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아버지 그늘에 가려서 혼자 판단도 못하고 약간 ㅂ ㅅ 캐릭이었는데
일한번 시원하게 치네요 ㅋㅋ
아버지 입장에서는 핸폰 카드 하나 날려버려서 땅을 치며 통곡할 일이지만
시청자들 입장에선 약간 모자란 서영욱의 반란이 극을 반전으로 이끄는 재미도 주었고
또 한방에 강동윤을 끌어내릴 실마리를 주어서 이제까지 꽉막히고 답답했던 채끼가 내려가는 기분이네요 ㅋㅋ
일을 저지르고 하루만 참았다 말하지
바로 찾아가서
내가 일저질렀다고 바로 고해버리는 ㅠㅠ
그래도 ㅂㅅ
매제에게 쌓인 자격지심땜에
결국 또 실수인거죠~~
강동윤도 죽이고 지네집안도 죽이고,,,
바!! 보!!
그거 선언하고 싶어서
휴대폰 넘긴 거라..
찌질이가 컨셉이라 끝까지 마무리 잘한거예요.
그래도 다들 잘 해나갈듯
드라마 너무 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