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이 서울에서 전세 1억에 거의 십년 넘게 사세요.
가격이니만큼 시설은.정말 안습이지만 나름 역세권이고 집주인이 근처에 거주해서(재건축 아니면 집 뺄 이유 없었음. ) 시어머니는.그냥 대비(?)없이 사세요.
집도 낡은데.청소도 눈에 보이는 방바닥만 슬쩍 닦으시고 못 버리시는 성격이라 방마다 물건 가득에 먼지 일센티..형제계로 사 드린 냉장고는 겉부터 끈적끈적. 속은 유통기한 지난 다양한 식품군들의 향연...냉장고 청소 두어번 했는대 어머니 좌불안석에 해도 며칠.지나면 도루묵이라 건드리지.않아요. 글로 적고 보나 정말 심각하군요...
삼천포로 빠졌는데.전.늘.짐 좀 다 정리하고 이사가시면 하는데 마침(?) 집주인이.시댁 뒷집을 샀대요. 뒷집 세입자들 싹 이사시키고는 시댁에는 아직 말 없대요. 시댁 전세만기는 팔월말인데여. 시어머니는 공사가 연기가 되었다고...집 짓는 것은 시간 문제일 것 같은데요.
시댁 동네가 반대 의견들이.많아서 재개발이 계속 미뤄지고 있어요. 재개발되면 임대아파트 나온다네요.
정리하자면
1.공사허가.떨어지고 집주인이.집 짓는다면 이사 갈 집 구해서 나간다.
이럴 경우 연세도 있으신대 전세로 또 가기는 그렇고 장기주택전세나 임대 아파트 들어갈 방법 있나요? 조건이 어떻게 되나요?
전재산 지금 전세값 일억이십니다. 월 소득은 연금포함 달마다 틀리지만 350은 넘을 것 같아요.
2. 공사허가 안 떨어지면 그냥 재개발 될 때까지 눌러 살고 임대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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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으로 가능한 임대주택이나 장기주택 전세 아시는 분 조언 좀 해주세요.(서울)
준비없는 시댁 조회수 : 2,533
작성일 : 2012-07-01 21:14:42
IP : 211.234.xxx.10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LH주택공사
'12.7.1 9:24 PM (222.236.xxx.26)홈피가심 조건 자세히 나와있구요.
부모님 연세가 어느정도 신지...
무주택이 10년정도 되야 장기전세 가능하고
임대는 월소득 높으셔서 미달되지 않고서야 어려울듯...2. 원글
'12.7.1 10:01 PM (211.234.xxx.101)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임대나 장기주택전세나 청약저축이.필요한 것 같은데 없다시네요. 답이 없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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