무서운 거고.
    뭐 집착이라면 집착인거고.암튼 순수한 사랑이긴 보다는 아주 더러운 질긴 감정?
    뭐 그것도 사랑이겠지요 이해는 함

  • 2. 사랑밖엔 난 몰라.
    '12.7.4 1:28 PM (211.209.xxx.193)

    그런 여자들 엄청 많아요.
    전 이해해요.

  • 3. 집착
    '12.7.4 1:52 PM (121.136.xxx.30)

    집착인거 같아요
    그 캐릭터 자체가 부족함이 없쟎아요.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손에 넣을수 있는 그런 상태인데...
    손에 넣을수 없었던 것이 강동윤의 마음이었던거 같아요.
    그러니 그 마음을 얻으려고 더 집착하는거 아닐까요?
    강동윤이 비밀이라고 자신이 수정이를 죽인것을 말했을때 그러니깐 한번에 넘어간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029 책 신간이 90분 만에 오백권 판매됐다면 많은 건가요? 1 안철수 2012/07/19 1,382
131028 저두 연예인 이야기 짧게... 6 수다 2012/07/19 4,717
131027 이효리씨 정말 이쁜 거 같아요 29 2012/07/19 9,406
131026 여수에 예약안하고 숙박할 수 있을까요 4 dd 2012/07/19 2,008
131025 82의 파혼독려에도 불구하고 결혼했는데... 6 ... 2012/07/19 8,053
131024 스텐 팬에 들기름을 쓰면 안 붙는 이유...? 9 요리초보 2012/07/19 6,734
131023 냄새 안나는 계란 삶는 비법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 시어버터 2012/07/19 3,795
131022 중학생 2 성적표 2012/07/19 1,977
131021 주식때문에 잠이 안오네요.. 14 ... 2012/07/19 5,684
131020 바퀴벌레 약은 맥스포*겔이 최고인가요?ㅠㅠ 4 ㅠㅠ 2012/07/19 2,134
131019 "박근혜 5·16 발언에 공감" 52.5% 13 ... 2012/07/19 2,614
131018 초등아이들... 샴푸랑 비누 어떤거 쓰나요? 7 초딩 남자애.. 2012/07/19 4,262
131017 부재중 찍혀 있어 검색했더니 선불폰이네요 선불폰 2012/07/19 1,576
131016 아침 뭐 드세요??? 4 ㅇㅇ 2012/07/19 2,225
131015 치과 치료비 알려주세요 3 궁금 2012/07/19 1,258
131014 오이 골뱅이 무침을 하려는데 그냥 초장에 무쳐도 될까요? 3 새콤달콤 2012/07/19 1,959
131013 08년생 5세 보육지원 받으시는분들 질문이요.. 3 질문 2012/07/19 1,258
131012 찐 단호박 얼렸다 먹어도 되나요? ... 2012/07/19 2,012
131011 큰평수아파트 살기 싫은 이유.. 24 .. 2012/07/19 14,594
131010 예전에 택배 아저씨 제목으로 글 지었던거 기억나세요? 5 웃겨요~ 2012/07/19 1,996
131009 배트맨 보고왔어요 (스포없음) 3 비오는 날... 2012/07/19 1,942
131008 저신용대출.. 2 성룡 2012/07/19 1,110
131007 결혼전 남편의 열렬하고 애틋한 사랑을 알게되었다면요.... 30 과거 2012/07/19 12,270
131006 장남컴플렉스 - 객관적으로 봐주세요 제가 그렇게 잘 못한건가요?.. 21 큐빅 2012/07/19 3,876
131005 엄마랑 보험때문에 미치겠어효...ㅠ_ㅠ 2 클립클로버 2012/07/19 1,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