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시어머니 어때요?
1. 간단
'12.7.4 11:04 AM (211.215.xxx.84)그런 심리야 아주 간단하죠.
자기 아들 객관적으로 못보는 거죠. 세상에서 젤 잘난 아들인줄 아나봐요.
나중에 한 참 노총각 되서 아들이 다 늙으면 포기하실 거예요.2. 대기업이
'12.7.4 11:07 AM (119.192.xxx.80)한몫한듯하네요..그리고 종교도..
그리고 자식 결혼할때 부모님들이 심사숙고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일륜지대사니까요.3. ;;;;;
'12.7.4 11:08 AM (125.181.xxx.2)공무원은 모르겠는데 종교는 민감한 문제 아닌가요? 종교가 다르다면 생각해 봐야 됩니다.
그런데 여자가 음대 나와서 공무원 하나요? 좀 이상하네요.4. ...
'12.7.4 11:08 AM (119.71.xxx.179)하나부터 열까지 부모 맘에 들길 바라는거겠죠뭐.
5. ..
'12.7.4 11:10 AM (221.146.xxx.173)노총각되서 아들이 다 늙으면 포기하실거라구요?
아뇨. 노총각 되서 결혼해서 이혼당하고 오면 포기해요.6. .....
'12.7.4 11:12 AM (220.86.xxx.155)본인들은 심사숙고지만 남의 자녀 깍아내리고 내아들 딸만 귀하다는 집안치고 안시끄러운 집이 없어요 저러면 자식들 부부사이 나빠지거나 부모에게 실망해서 멀어지더라구요 부모맘은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귀한 내자식 이렇게 키웠으니 사위 며느리에게 보상받고 싶다는 심리에요
7. 종교는 저도 걸리는데요
'12.7.4 11:16 AM (118.38.xxx.44)내 자식이 같은 종교를 가졌다면 모르겠지만,
아니라면 심사숙고 하라고 할 겁니다.
결혼생활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니까요.
지금이야 아무 문제가 안되는 것 같아도 살면서는 갈등의 요소가 충분히 될 수 있으니까요.
감당 할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 생각하라고요.8. 원글
'12.7.4 11:39 AM (175.223.xxx.168)부모님이 불교신데 열심히 다니시진 않아요. 시동생은 본인이 기독교가 맞아서 다니다가 아가씨를 만났거든요. 교회를 열심히 다니죠. 이런건 부모님이 종교에 대해서 간섭할 자격이 되나요? 큰형도 40인데 싱글. 저희한테 괜찮은 아가씨 소개하라는데. 웃음만 나네요.
9. 음...
'12.7.4 1:01 PM (221.141.xxx.179)자기 아들이 아깝다는 생각만 하시는 듯...-_-
10. ....
'12.7.4 1:05 PM (121.140.xxx.69)정신 나가서 그런거에요--;;
11. ..
'12.7.4 2:07 PM (121.162.xxx.74)그 아가씨를 생각하면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