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격비교도좋지만 주인앞에서 그래야겠어요?

조회수 : 2,716
작성일 : 2012-06-30 09:16:53
매장에 손님등장
인터넷 홈피에 실사로 올려져있는 물건인데
직접와서 보고산다고 방문

그런데 주인앞에서 스마트폰으로 꼭 가격비교를 해야하는지
미리 하고와도되고 모델명이야 홈피에 다 올려져있구만
뭐 어디가 더 싸네 비싸네합니다
자세하게보세요 운반비별도지요? 차로 한시간이상 가야하는데 도 가시게요? 큰물건이라 혼자 못가져가요

주문하는 손님도있고
조금 더 싼곳을 향해 기름값 생각안하고 가는 손님도 계십니다
나랑 인연이 아닌데
마음에는 찝찝함을 남겨놓고가네요
IP : 210.106.xxx.1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6.30 9:19 AM (203.152.xxx.218)

    그런 사람들은...
    온라인의 장점인 저렴한 가격으로 오프라인의 장점(직접 물건을 볼수 있고
    배송도 조절할수 있고등등)도 취하고 싶은 거죠..
    주인입장에선 얌체 같고 너무하지만 또 소비자입장에선 나름 합리적이라고 하겠죠;;
    그래서 장사가 힘든거 ㅠㅠ

  • 2. 글이 좀 이해가...^^;;;
    '12.6.30 10:05 AM (183.97.xxx.209)

    온라인이 더 쌀 텐데,
    직접 와서 보면서 그 가격으로 달라고 한다는 건가요?

  • 3. 원글
    '12.6.30 10:08 AM (210.106.xxx.17)

    저희 쇼핑몰에 올린거나 매장에서 파는거나 모델 금액같아요

  • 4. 아니
    '12.6.30 11:09 AM (211.117.xxx.225)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온라인 매장은 제대로 매장을 갖춰놓지 않았으니 더 싸게 파는것도 있지 않나요
    오프는 가게세와 인건비, 전기세 등등 부가적으로 드는게 더 많으니 인터넷보다 비싸구요.
    대신 물건을 볼 수 있고 바로 살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뭘 주인 앞에서 비교하고 자시고 하나요;;;;;;
    미리 좀 하고 오지;;
    이상한 사람들이네요

  • 5. 어휴
    '12.6.30 11:21 AM (125.187.xxx.175)

    소비자의 권리라고 할 사람도 있겠지만 너무들 한다...
    저는 혹 백화점 가서 본 물건 가격비교 하고 싶으면 휴게실로 와서 해보고 비싸다 싶음 그냥 조용히 오고 여기서 사는게 낫겠다 싶으면 다시 매장 가는데,
    요즘 세상에 누가 스마트폰 쓸 줄 몰라서 주인 앞에서 안 그러는 줄 아나.

  • 6. 그게 바로
    '12.6.30 1:37 PM (220.116.xxx.187)

    진상이지요 ㅠㅠ

  • 7.  
    '12.6.30 2:50 PM (61.98.xxx.206)

    온라인 매장과 오프라인 매장의 장단점을 모르는 진상인 거죠.
    온라인은 보고 하지 못하고, 금방 사용할 수 없고,
    오프라인은 보고 구매하고, 금방 구매할 수 있고......

  • 8. 플럼스카페
    '12.6.30 3:05 PM (122.32.xxx.11)

    면전은 좀 그렇던데....자리 비켜서 검색하게 좀 생각해보고 올게요~ 이러거든요.
    사실 최저가를 인터넷에서 얼마에 봤는데 거기 맞춰주실.수 있냐(말씀하신 운송비 참작. 그리고 어지간히 차이 안 나면 조금만 더 비싸다면 오프에서 물건 확인하고 사거든요)하면서 딜도 하긴 하는데 면 전에서 폰은 차마 못 꺼내겠더라구요

  • 9. 원글
    '12.6.30 4:57 PM (203.226.xxx.112)

    저도 대형마트에서는 가격비교해요
    주변에 직원있음 예의가 아니지만요

    요번 손님은 모델명이 뭐냐고 몇번을 묻질않나
    아는 사람한테 전화해서는 이 모델은 어떻냐고 묻기도하고요 온라인ㅇ에서야 비교를하던 흥정을 한던 상관없지만 면전에서 혼자 똑똑한척 다 하니 손님대우도 하기싫었어요

  • 10. ok
    '12.6.30 6:58 PM (221.148.xxx.227)

    이참에 저도 욕하나 하고갈께요
    원글님과는 반대되는 경운데요
    다이어트용 모모 제품..회원아님 정가 다 내야한다고 해서
    그럼 회원인분에게 부탁해서 사겠다고 했더니
    그건 자기가 용납 못한다네요
    무슨경운지...
    정떨어져서 다신 안가려고 부른대로 두배값줘버렸어요.
    인터넷보니 반값으로 나왔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920 5.16 없었다면 산업화 근대화 안되고, 무지랭이 나라로 남았.. 14 ㅇㅇ 2012/07/17 1,187
128919 근데 고소영은 왜 학창시절 성적 얘기는 안하나요? 47 궁금 2012/07/17 16,988
128918 선힐리언스랑 깊은산속 옹달샘이랑 어떻게 다른가요?? 3 ^^^ 2012/07/17 1,344
128917 말의힘 1 007 2012/07/17 1,009
128916 평상시에 운동안하다가 갑자기 운동시작하면요 4 ..... 2012/07/17 2,232
128915 고소영 절체조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요? 12 갸우뚱 2012/07/17 6,329
128914 우엉초 절임을 책보고 따라 했어요 ㅠㅠ너무,, 우엉 2012/07/17 1,168
128913 이쁘고 질좋은 침구류 살수있는곳 정보좀 나눠주세요. 7 내 방이 갖.. 2012/07/17 2,641
128912 자두 효소 지금 담궈도 되나요?(홍료센) 자두 2012/07/17 900
128911 화장솜 택배로 받기.. 8 .. 2012/07/17 1,823
128910 7세 아들이 산만합니다.. 10 고민스러워요.. 2012/07/17 1,862
128909 제주도 숙박지 추천이요~ 1 ** 2012/07/17 1,097
128908 원숭이 뉴타운 무더기 해제하네요ㅋㅋ 4 ... 2012/07/17 1,595
128907 아이를 남에게 맡기는 시간 가급적 최소화 해야 1 샬랄라 2012/07/17 1,453
128906 날씨 참 어렵네요 2 2012/07/17 1,270
128905 초6,중1아이들 볼만한 일반상식책 있을까요? 1 @@@ 2012/07/17 1,240
128904 두피클리닉 질문이요^^ 2 궁금 2012/07/17 1,186
128903 비온다길래 다용도호스 준비해놨어요. 1 ^^ 2012/07/17 1,094
128902 중하위권 중3아이 저랑 같이 차근차근하려합니다. 조언부탁드려요.. 3 속타는학부모.. 2012/07/17 1,642
128901 하긴 친일파에게도 동정하더라 3 못살아 2012/07/17 629
128900 참았던 순간들이 후회되네요.. 3 부자 2012/07/17 2,551
128899 피부에 자꾸 자국이 남아요. 3 속상 2012/07/17 1,677
128898 광고가 자꾸 떠요 2 배너 2012/07/17 1,258
128897 해외연수 체류비 반환 문제, 누가 맞는지요? 7 고민 2012/07/17 1,052
128896 분양가 상한제는 있으나 마나 한 규제 하품 2012/07/17 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