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범계역 롯데 백화점 지하에 아딸에서 순대를 먹다가 보니 뭔가 분홍색 가루 같은 것이
있어 웬 고추가루인가 자세히 봤더니
확실히 가루는 아니고 순대를 썰었던 도마에서 나온 것 같더라구요.
그 도마가 빨간색이거든요ㅠㅠ
저 괜찮을까요. 반정도 먹었는데,,
시중 가게들이 거의다 그런 재질이 프라스틱 같은 흰색, 빨간색 많이 쓰던데
저 정말 괜찮을까요?
멸치나 쌀 포장하는 비닐 봉투도 아주 작은 구멍을 뚫어서 동그란 비닐 조각이 달랑다랑 거리는 걸
보고 그 이후론 비닐 포장 제품을 안사는데..
저도 모르는 사이
유기물질이 아닌 인공화학물질을 섭취한게 많을 것 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