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다시보기할건데 지금 넘 궁금해서요.^^
이러는 제가 저도 이해가 잘 안되고 웃기네요.ㅎㅎ
내일 다시보기할건데 지금 넘 궁금해서요.^^
이러는 제가 저도 이해가 잘 안되고 웃기네요.ㅎㅎ
서영욱이 강동윤에게 자격지심이 있는것을 알고
회장이 서영욱에게 자존심을 버려라라는 충고를 해주면서
예를 든 표현이에요.
옛날 동네마다 꼭 한명씩 머리에 꽃을단 미친 ㄴ 들이 있었는데
얼굴을 만지고 앞에서 비웃고 해도 해해 거리며 웃기만 하다가
머리에 달린 꽃을 떼어가면 죽일듯이 달려든다고..
사람은 누구나 다 머리에 꽃을 달고있는 존재라고..
그게 바로 누구나 가지고 있는 자존심이라고..
그러나 그 자존심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미친ㄴ 머리에 단 꽃과 같다고
자존심을 버리라고..이런얘기였어요 ^^
이런 철학적인 말이 나왔었다 이거지요,
정말 작가의 박근형 입을 통해 촌철살인 짱이네요
늦은 밤 댓글 주신 댓글님들 감사합니가.
편안한 밤 되세요~^^
윗님 넘 재밌게 설명하시네요 ㅎㅎㅎ
김어준씨 진행하던 라디오 색다른 상담소라고 아시죠?
거기 나오시던 정신과 박사님이 계신데, 그분이 상담하면서 이런 이야길 하셨던 기억이 나요.
진짜 다쳐서는 안될 것을 이미 다친 사람들이 심리적으로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엉뚱한 것을 자기 자존심으로 설정하고 (미친년이 달고 있는 꽃) 지키려 한다고 했던가?
웬지 작가도 이 방송 들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그런데 말이에요.... 주인공인 강동윤 목소리가 , 토요일밤에 하는 '그것이 알고싶다' 하고 거의
일치해요. 그래서 볼때마다 순간 헷갈려요. 왜 그럴까요.
아 재밌어요~ ㅋㅋㅋㅋ 그것이 알고싶다 진행자..ㅎㅎㅎ...눈작은 검사...ㅋㅋㅋㅋㅋㅋ
맞아요 김어준의 색담에 나오시던 정신과 전뮨의 김현철 선생님 말씀이었죠.. 미친 여자 꽃얘기 ...
어디서 많이 들었다 했더니
김현철 선생님이 말씀하셨는지
강신주 철학박사님이 말씀하셨는지는 헷갈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