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육십대 부부에게 이정도의 재산이 있다면 노후생활 안심이 될까요

아농소 조회수 : 4,245
작성일 : 2012-07-03 15:00:08
아파트 지방에 1.3 억짜리 하나와 5억짜리 하나 소유하면서 월세받고요.
부부 거주하는 집 2.5억 정도 되고요.

은행예금 5억정도 있다면 팔십세까지 부부가 자식에게 용돈 안받아도 살 수 있을라나요?


IP : 114.207.xxx.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3 3:04 PM (118.41.xxx.147)

    단순계산을 해보면요

    한달에 생활비로 백조금 더 쓴다고하면
    일년에 천오백정도 나가겠지요

    그럼 60살이면 80살까지 20년이면
    3억정도가나가겠지요

    그런데 지금 은행예금 5억이면 생활비정도는 충분하겠네요
    아파트에서 월세 나오는것빼구도요

    그럼 충분히 가능하겠지요

  • 2. 그냥
    '12.7.3 3:06 PM (115.139.xxx.138)

    그냥 몽땅 은행에 넣고 이자만 받고 살아도 잘 살 수 있을 거 같네요.

  • 3. 계산
    '12.7.3 3:16 PM (121.136.xxx.97)

    은행 예금 5 억
    금리 4% 정기 예금으로
    50000 만원 * 0.04 = 2000 만원/년
    세금으로 15.4 % 떼면 (이자에 대한 세금)

    2000 만원 * 84.6 % = 1692 만원/년 = 141 만원/월

    5억 이면 은행 금리 25 년간 평균 4% 로 잡을 때
    원금을 같이 사용한다하면
    매달 250 만원정도가 25 년간 꾸준히 나올수있는 돈
    여기에 월세도 있고 , 나중에 65 세인가 70 세 넘으면 노령연금 10 만원(평균)나옴(노무현 정권때 만든)

    즉 , 5억 원금 보존하고도
    1. 이자 월 141 만원 더하기 월세 2개
    경제적 삶은 크게 문제 없으나
    정서적 삶은 어떨지 - 노인들의 시간 보내기라고나 할까요
    하여간 , 젊은 날 열심히 살아온 두분에게 박수 짝짝짝

  • 4. 아줌마
    '12.7.3 3:28 PM (58.227.xxx.188)

    대충 계산해도 될꺼 같은데요?

    다만 자식들이 그 돈을 탐내지 않아야 하겠죠~
    중간에 어렵다 뭐다해서 조금씩 빼내간다면...암울~

  • 5. 괜찮아요
    '12.7.3 3:54 PM (14.52.xxx.59)

    수도권 사시는 분이면 생활비 좀 많이 잡으셔야 하구요
    지방 아파트에 월세수입이 계속 이어져야 하겠죠
    현금 5억이 괜찮네요,원금 손 안대고 이자로 잘 꾸려나가시면 나중에 병이나 기타문제로 목돈 나가더라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 6. 대박공주맘
    '12.7.3 11:00 PM (1.241.xxx.86)

    개때같이 자식들이 뜯어간다면 답없어요....하물며....요즘은 심보들이 돈 앞에 나타나나봐요...오빠가 친정에서 돈받았다고 배아파하는걸 옆에서 보니...그사람이 덜떨어져 보이더라구용 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339 와우.......폭탄 터진다 4 .. 2012/09/12 3,981
151338 어두운곳을 보면서 괴물이 있다거나, 어두운방에 들어가면 후다닥 .. 9 겁많은 5살.. 2012/09/12 2,176
151337 태웅이 양보하는거 어디서 감 잡으셨어요? 18 짜릿~~ 2012/09/12 4,475
151336 거참 조용하네 8 .. 2012/09/12 1,998
151335 서인국 키스신때메 저 또 설레네요 14 ... 2012/09/12 5,252
151334 헬퍼이모되기(웨딩) 2 ........ 2012/09/12 3,121
151333 우리 요끼 집자랑 소심하게 해볼께요 4 2012/09/12 1,484
151332 항공권 예약할때 대기상태면 3 .. 2012/09/12 2,502
151331 부산여행 가면 서면시장골목에 떡 맛나요(추천해서 갔음) 2 ㅜㅜ 2012/09/12 1,828
151330 아침부터 폭풍눈물이었던 사진이 설정이라네요 3 ana 2012/09/12 3,630
151329 영어문법 좀 알려주세요.. 2 ........ 2012/09/12 951
151328 근데 윤제형 이건 뭐............... 28 ㅎㅎㅎ 2012/09/12 4,702
151327 매일매일 쓸수있는 식기.. 나쁘지 않은걸로 추천 부탁드릴께요.... 10 개념이없어서.. 2012/09/12 2,561
151326 시원이 엄마 제사상처럼 차릴려면 12 얼마들까요?.. 2012/09/12 4,229
151325 요즘 몸이 너무 가려워요 5 바이올렛 2012/09/12 2,288
151324 15개월 아기 열이 38.2도에요...어쩌죠? 12 싱고니움 2012/09/12 30,918
151323 탈모 치료중인데요 3 리마 2012/09/12 1,537
151322 언니의부탁 8 잘살자 2012/09/12 2,125
151321 응답 오늘 달달한 장면 2 꺄악~~ 2012/09/12 2,428
151320 입학사정관제 내신 필요없나요? 10 ..... 2012/09/12 2,135
151319 결혼4년차인데, 남편이 너무 싫고 집에안들어오는게 더 편해요.... 50 ........ 2012/09/12 17,272
151318 응답하라 본방 사수는 첨이라서요 3 궁금 2012/09/12 1,598
151317 여자 키 158cm이면 어떻게 보이는지... 83 .... 2012/09/12 51,736
151316 처제형부연인사이... 5 본적있어요... 2012/09/12 9,719
151315 학습지교사일 참 힘든일인듯... 3 수제비 2012/09/12 3,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