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사람 소개로 어찌어찌 취직을 했었는데
웬만하면 꾹 참고 다니겠는데 일주일은 분위기파악하면서 한달동안 나름 열심히 일했는데 요기 사장이 좀 이상한거에요.
4대보험에 가입시켜주겠다는 약속만을 받고 일을했었는데 한달반이 지나도 4대보험에 가입해줄 기미가 없는겁니다.
그리고서는 금광을 계발하는 사람이 동업자인데 한주당 25,000원인데 투자해라, 다단계판매속옷인데 68만원자리를 입어보고 소감을 말해줘라 공짜다, 물건을 판매하는 사이트가 다단계회사인데 특별히 회원으로 가입시켜주겠다 등등...
어디만 다녀오면 정말 대박날것 처럼 과대포장을 해가면서 이게 고생은 끝났다고 사무실 좋은곳 알아보자고 하더니 다음날은 역시 그런게 아니였다고 하고.....
같이 일하는 사람한테는 월급을 계속 안주면서 하는말이 통장에 돈이 있지만 그돈은 쓰고 싶지 않은 돈이니 기다리면 돈을 준다고.... ㅠㅠ
처음에는 그냥 그러려니 했었지만 하루이틀 계속 이런소리만하고 월급은 주지 않고 하는게 정말 이상하고 수상해서 그만두겠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바로 다른사람 뽑더라구요. 그사람 인수인계를 2일이나 해주라고 하면서 원래 일하기로한날은 25일인데 26일까지는 나눠달라고 하더니 25일 준다고 하던 월급을 오늘까지 주지 않고 있어요.
제가 월급을 받을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4대보험신고해준것도 아니고, 뭐 딱히 제가 일을 했다는 증명은 주의의 식당아주머니 정도 뿐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