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4년 아파트 투신..가족·친구에 편지 남기고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20704085213384
외로워서 일까요?
초등 4학년이 자살할 생각을 하다니 충격이네요.
4학년이면 그냥 아이 아닌가요? 초등 아이?
초등 4년 아파트 투신..가족·친구에 편지 남기고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20704085213384
외로워서 일까요?
초등 4학년이 자살할 생각을 하다니 충격이네요.
4학년이면 그냥 아이 아닌가요? 초등 아이?
열살짜리가 안 아프게 죽는 방법을 검색할때 무슨 심정이였을까요......
매정한 말일지 모르겠지만 이제 언론도 이런보도 자제하길 바랍니다
첨부터 이런생각 한건 아니예요
저도 사람인데 가슴아파했지만 이건 정말 너무 아닙니다
우리사회가 지금 정상이 아니예요..
이게 뭔일이래요..
초등 4학년이...
어머나..갈수록 자살아이들 나이가 어려지네요..
겁나요..
근본적인 문제가 뭘까요?
요즘 다들 한자녀 두자녀라 오냐오냐 키우면서 어려운걸 모르고 큰게 문제가 아닐까 스스로 생각해봐요.
좀 어렵게..힘들게 ...키워야 좋지 않을까 자식키우면서 생각해봐요.
아이들이 조금만 힘들어도 그걸 견디지 못하네요...
안타깝네요.
물론, 뭔가를 시사하는 바가 있고, 우리 자신을 돌아보아야 할 듯 싶긴 하지만요...
저도 저런 기사를 메인에 올려놓는 거 자제했으면 좋겠습니다.
원인이야 여러가지로 추측할 뿐이죠.
가정의 문제일 수도 있고...
요즘 아이들이 조숙한 탓도 있겠고...
아이 개인의 문제일 수도 있고...
많이 안타깝네요.ㅜ.ㅜ
혹시 타살 가능성은 없는 건지...ㅜ.ㅜ
어려운 일없이 오냐오냐 키워서 생긴 문제같지는 않아요.
이 아이 아버지는 타도시서 근무하고 엄마는 야간근무 중에
언니랑 아이 둘만 자고 일어난뒤 생긴 일이라는데요.
소아우울증인가.
유서도 여러명한테 썼고 본인 물건도 정리했다는 거 보니
더 알수가 없네요.
아가 좋은 곳으로 가거라..
타고난 인연이 이것밖에 안됐나 이런 생각만 듭니다.
윗님 말씀대로라면 오냐오냐 클래야 클 수가 없는 환경 아닌가요?
뭐 받아주는 사람이 있어야 오냐가 돼지....
아이는 행복하게 키워야 할 것 같네요.
저도 부모님이 자수성가형이라 저를 억세게 강하게 키우느라고 응석 한 번을 안받아주고 키웠는데
그러면 강하게 클 것 같아도 더 약해지더라구요 시련 앞에서...
독한것과 내면이 강한건 달라요.
축적된 행복한 기억을 빼 먹으면서 힘든 시기를 버티는게 사람인 것 같아요.
울 아들도 초4라 감정이입이 더 되어서 그런지...
넘 마음이 아프네요....ㅠㅠㅠ
싱고니움님
독한것과 내면이 강한건 달라요
이말 너무 와닿아서
리플달아요~^^
전 내면이 강해지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