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에 사놨던 아파트가 재건축에 곧 들어갈듯해서요.
근데 입주가 2016년 말이나 2017년초쯤 이예요..
대단지인데, 그 단지안에 있는 초등학교도 다시 재건축해서 재건축할동안 휴교를 한후 개교한다그러구요.
중학교는 새로 생길듯한데요.
문제는 저희 큰애가 현재 초2예요...재건축이 끝나면 초등6학년말이나 중학교1학년초쯤 되겠네요.
어찌됐든 초등6학년때 입주를 하든, 중1때 입주를 하든,,,,,전학이라는 개념보단, 새로 개교하는 학교에 입학하는게 되겠지요.....여기저기서 이사온 아이들이 다시 모이는거니까요.....
근데 그러게되면 여기저기서 매일매일 이사오고 전학오고.....학교분위기가 엄청나게 어수선할까요??
어떻게보면 고등학생만큼은 아니더라도 중1이면 중요한 시기인데......
특히 남자아이라서 어수선한 분위기에 휩쓸리지않을까하는 걱정이 생겨서요.....
그렇다면 그냥 그곳은 전세주고, 지금 사는 곳에서 아이 고등학교까진 마치고서 대학들어가면 이사갈까 싶어서요.....
새로 입주하는 단지내 중학교......한동안 어수선 할테니 이사 안가는게 아이를 위해서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