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초동 서이초등학교 근처로 이사가야 해요. 정보 좀 주세요

6세맘 조회수 : 3,060
작성일 : 2012-07-03 14:57:17

직장이 너무 멀어서 서초동(직장근처)로 이사가려 합니다.

 

전세로 가는데요.

 

서초동에서는 우성 1차,2차,3차.. 그리고 신동아랑 무지개..

 

이 정도가 눈에 띄네요.

 

왜 여기만 고집하냐면 회사에서 가깝고 전세가가 상대적으로 매우 싸기 때문이에요. 근처 아파트와 비교해서..

 

이쪽이 다 재개발 계획이 있는것 같아요. 70년대 후반에서 80년대 초반에 지어져서...

 

오래된 아파트라서 감수해야 할 것도 많지만(녹물? 난방 등등...ㅜ.ㅜ) 어쩔 수 없어요...ㅜ.ㅜ

 

제가 궁금한건요.

 

위의 몇 가지 아파트 중에서 그래도 제일 괜찮다 하는 아파트가 어디인가 하는 거에요.

 

또 절대적으로 피해야 할 아파트도 알려주심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아이가 6살인데 유치원도 알아봐야 하거든요. 추천해 주실 수 있나요?

 

영어유치원이든 일반이든 다 좋아요.

 

갑자기 옮겨야 해서 두려움이 많아요.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사소한 거라도 알려주심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IP : 115.139.xxx.13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잔잔
    '12.7.3 3:03 PM (114.200.xxx.97)

    우성 > 무지개 > 신동아 순으로 추천합니다.

  • 2. 원글
    '12.7.3 3:12 PM (115.139.xxx.138)

    우성이 제일 낫군요.
    그런데 몇 차가 좋을까요?
    30평대로 가려고 해요.

  • 3. ..
    '12.7.3 3:16 PM (210.118.xxx.2)

    근데 30평대는 전세 얼마정도해요?

  • 4. 써니
    '12.7.3 3:16 PM (114.200.xxx.97)

    알아보신 대로 저 세 아파트가 다 오래된 거라 거기에서 거기인데, 집값이 차이가 좀 날 거예요. 신동아아파트는 지을 때 자재를 많이 빼돌려서 내부의 자재들이 아주 좋지 못하다고 그 동네 토박이 인테리어업자가 그러더군요. 그래서 어지간하면 거기는 피하라고 말씀 드리는 거예요.

    우성 몇 차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사 온 지가 꽤 돼서요.(이사오기 전에도 재개발 이야기는 있었는데 제대로 되기나 할지는 잘 모르겠네요.) 서이초등학교 끼고 교대 가는 쪽 길에 가까운 곳이 낫지 않을까 싶은데요.

  • 5. 원글
    '12.7.3 3:17 PM (115.139.xxx.138)

    네이버검색해보니 3억몇천이었어요.
    실제로 부동산에 가보면 조금 더 비쌀거 같기도 해요.

  • 6. 진저
    '12.7.3 3:27 PM (119.207.xxx.145)

    세대수가 1차가 가장 많고 상가 이용하기 편하고요.
    대신 1차는 지대가 낮아서 집중호우 때 문제가 발생한 적이 있습니다.

  • 7. 큰엄마
    '12.7.3 3:46 PM (113.10.xxx.121)

    우성아파트2차 사는데요
    아마 내년초에 재개발 이사 할것 같아요

  • 8. 원글
    '12.7.3 3:55 PM (115.139.xxx.138)

    벌써 재개발 이사가 시작되는군요.
    이러다가 전체적으로 재개발 이사가 시작되는건 아닐까요?
    다른곳 알아봐야 할까요?
    ㅜ.ㅜ
    근처는 다 비싸던데...휴우

  • 9. 아그네스
    '12.7.3 4:19 PM (221.148.xxx.141)

    아파트 단지 다 비슷한 시기에 입주해서
    전세면 어디가 좋고 나쁘고 따질 의미가 없어요.
    그냥 깨끗하게 고친 집 고르시면 되지 않을까요?

    저도 위 아파트 중에 거주하지만
    재건축은 이제 조합설립하면서 아주 초기 단계이고 중층아파트라
    금방 뭔가 결정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 10. 무지개1
    '12.7.3 4:23 PM (211.181.xxx.55)

    우성 3차 살았었어요
    괜찮던데요. 재개발 들어갈건데..한 1년은 괜찮지않을까요? 정확힌 모르겠네요
    녹물은 괜찮았고
    겨울에 물 얼지않게 조금 틀어놔야돼요
    그외엔 다 만족스러웠어요

  • 11. dd
    '12.7.3 5:02 PM (210.105.xxx.253)

    아파트는 낡았지만 거주 환경은 무척 좋은편이라고 생각이되요. 제가 무지개 살거든요.
    유치원도 주변에 많아요. 영유는 가까운곳은 CIS, PSA이고 반포에서도 셔틀이 오구요, 유치원은 우정, 석문, 꿈나라, 우리아이는 양재ymca (한전), 삼성레포츠 체능단도 있구요, TO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유치원도 좋아요. 서이초등학교도 괜찮다고 하네요. 근데 재건축 들어가는게 걱정입니다. 우성3차부터 순차적으로 나가는것 같고 그럼 주변전세가도 오를테고 고민이네요. 전 재건축 빨리 안됐으면 좋겟어요 ㅠㅠ
    아 윗분 말씀하신대로 다 비슷하니까 내부 깨끗하게 고친집으로 하세요. 안고친 집은 귀신나올거같아요.
    녹물은 모르겠고 난방도 춥지않아요.

  • 12. 원글
    '12.7.3 5:32 PM (115.139.xxx.138)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재개발이 눈앞에 닥쳤다는게 너무 안타깝네요..ㅜ.ㅜ
    잘 알아보고 결정할게요.
    주말에 부동산에 가봐야 겠어요.
    정확한 이사가 언제쯤 되는지...

  • 13. dd
    '12.7.3 5:35 PM (210.105.xxx.253)

    윗님 부동산 가보시고 후기좀 올려주세요. 저도 궁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846 급>아이 핸드폰 요금제 봐주세요. 1 13세 2012/07/23 815
130845 넝쿨당에서 본 원피스 5 Passy 2012/07/23 2,868
130844 초등5학년 여자아이 5 천개의바람 2012/07/23 1,272
130843 [가입인사 겸 질문] 안녕하세요, 누님들^^ 몇 가지 질문이 있.. 7 메롱메론 2012/07/23 1,482
130842 [단독]필리핀 NBI, 이자스민에 ‘국제상습사기’ 혐의 기소장 .. 3 참맛 2012/07/23 2,019
130841 잘들 주무셨나요? 11 폭염 2012/07/23 2,569
130840 올레길 사건을 보고 2 제주 2012/07/23 2,796
130839 신랑이 외박했다는 이유로 저 죽고싶다면 오바인가요 13 그인간 2012/07/23 5,405
130838 4대강사업 빚 갚기위해 '임대주택 건설 포기' 참맛 2012/07/23 1,011
130837 매실 대신으로 담글만한 효소는 뭐가 있을까요? 매실액과 비슷한 .. 7 가장 근접한.. 2012/07/23 2,718
130836 연봉1억이 현실성 없는 얘기인가요? 17 연봉1억 2012/07/23 5,181
130835 매실장아찌 맛있게... 초보엄마 2012/07/23 820
130834 박정희가 베트남 참전용사들 대접은 미치도록 잘해줬었지. 1 참맛 2012/07/23 1,522
130833 7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세우실 2012/07/23 724
130832 캐나다 미시사가 suqare one 근처에서 홈스테이하는데, 먹.. 6 미시사가 맘.. 2012/07/23 2,771
130831 비슷한 시기에 오는 양가의 칠순 환갑 2 궁금 2012/07/23 1,922
130830 39.6도, 응급실 가야할까요? 10 ㅜㅜ 2012/07/23 2,725
130829 요통 정말 아프네요 1 아파요 2012/07/23 1,513
130828 탄핵할 수 없는건가요? 3 과연 2012/07/23 1,097
130827 외국에 살고있는 아이 현지 한국 유치원에 가는게 나을까요? 2 주원맘 2012/07/23 951
130826 임차인의 간교함을 소송으로 끝내야 할까요? 2 50대맘 2012/07/23 1,949
130825 비가 오면 걱정이 되요.. 3 ㅇㅇㅇ 2012/07/23 1,511
130824 언니들 저 너무너무 설레요.ㅎㅎㅎ 8 설렌다. 2012/07/23 3,736
130823 쓰면서도 없애고 싶다, 싶은 거 뭐가 있으신가요? 13 네가 좋다... 2012/07/23 4,563
130822 남편이나 남자친구 학교 어디나왔는지 물어보기도 하나요? 20 주변에서 2012/07/23 4,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