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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에 아파트 외벽 누수때문에 집에 물샌다고 글 올렸었는데요..

-- 조회수 : 3,909
작성일 : 2012-07-02 14:13:17

관리사무소랑 얘기가 되서 업자랑 같이 봤어요..자기네가 보고서 인정되야 입주자 대표회의때 돈을 받아서 공사할수 있다네요..그런데 자기네 업자도 나중에 따로 불러서 봐야 한다네요..--;;

말은 자기네 쪽 업자가 공사비가 더 싸면 그쪽으로 해야 되지 않냐고..그리고 옥상 외벽부터 빗물이 타고 내려왔음 꼭대기층도 새야 하는데(우리쪽 업자가 그랬어요..옥상외벽부터 방수 해야 한다고) 암말 없는거 보면 우리집 바로 위층에서 새는거라서 문제 아니냐고 하더라고요...일단 위층집도 같이 확인해야 하지만 만약 관리소측 업자가 옥상에 문제 없다 그럼 관리소에선 책임 없다고 공사비 내줄수 없다 그럼 어떡해 되나요? 이런식의 분쟁은 어떻해 처리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렇게 나올거 예상하고 내용증명 보내고 법원 소장까지 제출 할껀데(2년전에도 같은 문제 발생했을때 발뺌해서리)..이런경우 원인 증명해줄수 있는 업자 선정을 어느쪽에서 하나요?

 

 

IP : 1.245.xxx.11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니맘
    '12.7.4 10:09 AM (39.116.xxx.78)

    아파트 관리실에서 안해주려고 해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우리도 외벽에 금이 아주 많이 가서 물이 새서 곰팡이가 말도 아니게 피었어요. 그 부분을 시트지 처리하여 우리도 모르고 이사왔어요. 업자에게 보이고 관리실에서 해야 한다고 하는데도 전세냐 자가냐 이런 말까지 들으면서 협상했어요. 우리가 안에서 고칠건 고치겠다 하지만 외벽 수리하려다 아파트 벽 무너지면 어떡하냐고 신랑이 말 빨이 대단합니다. 결국 관리실에서 고쳐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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