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수지 쪽에 사시는 분들 계신가요?
돌쟁이 아기를 용인 친정에 맡기고 주말에만 보고 있는데 도저히 이대로는 안되겠어요.
아기를 매일 못본다는 저의 우울함이 감당이 안돼요...
새벽 출근이라 교통편을 고려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다행히 풍덕천 아파트 단지 쪽에서 광역급행(M버스)를 타면 서울까지 직행이 가능하더라고요.
이쪽에 30~40평대(부모님과 합가를 해야하니) 아파트, 버스정류장과 가까운 아파트 어디가 괜찮을까요?
전세금 대출을 받던, 월세를 물던, 지금 같아서는 아기랑 같이 살고 싶은마음 하나 뿐이에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