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도 한번 이런적 있어서 욕조 밟고 올라가 닫았어요.
오늘 아침에도 열려 있는 겁니다.
남편도 애들도 아무도 안열었대요.
일없이 왜 천정문을 열겠어요 그죠?
큰애 말로는 어제부터 열려 있었다고 합니다,
엄마가 열어둔 줄 알았다네요.
벌써 작년인데 몇층 윗집 화장실 욕조에 문제가 있었는데
어찌된게 몇집 건너 우리집 화장실로 물이 떨어졌어요.
원인 찾고 말리고 하느라 열어 둔적이 있는데 그때처럼 생각했나봐요.
활짝 열린것도 아니고 4분의 1쯤 ??
남편이 뭐라도 숨기느라 그랬나?하는 맘에 살폈는데
그것도 아닌거 같고 그럴 사람도 못돼요.
이 문이 대체 왜 열려진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