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언니인데 지방롯데호텔에서 내일 결혼해요.
그 언니는 저 결혼할때 5만원냈거든요. 저는 그냥 일반 부페 결혼식...
전 남편이랑 아이랑 같이 가려는데 10만원 내면 적을까요?
보통 식대 어느정도 하나요? 그래도 식대대비 많이 내야하지 않을까 해서요.
15만원은 해야할까요?
가는데만 3시간 넘게 걸리는데 축의금 부담까지 커져서 좀 애매하네요잉~
친한 언니인데 지방롯데호텔에서 내일 결혼해요.
그 언니는 저 결혼할때 5만원냈거든요. 저는 그냥 일반 부페 결혼식...
전 남편이랑 아이랑 같이 가려는데 10만원 내면 적을까요?
보통 식대 어느정도 하나요? 그래도 식대대비 많이 내야하지 않을까 해서요.
15만원은 해야할까요?
가는데만 3시간 넘게 걸리는데 축의금 부담까지 커져서 좀 애매하네요잉~
교통 지원도 안해주는건가요?? 그럼 그냥 10만원 내셔도 될거 같은데,,
받은 만큼 내시면 됩니다.
사람수 많아서 신경쓰이시면 남편분 식사값정도 더 내셔도 되구요.
혼자 가시면 10만원은 괜찮지만..
세분이서 호텔결혼식에 10만원은 좀 그러네요...;;
호텔부페 10만원 넘는곳이 대부분이에요.
그냥 혼자가시는게...
그 언니분은 원글님 결혼식에 혼자왔나요?
저같으면 그냥 혼자가고 5만원 똑같이 낼것같아요.
아직 아이가 어려서 아이 식대는 안나올것 같구요.
그 언니는 제 결혼식때 급한일로 참석 못했어요...
지인통해 돈만 전달해줬구요.
좀 서운한 맘도 들었지만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언니라 그런거 생각안하려고 하는데
차비에, 축의금에 이래저래 출혈이 크네요..
기본 5만원.
그냥 받은만큼 내면 됨
그언니 연고지가 제가 사는곳이 아니라 교통지원은 안되는거에요.
비슷한 곳에 산다면 대절버스타고 갔을텐데...
두명이서 10만원은 솔직히 넘 적어요.
근데 꼭 가족 총출동하셔야하나요?
저는 미혼이지만 어디서 하느냐보다 그 사람과의 친분정도를 생각해서 냈어요. 제 개인적 의견이지만 10만원하면 적당할거 같아요.
10만원 괜찮은데요..
저도 호텔에서 결혼했는데.. 결혼식 멀리서 와준 것만해도 고마워요.
호텔에서 하는건 자기들 사정이죠. 부조금으로 장사 할 생각이면 일반 부페에서 해야죠.
그냥 5만원 내는게 보통이죠.
10만원 내고 싶으면 10만원 내면 더 좋겠죠.
세시간 걸려 가신다니 아기도 어리니까 같이 가는 모양인데 혼자가라는 말은 하나마나인것 같음,
장소가 아니라 친분에 따라서
10만원이면 적당할 것 같아요.
가까운 거리면 저혼자 후딱 갔다오겠는데요.
먼거리고 남편이랑 운전 번갈아하며 가고 싶어서요.
남편이 일있는것도 아니고 그 먼거리를 저혼자 후딱? 갔다오기도 부담스럽네요.
그언니 아는 지인도 일있어서 못온다해서 아는 사람도 없네요.
밥 값 다 되도록 꼭 내야 하나요?
10만원 내면 적정선이고
가주는 부조도 큰건데
밥 값까지 생각하면서 가야 되는지
이젠 결혼식도 가족끼리만 하던지
가는 지인 부담스러워 다니겠어요
10만원이면 될것 같은데요.
저도 호텔에서 결혼했는데 축의금이 많건 적건 신경 안쓰이고 그저 고마웠어요.
그리고 예식장에서 제가 10만원 했던 친구들 다 제 결혼식에서 10만원 똑같이 했구요.
셋이라고 15만원 내는것도 솔직히 좀 웃겨요^^;;;돈 염두에 두고 배려해서 이만큼 냈다...싶게 보이잖아요^^
먼거리 와서 참석해주는 것만으로 고마워서 가족이 10만원이면 적당하지 싶어요.
사실 전 이렇게 애매한 경우 안 가고 5만원 합니다만.
아기도 있고 멀고 운전해서 다녀오시기 힘드시면 그 언니처럼 축의금만 보내도 무방할거 같아요. 그 언니도 못왔고 또 쓴님 아기도 있고 대절차량도 없으니 이해할듯 해요.
위에 10만원은 적다고 쓴 사람인데
거리를 보니 기름값하고 이래저래
그 먼거리 와주는 것만해도 고마운 일 같네요.
두분이서 10만원도 괜찮을거 같아요..^^;;;
아니면 축의금 5만원만 내고 안가셔도
거리때문에 서운하게 생각 안하실듯요.
와주면 너무 고마운거구요~
아기 데리고 운전해서 먼길을 가야하는 거라면 안가셔도 될 거 같아요.
축의금 내고 오가는 기름값이며 톨비 들어가면 휘청하시겠어요...
5만원 내셔도 될듯 합니다. 멀리서 오는거 아는데, 기름값에 톨비에 휘청할듯...
호텔 결혼식 하는거 그 사람 사정이죠. 왜 꼭 호텔결혼식에는 축의금을 더 들고 가야 하나요????
그냥 5만원 보내고 안가겠어요.
그 이상의 친분이면 또 다르지만요
또또 축의금 갖고 계산기 두드리는 분 계시네
아니 호텔에서 하는거야 당사자들 사정이지 밥값까지 계산해서 축의금 내라는건 도대체 어디서 나온 천박스런 발상입니가??
주말에 가족끼리 있을 날에 왕복 6시간 넘게 와주는것만해도 고맙지--;;
그냥 5만원 쏘고 주말 편히 보내시던가
정 맘에 걸려서(친한 언니라 하시니깐) 꼭 가보셔야겠다하면 10만원도 충분한것같습니다.
5만원 보내시면 안될까요?
그 언니도 그랬다면서요~ 단 급한 일이 있다 미리 이러저러 말씀 잘 하시고 축하 잘 해주시고요
제가 이런 말 하는 거는요 그 언니 좋아하신다면서요
관계가... 내가 억지로 좋아하니까 하는 의무감에 내가 더 벅차게 뭔갈 해줬는데 그 사람이 안 알아주면 내가 서운하고 삐져서 그 사람이 미워져요
내가 고생하고 관계 더 나빠지고... 하느니만 못하죠^^;
게다가 보통 결혼식 무렵에는 정신이 없어서 그 언니가 고마움을 제대로 표현하기도 힘들 거예요
기껏 가서 10만원 내면 원글님은 내가 이렇게까지 하는데 싶은 마음이 들것이고
가족이 5만원 내면 원글님도 찜찜하고 그 언니도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고요
거리가 멀고 급한 일이 있어 못간다하고 5만원 부치세요
그 언니도 안왔다니 그러려니 할 거예요
그러고 나서 그 언니와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싶다면 다른 기회를 잡으세요...
이번 결혼식은 어케 해도 원글님 마음에 괜히 뭔가가 쌓일 소지가 있어보입니다...
바람쐴겸 다녀오세요..
어떻게 친하다는데...똑같이 안갑니깐...그리고 똑같이 5만원하라뇨...그건 아닌거 같구요...
그냥 가족 출동하고 10만원 하심 될거같아요..
댓글 28개로 82언니들이 토론해서 결론났네요 ㅎㅎ
액수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따질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원하시는대로 하시길..
그러게요. 많은 댓글 감사합니다.
왕복 톨비에,기름값에 차비 감안해서 10만원으로...^^
사실 안가려고 하기엔 제가 내일 너무 아무일이 없어요.
돌잔치도 아닌 결혼식이니 기쁜맘으로 나들이 하고 와야겠어요.
호텔에서 하는 사람이 이문 남기려고 하진 않잖아요,자기 좋자고 돈 쓰는 건데 거기에 하객들이 맞춰줄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저라면 10만원.
멀리서 운전해서 가시는거니까 그 언니가 교통비로 얼마쯤 봉투에 넣어서 주겠지요.
저도 결혼할 때 기차도 없는 곳까지 멀~~~리 가서 하느라 서울에서 각자 알아서 온 친구들에게
봉투에 하나씩 이름 써서 교통비 줬었어요.
피로연 끝나고 집에 갈 때는 그 친구들끼리 한 차에 모여서 갔는데,
제가 준 봉투 중에서 기름값 모아서 내고 갔다는 얘기가 들려왔고요.
주유비는 따로 줄걸.. 했었어요.
뭐.. 우인비 생각 안하더라도 님 식구들 축의금 10만원이면 충분하다고 봐요.
아기도 그런데 가면 재밌어 하는데, 잘 다녀오세요~
가지마세요..
안가고 5만원 보내는게 신부쪽도 낫겠네요;;
자긴 안와놓구 안왔다고 뭐라할것도 아니고..
3시간 차비들여가며 아이까지 데리고 가실상황이 아니신듯요
그래도 결혼식때 얼굴 비추고 와주면 고맙던데요..부주는 밥값 정도만 하면 되는데 지방 호텔은 그렇게 안비싸요..3만원선이던데요..그러니 10만원 하셔도 될거에요
하객이 호텔에서 해달라고 애걸복걸한것도 아닌데 호텔에서 하는건 자기들 사정이죠. 받은 만큼만 내세요.
단 한분이 아니라 여럿이 가니까 조금 더 하시긴 해야겠지만 호텔임을 감안하실 필요는 없을 것같아요.
참석 안하시면 10만원 하세요
물론 댓글에 5만원 받았으니 5만원 내라고 하지만 그래도 친한담서요 무조건 친하다고 축의금 많이 낼 필요도 없지만. 안가면 솔직히 미안한것이니. 좀더 챙겨서 보내는게 사람 모양새도 좋고.. 그렇죠..
내 결혼식 와줬으면서도5만원 냈다고 딱 5만원 내면 그렇잖아요.
그리고 호텔예식이라고 밥값한다고 생각 마세요. 그거야 본인들이 거기서 한거잖아요
근데 하객들이 거기에 일일히 다 밥값 맞춰서 낼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혼자 가셔서 5만원( 차비 왠지 챙기기도 힘들듯) 남편분하고 같이 가면 10만원이면 적당하겠네요..
그리고 톨케이트비며.. 기름비.. 이건 그냥 잊으세요..
어쩌겠어요.
내가 가고자 결정했으면 그냥 짜증나고 해도 감수해야 할 몫이죠
댓글을 지금 봤네요.. 그 언니가 참석 안하셨음.. 가지 마시고 5만원 하세요.
전 또.. 그 언니가 참석하고 5만원 낸줄.. 참석하고 5만원 냈음
안간다면 10만원하셔도 무방하지만. ( 내 결혼식에 와준 고마운 사람이잖아요.)
암튼 님도 안가시는게 낫겠네요. 내 결혼식 오지도 않았는데 뭣하러 그리 온가족 출동하셔서
축의금 걱정하시는지
이미 결정하신거 같네요..
저도 호텔에서 했는데.. 호텔에서 한건 본인 결정이고.. 거기 축의금까지 하객들한테 책임지라고 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시간내서 참석해서 축하해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거죠.. ^^ 잘 다녀오세요~ ^^
날도 덥고 내일 비도 온다고 하고 어린아이까지 데리고
3시간씩 운전해 가는것보다 5만원송금하고 마는게 나을 것 같은데
그 언니 결혼식에 참석하고 싶으신가보네요.
10만원하세요.
씁쓸한 인생이네요...
주최측을 탓할 수만은 없는 게 현실이겠지만, 경조사에 돈 얼마내야 하는 지가 화두라는 것이요...
사실 경사나 조사나 북적북적 와서 자리를 빛내주고, 그걸 감사히 생각해서 조최측에서는
융숭하게 대접하는 게 본질일텐데...
결혼식 나들이 삼아 아이랑 가족나들이하는 거다 생각하고 형편대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가고싶다는데 부조만 내고 가지마란 말씀들은 왜 ㅜㅜ
저도 10만원이면 충분하다고 봐요.
그리고 결혼식 와주는것만 해도 저는 너무 고맙던데요.
더군다나 혼자도 아니고 남편까지 동행해 준다면 더없이 고맙죠.
기쁜 마음으로 다녀오세요.
받은만큼요. 축의금이 밥값내야하는건아니잖아요? 호텔에서 하는건 개인취향이고 당사자들이 선택한거지요
받은만큼하는게 진리인것같습니다.
언제부터 지인들 딸려오는 떨거지 기준 두당 밥값으로 책정된거죠?
암만봐도 이해가 안가서요. 그럼 부주도 안받는 결혼식도 있는데 그건 완전 밑지는 장사인건가요?
결혼식이 밥값계산 장사예요?
그러는거 정말 없어보여요, 친한 지인에게 니네 가족 부부 초딩이상 애 한 명 데리고 왔으니 밥값 3인 분 알지?
이게 전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데 정말 이래요?
우린 서로 한 번 이런거 따진 적 없는데 원래 이래요? 온라인만 이래요?
그럴 정도라면 초대 자체를 말아야죠. 좋아하는 사람인데 가족까지 대동하면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는건데.
원래 잔치는 그런 가족들까지 다 데려오면 더 고마운거 아닌가요?
가지말라 가지말고 5만원 받았으니 입금해라. 철저하게 다들 돈 계산(정확히 밥값) 기준으로 말하는데
아 적응이 안되네요. 원글님 아기 데리고 남편과 친한 언니 결혼식에 진짜 참석하고 싶을 수도 있는건데
같은 논리로 남편 대동하니 10만원 얘기도 마찬가지. 물론 해도 되는데 그 근거가 남편 대동이라니 하는 말이죠. 그럼 2만원 밥 대접하는 곳에서 하면 2만원 내고 5만원짜리 식사대접하는 곳이면 5만원 그 이상은 그에 비례한 밥값이요? 그건 아니라면서도 두당 계산은 당연하다는 논리는 또 뭔지? 그거 역시 뭔가 싶은데?
결혼식도 이젠 친지들과 가족들만 불러놓고 해야할 거 같네요, 여기 게시판 글 보면, 두당 밥값계산에 급급한거 보면... 오프라인 현실은 전혀 안그렇던데...
어르신들 부주목록 적어놓은거 봐도 보통 계산법이 있다쳐도 저 집은 우리에 얼마했다 기준이지 저 집은 떨거지 몇 명 대동했다 그런 계산하는 사람 없던데 말이죠.
여rl 게시판 대로면 서로 안부르고 안가는게 답 그게 결론,
속마음이야 어떻든 아무튼 온라인도 현실과의 괴리는 확실히 있는 듯.
오프라인에서 지인들에게 두당 계산 얘기하면 다들 뒤에서 욕함
원글님 이런 건 82에 물어봤자에요.
솔직히 82는 가끔 보면 황당할 때가 많아요.
아니 댓글 다는 사람들이요.
경조사에 다녀가는 것만도 고마워 해야 하는데 이젠 식사값까지 계산해서
축하해주러 가야 하나디.
그럼 청첩장 보낼때 개인 시간 뺏는 거 금액 환산해서 경비 지원 해야 되겠네요!
본인 좋은 일 있을때 축하받고 대접해주는 훈훈한 문화가
이젠 돈 거래 하는 거 마냥 변질된게 결국은 때마다 식사비 계산해가며
따지고 있는 사람들 때문인거에요.
10만원이면 솔직히 충분하죠.
바로 옆 예식장에서 결혼하는 것도 아니고
지방까지 가면서 드는 교통비며 시간이며 그거 금액으로 환산하면 얼마인가요.
그런거 다 내가 돈 들여 가서 축하해 주는데
10만원이면 충분하죠 . 어린 애기 식사값까지 따지고 있는 댓글들 기가 차네요
먼거리니까 차가지고 남편이랑 다녀오는데 그정도면 충분해요.
세식구 가는데 10만원이 부족하네 어쩌네 진짜 웃기네요.
이러니 이런 돈거래 같은 경조사가 없어지겠냐고요.
10만원이 적당하지 싶습니다...다른분들이 머라 그러시던간에 그분이 욕할 분이 아닙니다..그럴분이라면 님이 그분을 언니로 생각하셨겠습니까? 언니는 아무 생각 없으실겁니다.
야자클럽 님 댓글에 100000% 동의합니다.
정말 배우자 대동하고 가니 10만원 내라니. 허허허
그런 사람 보지 못했어요. 결혼식 수십 번 참석해보았고, 저도 결혼해보았습니다.
안 가고 5만원 보내라, 참석하고 10만원 해라, 이 경우보다 먼 거리를 아기까지 데리고 운전해서 참석하고 5만원 내는게 훨씬 더 고마운 것 아닌가요? 내가 가지도 않았는데 내 결혼식에 와주면 너무 미안하고 고마울 것 같은데?? 난 네 결혼식 밥값 축 안내고 순전히 5만원 다 남기게 해 줬더니 넌 군식구까지 달고 와서 5만원만 내??! 이렇게 되는 겁니까?
아주 쿨한 양, 호텔 예식까지는 배려해 줄 필요 없다며 동반인은 철저히 계산해서 갖다 바쳐야 하는군요?
제가 만약 그 언니라면 먼거리 와준것만으로도 고맙고 감사할겁니다
휴일날 온전히 쉬지도 못하고 먼길 달려 축하해주려고 찾아온 손님들께는
가족과 함께 빈손으로 와도 맛있는 식사 한끼 대접하고 싶을거예요
하객들이 호텔에서 하라고 등떠민것도 아닌데 왜 머릿수대로 밥값 따져가며 눈치를 봐야 하는건지...
내 결혼식이면 차편 따로 알아봐주고 갈때 먹을 간식도 챙겨준다!!
아무리 바쁘고 정신 없다해도 챙겨줄 맘만 있음 다 챙깁니다
요즘같이 바쁘고 빨리 돌아가는 세상에 축하해주러 오는 게 어디예요 , 게다가 먼길 운전해서 아이까지 온 가족이 출똥하는데 감사의 눙물이 흐를판..
지인 결혼식이면 ..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면 계산기는 아웃오브안중!!
지방이고 남편이 운전해야하는 거라면 남편한테 양해 구해 가족나들이 코스 삼아 다녀옵니다
거기 볼 게 없다면 가는 길이나 근처 주변 알아보구요
아가한테는 엄마한테 소중한 이가 축복 받으며 출발하는 모습 보여주고요
축의금은 형식적이라면 오만원, 좋은 이면 십만원,
지방이라도 호텔에서 한다면 여유 없는 이는 아니니 인테리어용품이나 필요한 거 물어봐 선물할래요
젤 만만한 게 축의금이라지만 돈은 사라지고 얼마 줬다는 기억만 남잖아요
선물은 볼때마다 준 이의 마음 느껴져 행복할테구요.
10만원이면 여러모로 충분할꺼 같네요. 사실 그거리에서 교통비며 따지면 5만원만 내도 되겠지만
좋은맘으로 10만원이면 아주 감사하게 생각할꺼 같은데요.
호텔이라고 해도 지방은 그렇게 식대 쎄지 않아요.
호텔 식대만 쎈가요? 요즘 기름값은 어쩌구요?
회사동료 딸이 결혼식을 가까운 수도권에서 했는데 남편이 운전하고 대표 몇명 같이 갔었답니다.
[가는사람중 운전할 사람이 없어서 우리차로 남편이 운전 해준거였어요]
축의금은 한꺼번에 회사에서 한거고 따로 조금 더 내려고 하니
회사분들이 운전하고 왔고 회사 직원 다 온 것도 아닌데 그냥 먹으라고..
저도 남편이 쉬는 날 운전 해 준거고 또 기름값도 들고 해서 그냥 왔는데
나중에 들리는 말..... 당사자 언니가 돈도 안내고 둘이 와서 먹더라!!
그 소리에 정말 기분 상했고 나중에 줄까하다가
내가 왜? 그 쉬는 날 시간내서 가준건만해도 어딘데..오기가 생겨서 안줬어요.
남편을 거지 만든 것 같아서 남편에게 어찌나 미안하던지......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7302 | 홍콩대,싱가폴대 좋다고 하는데,실제로 다니거나 보내 보신 분 12 | 있나요? | 2012/08/09 | 10,803 |
137301 | 아직 내공이 부족하네요. 도를 더 닦아야 하나봐요. | 도 수련중임.. | 2012/08/09 | 660 |
137300 | 한풀꺽였나봐요..ㅎㅎ 34 | 더위 | 2012/08/09 | 3,218 |
137299 | 미혼들만 쓰는 신조어 있나요? 9 | ㅇㅇ | 2012/08/09 | 1,284 |
137298 | 명품가방 이름 좀 알려주세요 5 | 무식해서 죄.. | 2012/08/09 | 2,511 |
137297 | 예전의 82가 그립네요 12 | 제쿠 | 2012/08/09 | 1,626 |
137296 | 실물 더 좋았던/ 더 나빴던 연예인 써봐요.. 34 | 수아레 | 2012/08/09 | 27,893 |
137295 | 4살 아이가 설사가 심하네요... 4 | nn | 2012/08/09 | 2,031 |
137294 | 이사가는데 붙박이장이 고민이어요. 7 | 이사고민 | 2012/08/09 | 2,239 |
137293 | 방학때 키크게 하는 비법 있을까요? 10 | 초딩6 | 2012/08/09 | 2,080 |
137292 | 8월 9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 세우실 | 2012/08/09 | 562 |
137291 | 초등생 자녀두신 어뭉. 학원 아예 안보내신분 계실까요 14 | 82 | 2012/08/09 | 1,721 |
137290 | 동생이 선물만 가져가겠다는데 섭섭합니다. 17 | 서운해 **.. | 2012/08/09 | 3,649 |
137289 | 15년만에 울 식구만휴가가요 | 해바라기 | 2012/08/09 | 780 |
137288 | 학습도우미 의견 부탁드립니다. 꼬~옥 3 | 욱이맘 | 2012/08/09 | 1,090 |
137287 | 하이마트에서 주부사원을 구하는데요 2 | ... | 2012/08/09 | 1,404 |
137286 | 남편 서류가방 뭐가 좋을까요? 1 | ... | 2012/08/09 | 1,221 |
137285 | 여름에 가스불 덜 쓰면서 생선 굽기.. 3 | .. | 2012/08/09 | 2,100 |
137284 | 고딩 남학생 지갑은 어디서 사시나요? 2 | 앤 | 2012/08/09 | 1,321 |
137283 | 전립선염 치료가 원래 시간이 오래 걸리나요? 이상해서.. 4 | ... | 2012/08/09 | 11,988 |
137282 | 유령 왜이리 재밌어요 ㅜㅜ 5 | ㅎㅎㅎ | 2012/08/09 | 1,594 |
137281 | 실직한 남편 6 | 익명으로 ... | 2012/08/09 | 3,042 |
137280 | 대출이자 계산법 좀 알려주세요. 4 | ... | 2012/08/09 | 1,757 |
137279 | 겨드랑이 제모해보신 분~ 10 | 질문 | 2012/08/09 | 2,547 |
137278 | 크레이머vs크레이머 를 봤어요.. 3 | .. | 2012/08/09 | 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