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윤영 따위는 절대로 복귀 못했으면 합니다

조회수 : 4,109
작성일 : 2012-06-29 12:17:39

본인이 알아서 잡범의 행동을 했으니 그대로 구치소로 가기를...

자신의 유명세를 이용한 퓨어요가학원 회원들 돈 먹튀한 것도 은근히 많다는데, 거기에 대해서 제대로 보상을 했는지 궁금하네요.

조금 이상한 게 왜 도덕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이 복귀를 해야 하는거지요? 사회전반적으로 좀 이상해져 가는 것 같네요.

아주 기본적인 질 안좋은 행동이라는 거 다들 아시잖아요.

IP : 211.109.xxx.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패랭이꽃
    '12.6.29 12:32 PM (190.48.xxx.96)

    님 글은 참으로 맞는 말이긴 한데 저에게는 왜 궁지에 몰린 사람을 사지로 모는 말로 들릴까요?
    최윤영씨를 잘 알지도 못하고 지갑 훔치다 걸린 것을 두둔하는 건 아니지만
    저는 차라리 그에게 한 번의 기회를 주고 다 갚도록 하는게 낫지 않나 싶어요.
    인간적으로 그가 두 아이의 엄마고 얼굴이 다 알려진 연예인인데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요?
    하다못해 도우미라도 할 수 있을까요? 아마 님이 이런 글 안 올려도 일할 곳이 없을 거예요.
    사람 살다보면 입 찬 소리 못하게 되어요. 언제 그 일이 내 일이 될지도 모르고 나도 지금이야
    큰 소리 땅땅치지만 그 입장 되었을 때 안 그러리라고 맹세할 수 없으니까요.
    사람에 대해 좀 더 긍휼을 가져 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2. ;;;
    '12.6.29 12:38 PM (211.109.xxx.19)

    패랭이꽃님/ 아랫글 보고 힘내서 재기하라는 말에 하도 어이없어서 날서게 적어봤습니다.

    그 일이 내일이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시나요?
    최소한의 신념과 도덕관념이 있다면 아무리 상황이 어려워도 적어도 남의 돈을 훔치지는 않잖아요... 굳이 할 필요도 없는 이런 교과서 같은 말을 다 하게 되는군요.

    대체 어디까지 관용을 베풀어야 하는지... 이런 종류의 인간에 대해 긍휼을 가지는 건 종교인이 아닌 이상 불가능할 듯 합니다. 아이가 그랬다면 개과천선할 여지나 있지...

  • 3. ...
    '12.6.29 12:41 PM (175.119.xxx.155)

    도덕관념이 희박하니 처음에 경찰에 불려갔을때도 잡아떼다가 cctv들이대니 그제야 인정한거보세요.
    웬만하면 지인이라면 사정봐줄법한데 지인이 합의 안해줄정도면 어느정도인지 알만하네요.

    사지에 몰렸다고 해도 알면알수록 이해의 여지가 있다면 사람이 동정이 가는법인데
    최윤영씨 경우는 알면 알수록 정말 개념없고 도덕관념없는 사람의 전형을 보는거 같네요.
    저도 솔직히 복귀 반대입니다.
    연예계 일 아니더라도 보스턴대출신이고 영어되니 미국가서 일하던가 아니면 영어강사라도 해서 먹고살
    기반은 되니 복귀 안했으면 하네요.

  • 4. 합의?
    '12.6.29 12:49 PM (223.62.xxx.24)

    지인은 처벌원치 않는다고 하던데요.

    그와 별개로 절도는 민사가 아니라 형사 사건이기 때문에 합의같은거 필요없고 처벌이 되는것으로 알고 있네요.

    합의 운운할 필요는 전혀없을듯

  • 5. 원글님 의견에 찬성입니다
    '12.6.29 12:53 PM (218.55.xxx.204)

    사회적으로 너무 좋지 않은 분위기를 풍기는 연예인 방송 출연 못하게 하는거 전 찬성입니다
    별로 동정받을 여지가 없어요...
    열심히 일해 빚 다 갚고 성실히 자기 할일 잘하는 연예인도 많아요
    저는 요즈음 이경실이나..정선희...조혜련씨도 별로 방송에서 접하고 싶지 않네요
    이번에 걸린 고영욱도 그렇구요...
    어쨌든 좀 겸손하게 조용히 입 다물고 있어야 할 사람들이 방송을 이용해 너무 자기 입장만
    합리화하려는 태도등이 화가 나요

  • 6. 헝글강냉
    '12.6.29 1:47 PM (183.96.xxx.217)

    차라리 음주나 마약같은 연예계에서 흔한? 사건이었음 모르겠는데 너무 찌질한? 범죄라.. 본인이 창피해서 못나올지도...

  • 7. 된다!!
    '12.6.29 3:28 PM (1.231.xxx.12)

    도덕관념 없는 사람은 일반인과 달라요

    일반인들이야 챙피하고 부끄러운줄 알죠..
    뇌의 그 기능이 마비된 사람이에요..

    저런 사람들 우리가 걱정하지 않아도..
    돈 벌 겁니다.
    우리야 얼굴 알려줘 챙피하네 마네 하지..
    연예인들 얼마나 낯짝이 두꺼운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404 매실 검은곰팡이 4 ehhong.. 2012/07/04 6,054
124403 양파즙 2 어쩐대 2012/07/04 1,259
124402 남자 노화가 40세쯤에 확 오나요?? 10 ... 2012/07/04 5,044
124401 타르트 한 조각씩 싸는 유산지는 어떻게 검색하나요? 2 베이킹 초보.. 2012/07/04 1,282
124400 고무장화가 끈적거리는데 어떻게 하지요? 2 아임오케이 2012/07/04 1,283
124399 윗집이 베란다에서 가래침을... 3 우웩 2012/07/04 1,369
124398 오전에 레진치료하고 점심먹어도 되나요? 2 2012/07/04 2,009
124397 휴가 대부분 7월 마지막 주 - 8월 첫주에 가시는지요..? 2 여름이야 2012/07/04 997
124396 2053년에 국민연금 바닥난다는 데 돈 그만 낼까요? 23 국민연금 2012/07/04 7,829
124395 키플링가방 질문 있어요. 9 키플링 2012/07/04 2,076
124394 무좀치료중일때..부부관계.. 1 ㄱㄴㄱ 2012/07/04 2,239
124393 화원에서 파는 화분 흙 사보신 분 3 .. 2012/07/04 1,479
124392 중2딸 영어해석 부탁해요 9 범버복탱 2012/07/04 1,112
124391 위생적으로 만들어진 우무는 어디서 팔까요? 3 .. 2012/07/04 807
124390 매매시에 매도인은 없고 대리인이 계약할 경우 4 부동산문의 2012/07/04 1,409
124389 1992년 내일은 늦으리 환경 콘서트 기억하세요? 6 mango 2012/07/04 1,334
124388 난 왜 이렇게도 잘하는게 없을까요? 12 아웃 2012/07/04 2,840
124387 며느리가 시집와서 첫번째 맞는 생일 ~~ 18 방울이 2012/07/04 7,053
124386 마봉춘 마켓 생중계영상 9 흠... 2012/07/04 1,240
124385 돌쟁이 아가와 제주도 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3 제주도 2012/07/04 1,170
124384 브레인스쿨,요미요미,야마하음악교실 비싼만큼 좋은가요? 2 아이교육 2012/07/04 8,971
124383 실내자전거로 운동할 때요 5 살빼려구요 2012/07/04 2,180
124382 서울대 돈으로 갈수있다는거 확실한 얘기인가요? 41 dd 2012/07/04 17,858
124381 조언이나 정보 구해요 한번더웃자 2012/07/04 564
124380 18개월 아기와 부산 여행, 조언 구합니다^^ 2 하하33 2012/07/04 2,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