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 나라 남자들이 잘생겼다고 생각하시나요?

.... 조회수 : 10,663
작성일 : 2012-07-03 17:29:28

저 평소에 홍콩에 자주 가기는 하는데.

이번엔.. 일과 관련한 곳 말고.. 다른 곳에 하루 정도 머물렸는데요..

거기있는 남자분들... .정말 거의다.... 정말 잘생기셨더라구요..

외국 체류는 거의 아시아에서만 있었는데..

중국,일본,한국... 남자들보다... 단연 우월 하더라구요..

한국에 돌아와서도.. 그 곳이 그립습니다..ㅋㅋ

아시아에서 가장 물좋은 곳이 이곳이 아닌가 하면서..생각했어요...

(물론 저만의 생각입니다.ㅋㅋㅋ 전 .. 좀 스마트해 보이는 남자들을 좋아하거든요)

한국 여자분들은 어디가도 눈에 띄고 이쁘더라구요.

괜찮네 하고..보면 거의 한국 여자분들이였어요...

곧 유럽여행 갈건데.. 기대 되네요..ㅋㅋ

유럽에는 장동건씨가 옆집 아저씨라고 하던데..ㅋㅋ

IP : 183.103.xxx.2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3 5:35 PM (175.112.xxx.186)

    일본에 며칠 머물다가 공항에 왔는데
    대한항공 기다리는 우리나라 젊은남자애들 보니 어찌나 듬직하고 잘생겼는 지!!!

    뼈대가 얇고 야리야리한 일본남자애들보다가 어깨폭 넓은 청년들 보니 너무 멋져보이드라구요.


    그러나...그런 이쁜 청년들이 다 사위감이라는 거~~

  • 2.
    '12.7.3 5:36 PM (58.238.xxx.123)

    홍콩 남자가 잘 생겼다고요????? 읭???
    기본적으로 키 작고 마르거나 짤똥인데요;;;
    백날 다녀봐야 장국영 같은 사람은 없고 참 인물 없다 싶던데요.
    전 홍콩에 몇 년 살다온 여자에요.

  • 3. ....
    '12.7.3 5:38 PM (183.103.xxx.2)

    그렇긴해요.. 홍콩에서도 키가 훌쩍 크고 체격이 좋은 남자들은 한국분들인 경우가 많았으니까요.
    늘 봐서 그런지 전 그런거 보단.. 스마트해 보이는 홍콩 남자들이 너무 멋있더라구요.(이것도 특정 건물이였어요...)

  • 4. 스페인
    '12.7.3 5:38 PM (188.60.xxx.166)

    별 생각없이 여행갔다가 마드리드 남자들 보고 깜짝 놀랐었습니다. 여자들도 허리 잘룩 들어가고 가슴나오고 몸매가 예쁘던데, 젊은 남자들이 어찌나 잘 생기고 세련되었던지... 뭐 그래봤자 다 그림의 떡이지만.

  • 5. ooo
    '12.7.3 5:41 PM (223.62.xxx.183)

    제 생각에는
    이태리요.

  • 6. 도대체
    '12.7.3 5:42 PM (203.238.xxx.24)

    홍콩 어디를 다녀오셨는지요?
    나는 정말 눈을 씻고 봐도 힘들더만요
    뭐 다녀본중에는 이태리 남자들?

  • 7. ///
    '12.7.3 5:42 PM (1.176.xxx.151)

    전 태국이랑 엘살바도르 남자요
    까무잡잡한 스타일 넘 좋아요...
    태국 여행 갔다왔는데 유달시리 잘생기고 이국적인 남자들 있더라구요..
    피부 까맣고 다리 길고 탄탄한 몸매...아직도 아른거려요,,,
    그리고 미국 다큐멘터리 중에 엘살바도르 갱스터 다룬 프로그램 있었는데
    그 쪽 남자들도 완전 제 스타일이에요...ㅠㅠ

  • 8. 000
    '12.7.3 5:43 PM (92.74.xxx.248)

    저는 아베크롬비 백인 남자 모델들이 너무 너무 좋아요.
    독일 남자들 명성이 자자하던데 저는 살아본 결과 아니올시다던데요. 런던 여행할 때 그 쪽 남자들 억양 귀엽더라구요.ㅋㅋ

  • 9.
    '12.7.3 5:44 PM (122.36.xxx.84)

    아주 오래전이지만 로마 바티칸 경호원들이 모델급이었어요.
    아주 딱 맞는 슈트 차림 큰 키와 더불어 미남들만 모아 놓은 것 같았어요.

  • 10. .....
    '12.7.3 5:44 PM (183.103.xxx.2)

    저도 홍콩에 자주 가는데...
    평소엔 그런 생각 못했어요...
    이번에 특정건물에 머물면서...정말 괜찮은 남자들을 많이 봤거든요.
    내 스타일의 남자들이 다 여기 모였구나...하면서..
    (다분히 주관적입니다....)

  • 11. 000
    '12.7.3 5:45 PM (92.74.xxx.248)

    그런데 닉쿤은 어느 핏줄인가요? 태국에서 왔지만 태국 외모가 아닌데.

  • 12. ...
    '12.7.3 5:46 PM (183.103.xxx.2)

    닉쿤은 혼혈이 아니였나요?

  • 13. ..
    '12.7.3 5:50 PM (58.141.xxx.6)

    미국도 이태리사람도 독일도 한국처럼 다 사람나름이더라구요 ㅋ
    근데 미국의 아베크롭비나 홀리스터에서 일하는 남자는 진짜 훈남들 너무 멋있어요
    흑인들도 완전 간지가 ㅎㅎ

  • 14. 꽃보다아름다워
    '12.7.3 5:52 PM (119.198.xxx.189)

    아랍계 아닌가요

  • 15. ..
    '12.7.3 5:52 PM (58.141.xxx.169)

    닉쿤 서양 혼혈아닙니다.

  • 16. ..
    '12.7.3 5:53 PM (116.33.xxx.154)

    스페인이죠 이건.. 정말 스페인입니다...ㅠㅠ아....

  • 17. ///
    '12.7.3 5:53 PM (1.176.xxx.151)

    닉쿤 아버지가 태국
    닉쿤 어머니가 백인 + 중국? 혼혈로 알고 있어요...

    예전에 알던 분이 태국+ 백인 믹스였는데요
    혼혈 배우 데니스오 뺨칠정도의 인물이었어요
    태국에 혼혈들이 많다고 하더군요
    동북아시아+백인보다 태국+백인 믹스가 더 이국적이더군요

  • 18. 딱히 없는데
    '12.7.3 5:57 PM (221.151.xxx.170)

    서양은 라틴 러버라는 말이 있는 만큼 라틴계 남성들이 인기가 많죠. 이태리 스페인 폴투갈 이런 쪽 사람들.

  • 19. 사실
    '12.7.3 5:58 PM (92.74.xxx.248)

    여행 많이 다녀봤는데 금발 백인 남자 적수가 없던데요. (물론 잘 생긴 사람들 중에서) 아시안 중에선 닉쿤 삘 나는 외모가 제일이구요.

  • 20. 쇼쇼
    '12.7.3 6:01 PM (175.113.xxx.180)

    좋은남자

    스페인- 전원래 흰피부백인보다 구리빛 피부에 곱슬머리 색기좌르르~스타일을 좋아해서 스페인남자들이 섹시하더라구요

    포르투칼- 축구선수 호날두가 자국에서도 워낙 인기여서 그런지 당췌 포르투칼 5-6살 꼬마부터 30대젊은이들까지 모두 호날두처럼 머리하고 호날두처럼 옷입고 호날두처럼 말하는데 호날두처럼 멋졌어요

    독일-허여멀건 피부보다 섹시한 구리빛피부를 선호하지만 독일남성들은 참 멋지다 생각했습니다. 차림이나 스타일 얼굴선이 좀더 지적이고 고급스러우며 깔끔한것같아요

    그리스-그리스 본토말고 섬나라 특히 크레타에 가면 정말 조르바의 후예들이라 그럴법한 묘한 거친 시골총각 남성미가 있는데 매력있었습니다

    터키- 동서양이 잘섞인 매력적인얼굴인데 거기에 그옛날 오스만대대대대대제국의 후손이라는 자신들만의 자신감당당함에서 나오는 남성미 멋져요

    일본- 친절해요 말도 참 공손공손 이쁘게 하구요

    세르비아- 키가 무지무지 크고요 차갑고 무뚝뚝한데 유럽에선 흔치않은 남자성격이라 멋졌어요


    싫은남자

    인도- 아음흉하다음흉해 싫다못해 너무힘들었어요

    스위스- 아 재미없어요 생긴것도 어쩜그리 컴퓨터로 만들어논사람같을까 싶은데 성격이나 습관도 여러모로 그냥

    중국- 너무말많고 시끄러워요

    이탈리아- 영어말할때 억양이 너무 웃기고 무엇보다 느끼해요

    호주- 백호주의 유치해요. 노란피부 아시아여자들을 너무 쉽고 가볍게 대해요

    네덜란드- 기골이 장대하고 얼굴의 골격(?)도 역시 그러해서 현대인같지 않고 뭔가 좀 원시적이다 생각되었어요

    미국- 그냥 미국사람이라고 잘난체해서 싫어요 ㅋ.미국이 정말 세계최고 천사나라 경찰나라 이런생각들 갖고있는것같아요. 제3국에서 만나도, 어디에서 왔냐 물어보면 다른사람은 다 자기나라 이름말하는데 미국인들만 캘리포니아 보스턴 워싱턴 이래요

    이스라엘-너무 짠돌이님들이세요. 너무 많이깎고 싼거만 찾아요

    프랑스- 그냥 뭔지 모르게 뭔가 좀 왜소하고 꽁한 느낌

  • 21. 예전에
    '12.7.3 6:02 PM (112.153.xxx.36)

    세계 여성을 상대로 조사한 내용에 의하면 1위가 그리스 남자라는군요.
    단순 잘생겼다의 의미보단 잘생긴거+매력이겠죠.

  • 22. 쇼쇼
    '12.7.3 6:02 PM (175.113.xxx.180)

    위에 로마바티칸남자 멋지다고 하신분...
    바티칸을 지키고있는 군인들은 이태리인들이 아니구요 스위스사람이예요. 스위스 소속의 군인이예요.

    예전부터 바티칸의 경호는 스위스군대가 맡았다고 하더라구요 그게 전통이라고 하대요

  • 23. ....
    '12.7.3 6:11 PM (183.103.xxx.2)

    역시... 세계는 넓고.. 잘생긴 남자는 많군요...

  • 24. ,,,
    '12.7.3 6:16 PM (119.71.xxx.179)

    닉쿤 외할아버지가 백인, 할머니가 중국인..

  • 25. ...
    '12.7.3 6:23 PM (1.240.xxx.180)

    일본엔 못생긴 여자들이 평균 많은데
    남자들 정말 잘생기지 않았나요
    나이든 남자들 말고요
    일본에 나이든 남자들은 짜리하고 별론데
    젊은 애들 키도 크도 꽃미남 정말 많던데요

  • 26. par
    '12.7.3 6:25 PM (152.149.xxx.115)

    세계 여성을 상대로 조사한 내용에 의하면 잘생긴 1위가 그리스 남자라는군요, 그러나 매우 게으르다는 단점이

  • 27. ㅋㅋ
    '12.7.3 8:04 PM (118.32.xxx.116)

    독일이요. 저 독일 하이델베르크 갔다가 넘 잘생긴 남정네들이 많아서 좋았어요.^^

  • 28. --
    '12.7.3 8:23 PM (92.74.xxx.248)

    독일 사는 데 뮌헨 쪽엔 미남들이 없는 듯. ㅋㅋ

  • 29. jay
    '12.7.3 9:43 PM (219.255.xxx.162)

    에이~ 홍콩은 아니던데요 ㅋㅋ

    터키남자요~ 키는 작은편인데 유럽과 중동 아시아 풍이 다 느껴져요.

    진짜 청소부 아저씨도 잘 생겼다는,,,, ㅎㅎ

  • 30. ~~
    '12.7.3 9:49 PM (125.178.xxx.150)

    이태리 가봤더니 젊은 남자들 너무 잘생겼어요. 물 찬 제비같더라는..양복이 왜 그들을 위해서 만들어졌는지 알겠던데..정말 간지 좔좔 흐르더라구요. 프랑스는 그보담 못하고 영국갔다가 눈버렸네요.

  • 31. 월드컵
    '12.7.3 10:26 PM (211.60.xxx.167)

    이탈리아전 경기 보는데 애들이 그냥 다 모델. 모델 협회 친선 경기인줄 알았네요.

  • 32. 남자조으다
    '12.7.3 10:32 PM (116.38.xxx.229)

    스웨덴 남자들은 유람선 표 파는 청년들도 멋지더군요. 금잘이면 일단 반은 먹고 들어가니..
    북부 이태리 밀라노나 로마쪽 남자들은...헉!!! 정말 화보가 따로 없구요
    스페인 남자들은 남성미가 끼아오~
    반면 아시아쪽은 그나마 한국남자들이 나아요..쩝..

  • 33. 포르투갈
    '12.7.3 11:37 PM (115.22.xxx.123)

    리스본 중심가 백화점에서 본 남자들...나이가 작고 많고를 떠나서 몸매 패션 분위기...전부 다 짱이던데요
    백화점 경비원도 까페에서 차를 주문하던 남자도 거짓말 조금 보태서 조지 클루니를 보는 듯 했어요
    아웅 다시 가고 싶다~~~

  • 34. 깔깔마녀
    '12.7.4 10:57 AM (210.99.xxx.34)

    깔깔마녀'12.7.4 10:53 AM (210.99.62.34) 이탈리아

    거긴 거지도 잘 생겼어요
    ㅎㅎㅎ
    실제로


    개랑 다리위에 앉아서 구걸하는 거지였는데
    정말 엄청나게 잘 생겼어요
    ㅎㅎㅎㅎㅎ


    우리 자매님들 꼭 그 거지 다시 보러 이탈리아 가자고 돈 모으고 있어요 ^^




    이탈리아 갔을때 택시 4대 불렀는데
    택시아저씨들 인물도 장난 아니였어요
    진짜 후덜덜
    ^^

  • 35. 외국
    '12.7.4 1:13 PM (112.144.xxx.18)

    프랑스 가보니까 10명중 9명. 영화배우
    영국 가보니까 10명중 2명. 영화배우
    여자들도 마찬가지.

  • 36. ok
    '12.7.5 11:35 AM (14.52.xxx.215)

    북유럽..
    동화속 왕자같더군요.
    금발도 탈색된듯..더 밝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977 이탈리아에 살고계신분 계신가요? 4 ... 2012/08/14 1,790
138976 6살 아이가 팬티에 대변을 자주 묻히는데요, 댓글 좀... 3 고민 2012/08/14 5,432
138975 여자들의 모임이라는게 약속어기기가 참 7 너무 쉽다... 2012/08/14 2,343
138974 화초가 쬐금 이상한듯요~~ 2 알로카시아 2012/08/14 910
138973 연예인중에 말은 누가 젤 잘하는것 같아요? 14 언변 2012/08/14 4,179
138972 제주시 숙소 추천해주세요 1 제주여행 2012/08/14 1,730
138971 너무 힘들어서 눈물이 나오네요...육아문제... 70 .... 2012/08/14 18,884
138970 티아라 티아라 말도 많던데... 6 ... 2012/08/14 2,382
138969 그리스인 조르바 46 자유 2012/08/14 4,375
138968 그릇 다 넣어 안보이는데로 관리하시는 분 계세요? 5 gg 2012/08/14 2,141
138967 재밌는 드라마 추천부탁해요^^ 48 ... 2012/08/14 3,633
138966 전자세금계산서 출력시 1 고수님들 2012/08/14 1,011
138965 빌트인 가스오븐레인지를 일반 가스오븐자리에 넣을 방법이 있을까요.. 1 가능하자 2012/08/14 2,411
138964 오랜만에 수박 샀는데...바꿔달라고 해도 되나요?? 5 수박 2012/08/14 1,720
138963 중 고등을 외국에서 보내신분 대학은 어떻게 하시는지요.. 6 궁금.. 2012/08/14 1,955
138962 가난한 다둥이네 아이를 실제로 따뜻하게 포용해 주신 분이 있나요.. 11 ..... .. 2012/08/14 4,812
138961 정말 마음에 드는 옷을 발견했는데 품절이예요..ㅠ 3 맘 다스리기.. 2012/08/14 1,840
138960 일찍 결혼 하니 좋아요. 29 노후에.. 2012/08/13 10,780
138959 살면서 가장 열정적으로 한 일이 무엇인가요? 2 @@ 2012/08/13 2,767
138958 가카왕 독도비....ㅠ.ㅠ 1 뻔뻔한 쥐.. 2012/08/13 1,044
138957 발레 처음 시킬 때 아이에게 동기부여 어떻게 해주세요 ? 4 ....... 2012/08/13 1,254
138956 네오플램 후라이팬 써 보신 분 10 후라이팬 2012/08/13 2,683
138955 무도 보는데 이나영 예쁘네요 9 곱다.. 2012/08/13 2,587
138954 힐링캠프에 싸이 나오는데.... 67 싸이 2012/08/13 17,751
138953 (급질)요새 송추 계곡 취사 되는 곳이 있나요? 3 질문요 2012/08/13 5,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