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돈 벌고싶다.....ㅠ

우울하다 조회수 : 7,747
작성일 : 2012-07-04 08:18:48
말 그대로 진짜 돈좀 많이 벌고 싶어요
두 손 놓고 노는것도 아닌데 매일 허덕이며
사는거 지긋지긋해요 ㅠ
너무 힘들어요.....ㅠ
어제 어느분이 학원비 못 받은 이야기 하시던데
그 댓글에 세상에 돈 사십만원 없는 사람이
어딨냐고 누가 말슴하시던데......
제가 돈 사십만원의 여유도 없는 사람이네요.....
안되는 놈은 안되는 건지......
잔뜩 흐린 날씨처럼 제 마음도 먹구름 가득입니다
죽고싶다.................
IP : 222.114.xxx.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4 8:22 AM (211.199.xxx.160)

    돈 사십만원 저도 없네요...만약 사십만원이 당장 필요하면..쩝..마이너스 통장이나 현금서비스 해야해요..보험을 해약하는 방법도 있긴 하군요..--

  • 2. ..
    '12.7.4 8:24 AM (203.100.xxx.141)

    ㅜ.ㅜ

    힘내세요.

  • 3. ㅎㅎㅎ
    '12.7.4 8:28 AM (220.124.xxx.131)

    방금 확인해보니 제 통장 잔고는 8만원이네요.
    다행히 내일 월급 들어오네요.. 그것도 알마 안돼요.ㅠㅠ

  • 4. ㅅㄴㄷㄴㄱ
    '12.7.4 8:28 AM (211.36.xxx.136)

    더 나이들면 일 하고싶어도 못해요 지금 일 할수 있으면 일을 해야죠. 일할수 없는데 몸이라도 아프면 어쩌시려고요.

  • 5. 아침부터
    '12.7.4 8:46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왜들 이러심...기운내삼...

  • 6. 에구, 힘내세요
    '12.7.4 8:47 AM (211.234.xxx.43)

    오늘은 모두에게 좋은 날이기 바랍니다.

  • 7. ㅇㅇ
    '12.7.4 8:58 AM (203.152.xxx.218)

    없을때는 40만원은 커녕 빚만 잔뜩 있고..
    빚도 자산이라고 하면 빚 빼고;; 밥 굶을 정도인적도 있어요..
    열심히 살다보면 집 몇채가지고 사는날도 오고 그렇습니다...

  • 8. ...
    '12.7.4 9:12 AM (110.14.xxx.164)

    ㅎ 제 통장도 바닥이에요
    아껴야 하는데 이번달도 나갈게 많네요 체면치레도 해야 하고요
    남편은 싸구려 입지 말라고 하는데 ㅋㅋ 내 맘대로 다 사면 어쩌라고요

  • 9. ..
    '12.7.4 9:17 AM (61.43.xxx.81) - 삭제된댓글

    그 40만원 없는 사람 여기도 있어용^^; 4만원도 없네요..ㅜㅜ아웅 슬퍼라..

  • 10. 나비
    '12.7.4 9:30 AM (210.220.xxx.133)

    지갑여니 만오천원 나옵니다....

  • 11. 냥~냥~=^.^=
    '12.7.4 9:47 AM (183.99.xxx.238)

    오만원있네요
    이것도 15일에 아이 어린이집어 4만원보내야해요
    그럼 만원있네요
    공과금은 연체중이고요

  • 12. **
    '12.7.4 9:55 AM (1.225.xxx.225)

    전 마이너스 통장이 꽉 찼어요.
    일하고 싶네요...

  • 13. 불경기
    '12.7.4 1:24 PM (175.119.xxx.161)

    어서 경기가 풀려야할텐데....

    지긋지긋한 불경기

    사는 게 불안불안 하네.

  • 14. 음화하핫
    '12.7.5 12:11 AM (39.112.xxx.28)

    어제 아주 오랜만에 만난 여고동창생한테 말했네요.
    '"빚 없으면 재벌이고, 살아있는 것 자체가 성공이다~"라구요.
    어쨌든 우린 또 우리의 인생을 꾸역꾸역 살아가는 거라구요.
    (꾸역꾸역이란 표현이 평소엔 부정적이었는데 이번엔 왠지 비장감이 드는 괜찮은 표현같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934 밥말아 먹으면 맛있는 라면 추천해주세요 16 라면 2012/08/13 4,522
138933 문재인님 오셨던데 3 오늘 명동 2012/08/13 1,649
138932 13년된 냉장고 바꿔야 하나요? 10 아아 2012/08/13 2,536
138931 올리비아핫세가 나온 영화? 뮤직비디오?의 주제가 좀 찾아주세요~.. 5 추억 2012/08/13 876
138930 마른취나물에 생겼는데,어떻게 조리해야 할까요.. 6 마른취나물 2012/08/13 1,700
138929 역시 82는 대단합니다.. 81 ㅡㅡ 2012/08/13 20,966
138928 연예인 피규어 살 수 있는 곳이요 대한민국 2012/08/13 1,422
138927 초등학교5~6학년 스피킹 교재 추천좀해주세요. 아지아지 2012/08/13 1,151
138926 Somalia ‘자살폭탄’으로 길러지는 아이들 2 샬랄라 2012/08/13 1,247
138925 치과 추천 부탁드려요 아이스크림!.. 2012/08/13 692
138924 유럽 여행할때 신발... 14 유럽 2012/08/13 15,584
138923 애많이 낳는 나라에서 굶어죽는건 당연한 자연의 섭리죠 15 자연의 순리.. 2012/08/13 1,729
138922 손연재선수가 연습할 때 입던 검은 티는 어디서 살수 있을까요? 1 궁금해요 2012/08/13 1,815
138921 남편과 자식으로 부터 철저히 독립하고 싶습니다. 8 . 2012/08/13 3,363
138920 백화점 알바비를 못받고 있는데... 9 힘내라 언니.. 2012/08/13 2,499
138919 실손보험가입후 내시경 검사 보장받는지 여쭙니다. 5 .. 2012/08/13 1,612
138918 민주노총의 '통일골든벨'이 문제인 이유 1 하품 2012/08/13 718
138917 오늘 경복궁옆 현대미술관 공사장 화재도 쥐박이 임기내 완공한다고.. 3 저승사자 2012/08/13 1,514
138916 옷....검은색만 너무 많아요.. 19 우먼 인 블.. 2012/08/13 6,064
138915 초1이 끝말잇기할 때 '추계'를 말하던데... 단팥빙수 2012/08/13 991
138914 올림픽이 끝나자 거짓말처럼 새누리당 공천비리가 쏙 들어갔네요. .. ... 2012/08/13 978
138913 딸내미옷 사려는데요.12세정도 주니어쇼핑몰 1 주니어복 2012/08/13 1,829
138912 폐암 잘보는 병원좀 알려주세요 7 병원추천 2012/08/13 5,477
138911 올림픽 한국 5위한 거 대단한 것 같아요 16 푸푸 2012/08/13 2,503
138910 암은,,언제쯤 정복될까요... 6 겁나요 2012/08/13 2,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