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괜찮을까요? 프라스틱?먹은 것 같은데

.. 조회수 : 1,004
작성일 : 2012-06-29 18:09:24

안양범계역 롯데 백화점 지하에 아딸에서 순대를 먹다가 보니 뭔가 분홍색 가루 같은 것이

있어 웬 고추가루인가 자세히 봤더니 

확실히 가루는 아니고 순대를 썰었던 도마에서 나온 것 같더라구요.

그 도마가 빨간색이거든요ㅠㅠ

저 괜찮을까요. 반정도 먹었는데,,

 

시중 가게들이 거의다 그런 재질이 프라스틱 같은 흰색, 빨간색 많이 쓰던데

저 정말 괜찮을까요?

 

멸치나 쌀 포장하는 비닐 봉투도 아주 작은 구멍을 뚫어서 동그란 비닐 조각이 달랑다랑 거리는 걸

보고 그 이후론 비닐 포장 제품을 안사는데..

 

저도 모르는 사이

유기물질이 아닌 인공화학물질을 섭취한게 많을 것 같아요ㅠㅠ 

IP : 175.112.xxx.13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9 6:30 PM (112.186.xxx.167)

    플라스틱은 고온에서 분해되어 유해물질을 발생시키죠.. 체내 온도는 36.5도.. 안심하세요..

  • 2. ...
    '12.6.29 9:09 PM (112.156.xxx.127)

    신경 끄세요.
    그런 것까지 신경 썼다가는 먹을 게 하나도 없어요.
    정육점 가시면 한번 찬찬히 지켜 보세요.
    직원이 고기 썰다가 칼이 좀 무디다 싶으면 칼가는 줄을 꺼냅니다(긴 쇠막대같이 생긴 것)
    한손에 줄을 들고 다른 손에는 칼 들고 줄에 대고 위아래로 박박 문지릅니다.
    이 떄부터 잘 보세요.
    그 종업원이 칼을 물에 씻거나 헝겊같은데에 훔치는지..
    줄에 칼 간다음 칼을 씻는 것 한번도 본 적 없어요.
    그냥 바로 고기 썹니다.
    쇠줄에 칼을 갈면 무수한 쇳조각이 칼에서 떨어져 나옵니다.
    그 쇳가루가 그대로 고기에 묻겠죠.
    그래서 저는 칼 갈고 고기 썰면 헌참 뒤에 주문하죠,
    쇳가루가 이미 썬 고기에 다 묻어 나가고 깨끗해진 칼로 썬 고기를 사기 위해서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612 과외비 얘기가 나와서 말씀인데요. 5 ... 2012/07/16 2,446
128611 직장맘 꿀맛같은 평일 낮시간..어떻게 보낼까요? 5 2012/07/16 1,420
128610 헤라 아쿠아볼릭 로션냄새 ppp 2012/07/16 991
128609 임신하면 배가 따갑기도 하나요? 1 만삭 2012/07/16 1,278
128608 식당 가면.. 5 배려 2012/07/16 1,455
128607 나꼽사리 들을수록 가슴이 답답해지네요 16 grace1.. 2012/07/16 2,909
128606 조용한 ADHD 11 adhd 2012/07/16 4,819
128605 이런 이모.. 대처법? 7 고민됨 2012/07/16 2,420
128604 분당 수내 양지금호 부근 미술학원 추천 좀.. .. 2012/07/16 516
128603 그네씨가 이 말을 했어야 하는데 그녀 2012/07/16 535
128602 강준만 교수, 안철수 지지선언 2 ... 2012/07/16 1,605
128601 목선 얼굴선 선이 중요하구만요. 고운 비결 2012/07/16 2,925
128600 요즘 나오는 냉장고... 7 곱슬머리 2012/07/16 1,847
128599 종로 시네코아 근처에 맛집 있을까요? 1 나들이 2012/07/16 1,701
128598 소심하게 장.동.건.......... 22 이런 2012/07/16 6,171
128597 오징어볶음할 때, 데쳐서 하세요, 그냥 하세요? 8 wpwp 2012/07/16 2,586
128596 물건을 구매하실때....크기가 고르지 않으면. .... 2012/07/16 427
128595 극세사이불 10kg 드럼에 넣어도 될까요? 4 ** 2012/07/16 1,822
128594 네살아이 둘. 아파트 32층 1층 어떨까요.. 8 아파트고민 2012/07/16 2,481
128593 매일 나오는 '하우스 푸어' 기사 의도가 뭘까요? 58 하우스푸어 2012/07/16 15,017
128592 고등학교 담임쌤께 뭐 선물같은 거 드려도 될까요..? 2 ** 2012/07/16 1,644
128591 원목 식탁인데 식탁보 추천부탁드립니다 2 식탁보 2012/07/16 2,001
128590 이런 돌잔치.. 이상한가요? 6 돌잔치요 2012/07/16 1,749
128589 여행사 에어카텔 예약하는데, 비행기시간은 결제해야 안다네요?? 6 흐미 2012/07/16 945
128588 인권위 직원들, 돈 모아 ‘현병철 위원장 재임 반대’ 신문광고 참맛 2012/07/16 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