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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겉도는 아이때문에 친구 모임도 못나가겠어요ㅠ

슬프다... 조회수 : 5,310
작성일 : 2012-07-02 00:23:54

친한 친구들 애들중 울 애가 나이도 젤 많은데 순하고 어리버리,

그래도 이젠 애들도 학교 들어가고 아주 어린 아이도 없고해서

애들 델꼬 자주 만나자는 분위긴대요.

따로따로 만나 놀면 또 잘 노는데,

열명 가까이 친구애들 뭉쳐놀때 애가 늘 겉돌아요. 벌써 몇번째

거기 온 애들 다 순한 애들이고, 형이랍시고 대접해주려는데

자기꺼 챙겨먹지도 못하고

결국 한 살 어린 애가 맨날 리더로 놀이를 주도하고

우리 애는 거기 껴서 동생들처럼 그 애 쫓아다니고 시키는대로 하고ㅠㅠ

보고 있자니 참 민망하고 편하지는 않네요.

친구들이야 그 한살어린 애가 참 야무지다.. 칭찬하지 굳이 울애보고 뭐라진 않지만

그 뒤에 생략된 말들 누구라서 모를까.

저한텐 너무 소중한 친구들인데,

따로 만나자니 다들 애떼고 나와야해서 자주 모이기도 힘들고

그래서 애델꼬 노는 분위기로 자꾸 만나지는데

울 애가 자꾸 겉돌고 형이 형답지 못하니 참 가서도 좌불안석..

표정관리 힘들고 그러네요.

IP : 119.149.xxx.7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각을 바꿔보세요
    '12.7.2 12:29 AM (59.29.xxx.218)

    원글님 아이가 다소 사회성이 부족하다면 자꾸 그런 모임에 나가면서 몸으로 배우는 기회를 갖는게
    좋지 않나요?
    아이들도 다 순하고 형 대접도 해준다니 그보다 좋은 그룹이 있을까요?
    리더쉽이 부족하다 싶어 속상해하시는 맘도 이해하는데요
    엄마 체면보다 아이의 즐거움이나 성숙이 중요한거잖아요
    아이가 그 모임을 스트레스 받아하는건 아니죠?

  • 2. 아이가
    '12.7.2 12:33 AM (173.35.xxx.179)

    엄마의 기대치에 못미치는 것.....그걸로 고민하시는거군요.
    아이도 좌불안석인 엄마 눈치 보느라 고생이 많군요.
    아이의 성향 그래도를 인정해주고, 부족하다면 용기를 주셔야죠.
    그게 어른이죠

  • 3. 믿어주세요
    '12.7.2 12:42 AM (14.52.xxx.114)

    있잖아요..
    그럼 모임가서 엄마가 놀아주세요.. 아이가 분위기에 적응할때까지만요. 20분만 아이를위해 시간을 내어 주세요.

    그리고 엄마 불안해 하지마시구요.
    아이의 있는 그대로를 인정해주시고 좀 기다려 주세요..


    그리고 만약 님 아이를 두고 수근대는 님 친구들이라면 친구가 아니라단정짓고 싶습니다.

    님 친구가 중요하나요, 님 아이가 중요하나요...

  • 4. 걱정이 많으신편
    '12.7.2 12:56 AM (24.10.xxx.55)

    저히 아이가 좀 소극적이고 다정다감하지 못한데
    한살어린 친구 아이가 아주 적극적이고 성격도 터프한데 엄청 사교성이 좋고 친구사이에서 인기가 좋아요
    자주 어울리면 아무래도 배우겠지 싶어 오히려 자주 만나게 해요
    자꾸 보면 닮아가고 아이들도 어울리다 보면 더 사람하고 어울리고 그런것 배우는것 같아요
    그냥 애가 겉돈다고 이젠 아무도 안만나게 하실 건가요??
    그나마 내친구라도 있어서 이렇게 라도 아이 어울릴 기회 만드는게 천만다행인거에요
    원래 아이가 학교에서도 잘 못어울리고 친한친구 못만들면
    엄마가 반엄마들중 친한 그룹으로 어울리며 그 아이들까지 동반해서 놀리고 친해지고 아이에게 더 친한 그룹 만들어주고
    그렇게도 많이 하잖아요
    소심한 아이는 엄마가 좀 끌어줘야 해요
    크면 괜찮아 져요

  • 5. 원글..
    '12.7.2 1:04 AM (119.149.xxx.75)

    그냥 속상하더라구요.
    오늘도 만나고 왔는데, 밥먹을 때 서너살 어린 애들도 다 자기꺼 챙겨다 잘 먹는데 혼자 그릇에 떠다줘도 먹기 싫다 뻣대고 동생들이 형은 왜 안먹어? 배 무지 고플텐데... 걱정해주고.
    수영장에서도 다들 물깊다고 첨엔 겁내다가 그래도 한 아이가 끌고 놀아주니 다들 잼있어 하며 결국 신나는데 혼자 가장자리 바 잡고 입술 새파래서 바들바들 떨고만 있고.
    물놀이 별루면 나오라니 나가면 더 추울까봐 계속 거기 그거 잡고 있겠다네요--;

    누구네 애들은 벌써 서로 좋아 집에 못가네 데려가네 끌어안고 난린데
    우리 앤 인기도 없고ㅠㅠ
    다음 번 약속 또 잡고 왔는데, 저녁 밥 맛도 없고
    담번에 가지 말까 싶은 것이 그냥 제 맘은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딴 친구들 다들 애들 노는 거 보고 이야기하며 맘편히 웃고 떠드는데,
    저는 계속 애 쳐다보며 속끓이고.

  • 6. 토닥토닥
    '12.7.2 1:12 AM (14.52.xxx.114)

    조심스럽게 여쭤봅니다.

    님 자녀분이 그런성격이면 이런 모임뿐 아니라 다른곳에선 원글님이 어떠신지요?

    지금 가는모임 아이들은 성격이 참 좋은것 같습니다.

    형으로 대우도 해주고. 약은 아이들도 없고.,. 단지 님 자녀분 성향때문에 그런거지 타인에 의한 웅크림이 아닌것 같아요.

    좋은 모임이라는걸 좋은동생들 이라는걸 아이에겐 얘기해 주시고 님 자녀분이 그 모임에 적응될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긴장이 풀린 어느순간 님 아이도 해맑게 놀것이라 믿고요, 아이가 작은 사회의 경험을 할수있는 좋은 모임이라고 생각됩니다.

    님... 너무 빨리 아이에게 결론을 바라지 마세요..
    좋아 죽네 어쩌네 해도 어느순간 획 토라지는게 또 아이들 세계니까요.

    엄마가 불안해 하면 아이는 10배로 더 불안해 합니다.

  • 7. 원글님
    '12.7.2 1:16 AM (59.29.xxx.218)

    원글님 맘 다 압니다
    저도 아이때문에 속 끓여봤고 남들 시선에 신경도 많이 썼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많이 후회해요
    아이는 엄마 눈에 비친대로 자기 모습을 본데요
    다른 아이랑 비교하지마세요
    엄마가 불안해하면 아이가 자신감을 잃고 죄책감을 느껴요
    아이도 뭔가 편안하지 않았던거 같네요
    다음엔 좀 더 편안하게 해주세요

  • 8. 그쵸
    '12.7.2 1:28 AM (112.149.xxx.61)

    제 아이도 원글님 아이와 비슷해서 댓글다네요
    자기 의견도 낼줄 모르고 항상 남 하자는대로 하고...
    엄마 입장에서 참 맘 아프죠

    서로서로 소통하고 즐거워 하는사이 우리아이만 섞이지 못하는거
    엄마로서 대담해지기 참 어려워요

    단순히 체면이나 엄마의 기대치에 못미쳐서가 아니라
    그 상황에서 내아이가 다른 아이에 비해 부족한것이아닌가 하는것을 적나라하게 확인하는듯한 순간이
    가슴 아픈거지요

    신문 보다가 어느 책 소개를 봤어요
    세상은 적극적이고 외향적인 사람을 좋아하지만
    내향적인 사람이 세상을 바꿔왔다고,,,,
    원글님의 아이도 아이만의 장점이 있을거에요
    그 현장에서 다른아이와 다른점은
    사회성 하나일뿐이니 그 하나로 아이를 평가하고 가슴아파하지 마세요

    오히려 그렇게 친구들 만날 기회가 자주 있다니
    엄마로서의 역할을 잘 해주시고 계시네요...전 저도 별로 사람을 만나지 않는지라...--;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신경쓰지 마세요
    원래 내가 내아이를 신경쓰는것보다 다른사람은 남의 아이를 훨씬 무디게 느낀답니다..

  • 9.
    '12.7.2 1:29 AM (119.196.xxx.153)

    입술이 새파래질정도면 걱정되서 나오라고 하셔야지 물놀이가 별루면 나오라고 하시다니요...?
    재미없으면 나와라 하실게 아니라 지금 많이 추워보이니 나와라고 하셔야죠
    원글님께 좀 듣기싫은 소리 한마디 하자면요
    자식걱정을 하는걸로 보이는게 아니라 원글님 자신을 걱정하는거 같아보여요
    애를 잘 놀지도 못하고 겉도는 애로 키운 엄마로 나를 보면 어쩌지..하는...
    저는 친구분들 자제들이 참 좋네요
    형 대접도 해주고 같이 놀자고 하고...요즘 애들이 어디 그런가요?
    같이 놀다가 뜻 안 맞으면 획 돌아서고 따돌리고 그러는데...
    댓글님들이 좋은 말씀들 해주셨네요
    놀면 노는거고 못 놀면 못노는거고 애를 편하게 대해주세요
    엄마눈에 비친 자기 모습이 절망적이면 본인도 절망을 느낍니다
    내 자식이 나한테 대접 못받는데 어디가서 대접받길 바라세요?
    편하게 대해주세요 따뜻하게 대해주시구요

  • 10. 좀님..
    '12.7.2 1:54 AM (119.149.xxx.75)

    당연히 입술파래지고 춥고 감기들까 먼저 걱정했지요.
    근데, 물속이 오히려 따뜻하고 나가긴 또 싫다, 물속에서 같이 놀기는 무섭다 이러니 지켜보다 물놀이 그만하고 나오라던 상황이구요.
    제가 글을 오해하게 썼나보네요.
    하지만 아이의 건강과 놀이의 재미.. 혹은 관계?
    그런 기본적인 우선 순위까지 구분못할 정도의 사람은 아니니 그런 걱정까진 안하셔도 될 것 같구요.

    기본적으로 아무나 아무 상황이나 두루 어울렸음 싶은데 그러질 못하는 자식 걱정이 제일 커요. 당연하죠.
    근데, 가끔 그래서 관계에 제약을 받는... 저도 속이 상해요.
    자식 걱정과는 또 별개로.
    맨날 자식 걱정 하느라, 제 마음은 아무 상관 없는 건 또 아니잖아요.
    엄마로만 사는 게 아니라 저도 제 친구의 친구로, 사회인으로 사는 거니까요.

    저도 만나고 싶은 사람, 다수의 사람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편하게 만나고 싶고,
    그 안에서 편하게 있고 싶고, 아이랑 상관없이 있을 때의 제 모습처럼..도 가끔은
    그리고 오늘같은 만남은 그나마 흉허물없고 비교적 마음편한 관계인데도
    저한테 그것조차 허락안해주는 우리 애한테 조금 원망스런 맘도 들고
    좀 그랬던 거예요.

    하다못해 명절 친척들 모인데서도 애가 수줍네, 너무 얌전하네, 기가 약하네 너무 많은 말을 듣거든요.
    그냥, 엄마빼고 저는 아이 입장말고 제 입장이란건 없나요?
    물론 둘다 빼고 생각할수 없고, 아이가 약자고 아이의 부담 상처 결국 또 엄마의 몫으로 돌아올 것 알기때문에 저도 늘 아이 중심으로 살아요. 아이 태어나고부터 십년넘게 쭉.

    근데, 가끔은 친구관계조차 아이+로 생각할수 밖에 없는게 슬프네요. 오늘은 그렇다구요.
    댓글로 위로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11. 폴리
    '12.7.2 5:24 AM (175.215.xxx.122)

    저도 원글님 심정 이해가요
    어떻게하면 아이가 씩씩하게 지낼지 걱정도 되고..
    속상하네요 전 그런 모임 있으면 좋겠어요
    동네 친구들은.. 잘놀다가도 지맘에 안들면 돌아서버리고 그럼 애는 또 울고 ㅠㅠ
    제가 뭘 더 신경써줘야하나.. 고민입니다

  • 12.
    '12.7.2 7:42 AM (112.149.xxx.205)

    저도 비슷한 고민하는데요 아이의 성향인지 엄마의 양육태도의 잘못인지 고민이됩니다

  • 13. 몇살인데요?
    '12.7.2 8:55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수영장에서 노는거 보면 많아야 초등 저학년 쯤 됐을거 같은데...

    리더가 아닌게 왜 속상하세요.
    저는 우리 아이가 다른 애들과 물처럼 섞여서 잘 노는게 참 좋아요
    고집이 세지 않아서 다른 아이들 의견을 잘 받아주거든요.
    언듯보기엔 있는듯 없는듯 느껴지지만 사회생활하기 참 좋은 성격이라고 생각해요
    내뜻대로 안된다고 놀이에 끼지도 않고 고집피우는 어린이보다는 좋잖아요
    좋게 생각하세요. 정신건강을 위해!!!!!

  • 14. 원글님..
    '12.7.2 9:05 AM (218.157.xxx.175)

    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저도 아이 그맘때 대여섯 엄마들과 모임이라는 것을 하면서 느꼈던 감정과 비슷한데요.
    단지 다른 경우는 저희 아이는 약간 자기밖에 모르는 성격이라 제가 항상 촉이 서 있었어요.
    그러니 음식점에를 가도 놀이방 컴퓨터가 있으면 자기가 먼저 하려하고 제일 많이 하려하고
    뭐가 안되면 엄마한테 와서 징징대고 저도 다른 엄마들의 눈이 중요한지라 그 자리가 늘 안절부절 이였어요.
    편안하게 아이가 놀면 저도 마음놓고 엄마들과 수다도 즐기고 할텐데 항상 아이가 다른 아이들과 작게라도 부딪히니 모임 돌아올때마다 맘속은 지옥이였어요.아이에 대한 원망으로 가득찬.
    아마 내용은 다르지만 원글님의 속상함과는 흡사하죠.
    그런데 제가 생각을 바꾼 계기가
    그 모임속에 제 눈에는 문제 없었고 저정도면 좋겠다하는 그런 아이 엄마가
    자기애의 모였을때 이렇게 이렇게 하는 점이 자기는 맘에 안들고 속상하고...그런걸 얘기하는데
    저는 뭐하나 띵하고 맞은듯한 기분이였어요.
    다들 엄마들은 자기애들에 대해 저런 생각을 하는구나..
    그리고 내가 우리 아들을 너무 과소평가 했구나...
    또한 내 눈에는 문제시 되는 행동이 다른 사람 눈에는 별 문제가 없구나.내가 규율이 너무 엄격하구나..
    (반대로 엄마가 너무 아이편이 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조그만 잘못도 용납 잘 못하는 저같은 엄마도 있음)
    그 엄마와 얘기하면서 제가 모임에서 우리 아이가 이렇게 한점이 속상하다 했더니 자기는 우리 아이가
    그런 행동한게 전혀 심하지 보이지 않았다고 진심으로 얘기하는거예요.
    물론 정당치 않은 행동은 규제를 해야되는게 맞지만
    저는 너무 사사건건 백프로 좋아야된다는 그런 제 맘속에 도덕적 기준이 서있었던 거예요.
    그날 이후로 제가 좀 너그러운 시선이 되니까 아이가 같은 행동을 해도 제가 물론 교통정리를 해주긴 하지만
    일단 제 맘속이 지옥이 안되니까 아이한테 너그럽게 훈육을 하게돼요.아이도 실수할 수 있다 이런 마음.
    그다음부터는 자연스레 아이가 좋아지더라구요.
    원글님 글 읽으면서 어쩌면 다른 엄마들은 님이 맘속으로 한다는 생략된 말을 아무도 안할지도 몰라요.
    엄마인 님이 괜히 하는 걱정일수도 있구요.
    그리고 사실 그 엄마들은 님 애의 행동(잘못된거라 생각하는)이 크게 안다가갈수 있는데 엄마가 지레 앞서서
    걱정하는 경우일수도 분명 있어요.
    일단 님이 아이니까 저럴수 있다 먼저 생각하심 조금 편해져요.
    지금 초등1학년내지 2학년 같은데 저도 딱 고맘때 느끼던 감정이라 긴 댓글 달았네요.
    그리고 그 나이면 님아이처럼 행동하는 아이들 엄청 많아요.내 아이만 그런거 아니란 생각을 먼저하심
    좋을것 같아요.

  • 15. 원글님..
    '12.7.2 9:13 AM (218.157.xxx.175)

    덧붙이자면 저는 아이 초2때 모임 시작해서 초4때까지 저런 감정 가졌습니다.길었죠.힘들었어요.
    초4 후반에 저 나름대로 깨달아서 맘이 해방되었다고 할까..편해졌습니다
    그리고 다같이 모인 자리에서 다른 아이들은 지 몫을 찾아 식사하는데
    우리 아이만 안먹고 혼자 논다고 놀이방에 들어가고 제 속상함 이루 말할수 없었어요.
    그래서 원글님의 마음 조금은 이해할수 있습니다.

  • 16. 천개의바람
    '12.7.2 11:43 AM (211.114.xxx.74)

    음 요즘 제 심정이랑 너무 똑 같네요.저희 큰아이는 오학년여자아이인데 학교에서도 자신감이 없어서 친구들이랑 잘 지내지 못해요.친구 모임이나 체험 기회가 있을때 갑자기 무슨 프로그램에 참여안하겠다고 하면서 저만 졸졸 따라다니면서 당황하게 해요 그럴때 아이를 더 감싸야 한다는걸 알지만 울고싶은 맘이 드는건 어쩔 수 없어요.저도 그 모임에서 친구들이랑 편히 쉬고 싶고 아이는 아이나름 행복했음 하거든요.좋을려고 간 모임에서 우울하게 돌아온게 여러번이구 아이를 윽바지르게 되니 악순환~ 원글님 마음 백프로 이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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