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2님들...
다름이 아니고 발칙하게도 미혼여성이 결혼하신 선배님들께 여쭤봅니다.
요즘 사회적으로 남편의 바람, 야동중독같은것들이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기도 하고 또 앞으로 미래의 저에게 안일어난다는 보장도 없어서 쓸데없이 염려스러운 마음이 듭니다.... 그만큼 여성으로써 심각하게 자각하고 있다고봐주세요..ㅎ
더불어
흔히들 바람피는 남편, 야동중독된 남편이 잘못했다고 하면서도 요즘들어서는 이상하게 너무 깊게 생각해서 그런지 남편을 바깥으로 돌게 한 아내에게도 문제가 있다고 하잖아요?;;
1. 남편을 바깥으로 돌게 한 아내에게 문제가 있다는 말.... 이 부분에 어느정도 동의하시는지요?
2. 정말 바람피는 남편, 야동에 중독된 남편이 그렇게 된것에는 아내에게도 단 1g의 책임이 있을까요?
3. 아니면 전적으로 가정을 지키지못한, 가정에 충실하지 못한 남편에게 책임이 있다는건가요...
그것도 아니면 바람을 피고싶어하는 남편들의 비겁하고 좋은 변명거리인가요...
4. 아내들은 남편이 바깥으로 돌게되면 나로써는 만족을 못하나, 내가 그렇게 여자로써 매력이 없나 라고 생각들 하잖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떠한 의견을 가지고 계시는지요....??
번호를 매겼으나, 종합하여 답변적어주셔도 상관은 없어요..
참고로, 전 장난식으로 글을 쓰진 않았다는 점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