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남해힐튼에서 묵어보신 분 계신가요?

잘몰라요 조회수 : 3,281
작성일 : 2012-07-01 21:42:29

저희 식구가 이달 말에 부모님 모시고 남해힐튼에서 1박을 하게 됐어요.

꼬맹이들이 있어서 애들은 야외수영장에서 놀게 하면 될 것 같구요.

홈페이지 보니 호텔 내 스파가 있던데..

 

부모님께서 수영장에서 애들 놀 때 내내 같이 계시면 지루하실 것도 같고 해서

한두시간 정도 스파 이용하시면 좋겠다.. 싶어요.

 

그런데 저도 남편도 저희 부모님도 호텔 스파라는 것은 이용해 본 적이 없어서 ;;;; 아 촌시라..

어떻게 이용해야 하는 것인지 궁금한 마음은 가득한데 어디 알아볼 데가 없네요.

다녀온 지인이라도 있으면 자세히 묻겠는데 이건 뭐.. 제 지인들도 다 촌시라서.. 흑..

 

스파 이용시 다른 마사지 프로그램 신청하지 않고도 이용가능 하지요?

수영복 같은거 챙겨가셔야 하나요 아니면 스파에서 실내복 같은거 주나요?

두어시간 정도 어른들 계시다 나오기는 적당할까요?

 

아이쿠 82회원님들 조차 모르시면 우리는 어쩌나..

IP : 121.147.xxx.5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 9:48 PM (119.17.xxx.43)

    스파가 작아요.별도 마사지 프로그램 이용 안해도 되구요 실내복 줘요.

  • 2. 초신성
    '12.7.1 9:49 PM (119.69.xxx.80)

    이곳 스파는 찜질방처럼 되어있어서 어른분들 좋아하실 거에요. 규모는 작아도 깨끗하고 노천탕도 있고요. 남녀 따로라 수영복 필요없고요. 찜질방 옷 입고 찜질방만 남녀 같이에요. 작은 놀이방도 있어서 아이들과 같이 하기도 좋아요. 너무 편안하고 좋았어요. 다른 호텔 사우나에 비해 편안하고 가족적인 분위기에요~

  • 3. 남해
    '12.7.1 10:42 PM (118.33.xxx.185)

    위에 쓰신 분 말씀처럼 그리 어렵지 않게 이용하실 수 있고, 스파에서는 수영복 필요없답니다.
    거기에 계신 분들이 모두 친절하셔서 모르는 것은 편하게 물어보셔도 괜찮아요.
    다만 야외 수영장이 매우 작은 규모라서 거기에만 계시면 아이들도 좀 답답해 할 거예요.
    워낙 풍광이 좋고 볼거리가 많으니 다니시며 구경하시면 더욱 즐거우실 것 같아요.
    거북선에 타보시는 것도 재미있는 경험이구요.
    일단 룸 내부 구성이 가족들이 지내기 좋아요. 고급스러움보다는 편안함에 초점을 맞춘 리조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남해, 정말 아름답고 깨끗해서 늘 가고 싶은 곳이예요.

  • 4. ....
    '12.7.1 10:51 PM (119.69.xxx.80)

    참고로 호텔 안에 산책로가 무지 좋아요. 바닷가주변도 있고..근데 풀숲이라 모기가 많아요..긴바지, 긴팔 운동화,뿌리는 모기약 가져가서 산책함 좋을거 같아요~

  • 5. 여러분 사랑해욤
    '12.7.1 11:31 PM (121.147.xxx.59)

    역시 82회원님들은 하나도 안 촌시라...
    감사합니다 덥석!

  • 6. 장미엄마
    '12.7.1 11:37 PM (223.62.xxx.8)

    욕실에 비치된 치약'치솔,면도기 무료 아닙니다. 1회용 막칫솔이 2천원 입니다. 저렴한 모텔에서도 그냥 주는걸... 치사 빤쓰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773 갈때 내무반 동료들꺼 뭐 사가야할까요? 6 군대면회 2012/07/24 1,292
131772 서울 사시는 분들 더우시죠????? 11 서울 2012/07/24 2,729
131771 가지구이할때 기름 두르고 굽나요? 7 궁금 2012/07/24 2,222
131770 아들 때문에 멘붕이네요.......... 22 ㅇㅁ 2012/07/24 18,306
131769 세상에 햇볕이 얼매나 뜨거운지,,콩이파리가 다 탔어요 ㅠㅠㅠ 1 ㅜㅜ 2012/07/24 1,184
131768 기차 타고 가려고 하는데 음악추천좀요 된다!! 2012/07/24 396
131767 큐보로 아시는분 4 올리버 2012/07/24 1,081
131766 간장에 밥 비벼 먹어도 맛있네요 ㅋ 19 nn 2012/07/24 4,201
131765 집이 서향입니다. 집이 달궈졌어요 4 ㅇㅇ 2012/07/24 2,651
131764 룰라의 눈물 2 존심 2012/07/24 1,754
131763 교통사고 관련하여 질문... 빗방울 2012/07/24 436
131762 상한 떡을 받았어요, 61 2012/07/24 15,870
131761 강원도 분들~~홍천여행 팁 좀 주세요~ 2 신이사랑 2012/07/24 1,374
131760 수입차 타시는분들 네비게이션 어떻게 하세요? 4 멸치똥 2012/07/24 1,713
131759 <긴급> 쿠알라룸푸르(KLIA)에 페트로나스(KLCC.. 7 jp-edu.. 2012/07/24 1,659
131758 친정엄마한테 욕들어먹고나니 13 우울 2012/07/24 3,946
131757 김문수 후보가 토론회에서 말한거.. 참 대박이네요.. 2 dusdn0.. 2012/07/24 1,600
131756 강정만들때 끈적임 적게하는법 좀 알려주세요 2 튀밥강정만들.. 2012/07/24 784
131755 대웅단을 통해 정력맨으로 태어나세요! 4 사랑하는별이.. 2012/07/24 2,134
131754 이사간에 윗층서 이불을 털어요 3 ㅠㅠ 2012/07/24 1,472
131753 어떡하죠 남편한테 심한말 했어요 78 으으 2012/07/24 18,017
131752 파워워킹하니 무릎이 아파요. 4 5일째 2012/07/24 2,065
131751 초등학생 독서교육에 관하여 7 순정 2012/07/24 1,623
131750 부모님 신장이식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30 세상살이 2012/07/24 7,022
131749 뒷구리살 및 뒷허리살은 시술밖에 답이 없나요?? 7 하 진짜 2012/07/24 4,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