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에서는 이 러시아 선수 두명이 가장 치열한 라이벌이 될 거 같다네요...
기량을 어떻게 보시는지 판세를 가늠해보세요...
둘다 김연아처럼 3-3을 뛰는 선수들이고 유연성이 좋은 선수들이라 쉬운 대결은 아닐 거 같아요..
다시 출전하는 금메달리스트 거의 없는 걸로 알아요.
카나리나 비트는 동독 시절이라 모종의 배경이 있던 걸로 압니다.메달과는 관계없이 김연아에게 박수보냅니다.
너무 끊겨서 많이 보지는 못했는데 첫째 아이는 만 13살이고 둘째 아이도 어려보이고 둘 다 외모가 아름답고 점프도 좋네요. ㅎ
실력은 더 좋아보이네요 점프실수가 좀 아쉽지만요
연아선수가 전성기만큼(그보다 좀 못하더라도?) 기량만 돌아온다면
자동으로 금 딸것 같아요~ㅋㅋㅋㅋㅋ
리핀스키랑 뚝따미쉐바죠. 둘다 3-3 하는데 뚝따미는 몇년 전부터 계속 컨시가 들쭉 날쭉해서..어쩔런지..
뚝따미 유연성 있고 나름 예술성도 있고 스피드도...괜찮아요. 다만 앞으로 체력 관리 몸 관리를 어찌해서 나올지 알 수 없는 일이라서...
아사다나 느려터진 안도 연기 보는 것보단 얘들이랑 김연아 양 연기 보는 재미가 쏠쏠 할 것 같아 즐거워요. 기대되구요.
문득 김연아 양의 3LTZ-3T 말고 3F-3T 가 보고 싶군요...ㅜ.ㅜ 아 이 사랑스런 점프를 흠집내기로 못 보게 만들다니..ㅜ.ㅜ
두 선수 아직 어설프군요.
연아가 올킬 할 거 같은데
러시아에서 하니 연아한테 아무래도 좀 불리하지않을까 싶어 걱정이네요...
그리고 연아도 그 동안 많이 쉬어서 아무래도 감각이 좀 떨어지지않을까 하는 것고
어느 덧 피겨 선수로선 나이도 꽤 많아 유연성이 줄어들지않았을까 걱정도 되고~~
어제 기자회견서 러시아선수들 라이벌 드립에대해 연아선수가 똑부러지게 얘기했었지요.
자기 후배들과 경쟁하게 될 선수들이기때문에 지켜보고 있다고 ㅎㅎㅎ
시니어 첫출전과 2년차의 이 선수들이 어떤 성적을 낼지 이번 그랑프리부터 지켜보는게 재미있을것 같네요
이 러시아 선수들.
김연아 주니어때 성적에 비교 할수도 없는 선수들 아닌가요???
김연아랑 나중에 대적하려면 어릴때부터라도 성적이 비슷이나마 했던 선수를 갖다대야지.
어디 시니어 들어와서 꼴찌하는 선수를....
김연아는 시니어 들어와서 그파에서 바로 일등했죠.
다른 사이트에도 이거랑 똑같은 글 올라와 있던데.
벌써 되도 않은 라이벌 만들기 작전 들어간건가요?
1번은 수준이 많이 떨어져보이네요 유연성은 좋아보이구요 2번은 점프가 좋네요 그런데 예술적인 면은 많이 떨어져보이네요
아직 연아 전성기때 수준은 한참 못따라오는데 과연 연아가 소치에서 얼만큼 해줄지가 관건이겠네요
앗 뚝다미쉐바 많이 컸네요. 이제 성인의 체형 같아요. 몇년 전부터 김연아가 소치까지 한다면 이 선수가 제일 강력한 라이벌이 될 거라고들 했는데 진짜 현실화됐군요 ㅎㅎ.
근데 뚝따미 어릴 때 보여줬던 김연아 뺨치는 스피드와 컨시가 많이 감퇴된 느낌이에요. 아사다 마오는 되도 않는 라이벌이었지만 뚝따미 정도라면 라이벌로서 모양새가 괜찮겠다 싶었는데 뚝따미 왜 이렇게 됐니.
지지지님...
리핀스키가 아니라 맆니스카야(?)정도의 발음인 듯한데요.^^
1번은 3-3점프가 토룹-토룹인듯 한데요. 기본점이 연아의 러츠-토룹에 비해 많이 낮은 컴비네이션이예요.
피겨를 잘 모르시는 분들은 그냥 3-3 뛰면 다 잘하는 줄 아시지만 점프마다의 난이도가 달라서
기본점수가 달라요. 게다가 연아의 점프는 질이 좋아 가산점도 많이 받습니다.
나머지 점프들도 러츠는 괜찮은데 더블악셀은 좀 불안정해 보여요.
아직 어려서 유연성이 좋아 스핀에 비엘만도 넣고 I 스핀도 넣어서 보기에 화려해 보이지만
아직 표현력이 많이 부족해 보여요.
여러 분들이 댓글로 지적해 주셨듯이 성장하면서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아직 미지수네요.
2번 뚝따미는 저도 몇 년전에 본 기억이 있는데요.
3-3점프는 연아와 같은 러츠-토룹인 듯해요. 기본점이 가장 높은 점프예요.
그런데 두번째는 룹점프같고 세번째는 더블악셀인 것 같은데 두번째 점프는 실패에 가깝고
세번째도 이상하고 그렇네요.
(저는 모든 점프를 연아를 기준으로 배워서 다른 선수의 점프에 대한 확신이 없어요. ㅠㅠ)
그리고 유연성이 나이들어 많이 떨어진 듯해요.
레이백스핀에 비엘만도 못넣고, 도넛스핀 모양도 어정쩡하고, 스핀할때 허리도 곧게 펴지지
않는 듯 보여요.
스텝시퀀스도 별로고요.
둘다 이년동안 폭풍성장하면 또 모르겠는데
이 비디오로는 아직 연아에게 댈 수준이 아닌 듯해요.
게다가 이 비디오는 둘다 쇼트프로그램이라 프리프로그램에서 어떤 점프들을 더 뛸 수 있는지
보지 않는 이상 실력을 측정하기에 부족한 프로그램이예요.(둘 다 플립점프가 구성에 없어서
뛸 수 있는지 없는지 가늠할 수도 없고요.)
글쓰고 나서 좀 찾아보니
뚝따미쉐바는 작년에 스케이트 캐나다와 에릭 봉파르에서 우승도 했었네요. (연아가 스킵하니
저도 시즌을 스킵해서 몰랐어요.)
그리고 저 화면이 그랑프리 파이널의 쇼트 프로그램이더군요.
프리 프로그램을 찾아서 보니 뚝따미쉐바 비엘만도 하고, 도넛스핀도 쇼트보다 낫고
전반적으로 프리는 쇼트보다 잘했네요.
그래도 지금 수준으로는 연아와 경쟁구도는 전혀 아닙니다만,
앞으로의 성장세를 신경써서 보아야겠네요.
아무리 봐도, 러시아쪽 안무는..뭔가 와닿지가 않아요
왜이렇게 팔과 손가락을 가만두지 못할까요..
정말.윌슨의 음악에 딱딱 맞는 안무 (넘치지도 않고 모자라지도 않은 화려함) + 그걸 예술적으로 춤추듯이
점프하면서 해내는 연아가 甲 이네요..
처음 율리아? 동영상보니..손가락때문에 어지러워요..왤케 다리는 들어대는지 ,유연성은 좋네요..
어휴.. 연아빠 소리 듣기 싫어서 왠만해선 넘어가려고 했는데..,
오랜만에 검색 들어갔네요
한번 비교해보세요..
수준 차이가 많이 느껴지는데요?
일단 속도부터가 달라요
음악을 느끼는 모션도 두선수와 너무 차이나고...
어떤 해설자가 그랬죠 남자 경기 보는것 같다고...
저는 연아가 다른나라 선수였어도 팬이었을거예요
http://www.youtube.com/watch?v=xZAvsv93ZFM&feature=rel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