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창밖에 매미가 우는데요 그 소리가 마치

asd 조회수 : 823
작성일 : 2012-07-02 11:03:41

우우~~~~웅~~~ 배, 우우우~~~웅 배, 우우~~~~웅~~~~배, 우우~~~~~웅~~~~배

 

이러는 것처럼 들려요.

저에게 뭔가 말하려는 걸까요?

 

오늘아침부터 처음으로 울기 시작한 매미예요.

 

어제 울던 애들은

취~~~~~~쓰릅, 취~~~~~~~쓰릅, 취~~~~~~~쓰릅, 취~~~~~~쓰릅

이랬거든요.

 

동식물들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다면 참 좋겠어요.

IP : 59.1.xxx.9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 11:05 AM (118.130.xxx.218)

    ㅋㅋ 원글님 귀여우세요. 우~~웅~배 이건 누구를 배웅해야 한다는 뜻일까요? ㅋㅋ

  • 2. ....
    '12.7.2 11:06 AM (118.130.xxx.218)

    의성어 보니까 생각난 것이요.. 언어마다 의성어가 다르잖아요.
    우리말로 소는 음메~ 하는데 영어로는 moo~ 이러고요.
    ㅋㅋ 결국 소는 같은 소리를 내는 것일텐데요~

    제가 미국에서 언어학개론을 강의했을때 미국애들에게 한국에서는 "음메~" 이런다 얘기해주면
    엄청 신기해하고 재미있어하더라고요 ㅎㅎ
    우리 귀에는 음메~ 맞죠? ㅋㅋ

  • 3. 잇힝~
    '12.7.2 11:12 AM (59.1.xxx.91)

    저는 웅~~배 웅~~배 로 들었는데, 배웅~~~배웅~~~ 으로 들을 수도 있겠군요!!

    하긴, 저도 예전에 미쿡사람들은 고양이 울음을 야옹이라고 안하고 뮤~~~라고 한다거나
    수탉이 우는걸 꼭끼오~~~~ 라고 안하고 컥커루~~두들디 두~~~ 이런다 하면
    진짜 신기했어요 ㅎㅎㅎ

  • 4. 이상하네
    '12.7.2 11:59 AM (1.238.xxx.81)

    이상하게 저희 동네엔 아직 매미가 없네요 여기 수원입니다
    다른 곳은 어떤가요?

  • 5. asd
    '12.7.2 6:37 PM (59.1.xxx.91)

    아 여기는 덕유산입니다;;;
    남부지방이긴 하지만 고도가 높아서 덥진 않은데 매미들이 벌써 나왔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9207 각시탈 보다 웃긴점 2 목단이 2012/07/18 1,751
129206 상도동 어린아이들 키우기에 어떤가요? 3 이사고민 2012/07/18 1,707
129205 북한에 낚였어요 3 zzz 2012/07/18 1,754
129204 남고생 학부모님들, 야식 어떻게 해주세요? 3 .. 2012/07/18 1,787
129203 코렐 접시 좀 골라주세요... 4 금강아지 2012/07/18 1,501
129202 결혼생활 참 더럽네요 30 루저 2012/07/18 19,699
129201 장기기증 서약했어요 2 ** 2012/07/18 809
129200 회사 면접볼떄요 3 면접 2012/07/18 1,016
129199 윗배가 찌면 정말 뱃살 찐 거겠죠? 3 남자처럼 2012/07/18 2,333
129198 미혼 산부인과 검진 병원 추천부탁드려요 뮤뮤 2012/07/18 677
129197 임신중 문상 가면 안되는가요? 2 조문 2012/07/18 3,573
129196 답답한 오빠네 17 어휴 2012/07/18 5,486
129195 저희 엄마(60세)가 쓰실 노트북 추천 좀 해주세요 4 노트북 2012/07/18 1,296
129194 어제 들은 고1 남학생들 싸움 얘기 1 ㅇㅇ 2012/07/18 1,995
129193 30대 녀의 이직고민 3 고민있어요 2012/07/18 3,069
129192 싱크대 개수대 볼 어떤거 쓰세요? 4 ,,,, 2012/07/18 1,471
129191 하얀 피부엔 어떤 머리색이 어울리나요? 4 ... 2012/07/18 3,701
129190 사기혐의 피소된 이자스민 의원에게 고소한 교민이 보낸 편지 개누리 2012/07/18 1,306
129189 어떤 차가 우리 형편에 맞을까요? 4 천개의바람 2012/07/18 1,348
129188 옥션에서 제주 리조트 땡처리하네여!!! 2 마노맘 2012/07/18 2,212
129187 생활정보라는게 1 트집일까? 2012/07/18 597
129186 아보카도의 맛에 빠져버렸어요. 16 요즘 2012/07/18 4,465
129185 신혼에 처음적금들때 누구명의로하나요? 2 새댁 2012/07/18 1,321
129184 강원도 양양 맛집 소개좀 부탁드려요 3 웃음이피어 2012/07/18 2,407
129183 ‘전두환의 악몽’ 평화의 댐 수천억 들여 또 공사 1 사월의눈동자.. 2012/07/18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