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자 맛이 정말 이상해요

이 맛이 뭔지 조회수 : 1,120
작성일 : 2012-07-03 20:26:50

 

 

작은 감자 한봉지 샀거든요.

주로 찜통에 쪄서 먹는데, 맛이 정말 이상해요.

 

맛을 자세히 설명하자면..........

먹어본적은 없지만 플라스틱맛? 비닐봉지맛??? 암튼 먹어본적 없지만

이런 맛인거 같아요..

정말 너무 이상함..감자맛이 하나도 안나고,

 

감자가 작던데 덜 익은 걸까요? 아님..햇빛 받아서 이상해진걸까요? (파랗지는 않던데 ㅜㅜ)

 

 

 

다 버려야 할 것 같아요.

오늘 기껏 장봐왔는데, 또 감자를 사러 가야 한다는 사실이..정말 괴롭네요;;;;

IP : 211.209.xxx.19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벌써
    '12.7.3 8:54 PM (121.147.xxx.151)

    중국에서 수입해온 걸까요?

    양파 마늘등등 물가 잡기 위해 수입해서 수요에 맞출거라고

    며칠전 뉴스에 나왔거든요.

    그래서 전 빨리 샀어요.

    수입이라봐야 뻔히 중국에서 들여올테니

    헌데 감자가 플라스틱맛이라니 신기하네요.

    감자 왠만하면 포실하고 맛있던데...

    저 며칠전 회천감자 한 박스 샀는데

    찐감자 잘 안먹던 남편이 매일 간식으로 먹자고 할 정도로

    포실하게 맛있던데...

    감자 잘 보고 사야겠군요.

  • 2. ..
    '12.7.3 9:15 PM (59.15.xxx.184)

    흙 묻은 것도 수입 되나요?

    요새 가물어서 제대로 여물지 못한 것이 많아요

    충청도랑 강원도는 무척 심한 가봐요

    가끔 아래쪽은 비가 왔잖아요

    품종도 다르고 흙도 다르고 물도 다르고 주인도 다 다른 감자..

    먹을 줄은 알면서 고를 줄은 몰라 전 이제 믿을 만한 곳에서 사먹습니다

    감자 먹으며 눈물 흘리고 감사하긴 첨...

  • 3. ....
    '12.7.3 9:19 PM (123.199.xxx.86)

    감자나 고구마는 흙묻어 있는 것만 구입하세요..씻어 놓은 건...수입산일 수도 ㅣㅇ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9347 20개월 남자이이 하루안먹는다고 어찌되진않겠죠??? 1 구내염 2012/07/18 965
129346 남편에게 막 따지고 싶어요. 왜 그러냐고... 나는나 2012/07/18 1,747
129345 아이 옷에 든 흙물 어떻게 세탁하나요? 7 5살아들 2012/07/18 2,066
129344 신랑사무실 옆이 비었어요~~ 5 고민고민 2012/07/18 2,412
129343 여야없이 '5.16 발언' 융단폭격..박근혜 고립무원? 2 세우실 2012/07/18 1,223
129342 아파트관리실에 간단한 선물 이런거 괜챦을까요? 3 .. 2012/07/18 1,538
129341 바디클렌저로 속옷 빨래해도 될까요? 7 아아 2012/07/18 5,299
129340 정명화씨도 대단한 분인가요? 15 근데 2012/07/18 4,467
129339 아이허브 배달 2 용기불량 2012/07/18 937
129338 그냥 좋은말이든 나쁜말이든 해주세요 16 탁털어보자~.. 2012/07/18 2,414
129337 홍콩영화에 나오던 역대 미녀들중 누가 제일 매력적이고 이쁘다고 .. 24 그냥 생각이.. 2012/07/18 7,799
129336 정경화씨 어머니 이원숙 여사 책 찾았어요 ** 2012/07/18 1,749
129335 카톡에 사진올려서 보이고싶지않은 사람을 차단하는방법 4 카톡사진에 .. 2012/07/18 4,435
129334 착한고기? 가격대비 괜찮은가요 치요오옹 2012/07/18 2,097
129333 닥터진에서 미나와 영래는 동일 인물인가요? 2 2012/07/18 1,736
129332 요즘 생리대 어떤 제품으로 사용 하세요? 8 .. 2012/07/18 2,460
129331 한달에 백씩 집에 드리고 모자른건 부모님께 빌리거나 대출받자는 .. 18 wisdom.. 2012/07/18 5,786
129330 이쁜 시누이 10 올케 2012/07/18 4,015
129329 이런경우 돈 갚아야 되나요? 10 선택 2012/07/18 2,791
129328 살면서 예쁘다는 이야기 한번도 못 들어봤어요. 7 ... 2012/07/18 3,360
129327 여름 가디건 린넨 소재는 어떤가요? 1 아기엄마 2012/07/18 2,740
129326 계약직의 비애...짤리게 생겼어요 1 ㅠㅠ 2012/07/18 2,131
129325 지인의 아이가 오케스트라와 협주해요. 4 축의금 2012/07/18 1,959
129324 알파걸은 왜 알파직장인이 안되나요 pa// 2012/07/18 1,165
129323 리코더 추천좀 어떤거 사야되나요? 4 살빼자^^ 2012/07/18 2,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