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사동/천호동 고양이 잘 보는 동물병원 좀..

zzz 조회수 : 1,655
작성일 : 2012-07-03 22:05:34

8살 먹은 둘째 냥이가 어제부터 시름시름한 것 같더니

사료도 안 먹고 구석에 숨어만 있어요..

오늘 퇴근하고 보니 사료랑 물도 거의 입에 안 댄 것 같고

좋아하던 가다랑어 간식도 안 먹어요..

안으면 고릉고릉 하긴 하는데 몸을 덜덜 떨고요,

깨끗하던 똥꼬도 약간 지저분하네요..

 

여름이라 멀 잘못 먹은 걸까요.. 특별히 준 것도 없어요..ㅠ

가벼운 배탈이었으면 좋겠는데..ㅜㅠ

내일 출근 좀 늦더라도 아침에 병원에 맡기고 가려고 하는데

암사동이나 천호동 부근 고양이 잘 봐주시는 병원 있으면 추천 부탁드려요..

여기 이사온 지 얼마 안 됐고

8살이라 동물 병원 안 다닌지도 꽤 오래 되어서 제가 잘 몰라요.ㅠㅠ

지금 당장 제가 뭘 어떻게 해줄 건 없을까요?

 

제발 아프지 말고 내일 병원 갔다오면

다시 똥꼬발랄한 우리 이쁜 막내로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 ㅠ

IP : 59.9.xxx.8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프지마
    '12.7.3 10:13 PM (59.12.xxx.3)

    잠실종합동물병원(석촌역) 02-415-7585

    거리가 조금 있지만 그쪽에선 고양이 제일 잘봐요.
    냥님이 쾌차하시길 빌어요!!

  • 2. 추천
    '12.7.4 9:11 AM (125.131.xxx.50)

    덧글달려고 로긴합니다
    천호역과 암사역 사이에 주라기동물병원이라고 있어요..02-488-7463
    길고양이 구호도 하시는 훌륭한 선생님이예요. 고양이에 대해 잘 아시구요.
    다 죽어가는 고양이 데려가 수액맞춰주시고 돈 한푼 안받으시는 분입니다.

  • 3. 천호동
    '12.7.4 9:13 AM (219.251.xxx.139)

    고다카페에서 유명한 동물병원인 CH동물병원(천호동)이
    고양이도 잘본다고 후기가 많아요.

    좀 멀어도 된다면, 군자역쪽에 나래동물병원도 원장샘이 고양이 잘 봐주기로 유명해요.
    울집 고양이는 여기 다녀요.

    두 군데 다 친절하고 꼼꼼하게 잘 봐주시는 의사샘들이니까
    가까운 곳으로 얼른 다녀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481 저도 퀴즈, 선생이 누굴까요? 샬랄라 2012/07/05 672
124480 숙박지 할인사이트 좋은곳 있나요? 1 휴가숙박 2012/07/05 850
124479 독서기록 질문 2012/07/05 515
124478 병원코디.. 국비로 학원을 다닐까요 아니면? ㅇㅇ 2012/07/05 1,272
124477 한선교 문방위원장 내정, 새누리당 정신 나갔나 7 yjsdm 2012/07/05 1,214
124476 34개월 아이) 콧물감기로 시작해서 3주 되었는데 별 차도가 없.. 5 걱정근심 2012/07/05 919
124475 결혼을 할 결심은 도대체 어떻게들 하셨나요? 7 군밤 2012/07/05 2,076
124474 세입자가 전세자금담보대출을 한다고 하는데 이걸 해줘야 하나요? 6 머리아파 2012/07/05 3,386
124473 롯데월드에서 놀이기구 안 타면? 3 롯데월드 2012/07/05 1,411
124472 비발디파크 내일가는데 싸게 가는법좀 알려주세요 1 지민엄마 2012/07/05 1,007
124471 조치원에서 데이트 할만한곳 ... 2012/07/05 1,564
124470 홍준표가 경남도지사 나오나요?? 1 아배야 2012/07/05 803
124469 신생아동생을 샘내는 형을 위한 책 추천 좀 부탁해요 2 술개구리 2012/07/05 544
124468 강수일 다이어트 하시는 분! 혓바늘 8 .. 2012/07/05 1,816
124467 서울대 물리학과나와서 택배회사 영업사원? 47 2012/07/05 18,546
124466 추천 미드 28 배나온기마민.. 2012/07/05 4,346
124465 힘든데 애를 왜 봐줍니까, 지가 감당 못할 애는 낳지 마라 해야.. 10 나이들어서 2012/07/05 2,704
124464 7월 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7/05 566
124463 올케의 심리를 이해할 수 없어요.. 45 에구 2012/07/05 13,835
124462 천둥번개 치면 컴퓨터 꺼야하나요? 5 ... 2012/07/05 1,544
124461 전기렌지+무쇠후라이팬 조합? 3 무쇠 입문?.. 2012/07/05 2,100
124460 의리가 없자나요 여자들이 1 솔직하게 2012/07/05 1,052
124459 야간대학원 수료했는데 졸업 가능한가요.. 4 야간 2012/07/05 982
124458 등갈비찜 레시피좀 알려주세요. 2 요리고민 2012/07/05 3,234
124457 옥상을 쓸수있으면 좋을까요?.. 14 옥상 2012/07/05 2,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