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모씨 절도사건 기사를 보다가 이해가 안되서요..
생활고에 시달리다 남의 지갑에까지 손을 댔는데..
(처음엔 생리 도벽인가 했는데..훔친 수표 바꾸다가 걸렸다는거 보니 그런건 아닌가봐요)
강남 고급 빌라에서 월세 3백씩 주고 사느라고 극심한 생활고를 겪었다니..
저같은 서민은 이해가 안되는 대목이에요.
물론 냉장고와 집은 한번 넓히면 줄이기 힘들다고 하지만..
그래도 지갑까지 손댈정도로 극한에 몰리면..
당연히 살림 규모를 줄이는게 순서이지 않나...
호화스러운 삶을 살아보지 못해서 모르나봐요.
다른 분들은 그래도 한편 이해가 간다...싶으신가요?
아니면 저 처럼 당최 이해가 안간다.. 싶은 분이 더 많으실까요?
급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