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7세 거북이아들이
6월 18일 지적장애3급 진단받았어요
담임선생님에게 진단 받은걸 말해야되나 고민하다가
친구들과의 마찰때문에 ..어제 말을했어요
힘드시겠지만 부탁드린다고요
선생님도 울컥(저만의착각일수도)하며 그동안 신경못쓴부분 죄송하다며
앞으로 더신경쓰겠다고 ..저도 감사하다고 말하고
좋게 통화를 했어요
근대 원에서 돌아온 아이가 "선생님이 유치원오지말래"
그리고 오늘아침 "미워 돈이없어서 "-제가 회사다니는이유를돈을 벌어야한다는말에 비중을 많이두었어요 사실 그렇구요
통합어린이집에 대기인원으로 올렸지만 올해는 힘들거같은데
올해까지는 이유치원말고는 갈때가 없는데..
할머니가 봐주시지만 연세가 많으셔서 ..유치원보내고싶지않지만..
선생님이랑 6시이후에 통화했는데 아이가 6시차 타니까
그전에 아이에게 말한거같아요 -그래서 죄송하다면 울컥한걸까요 ??
아이들과 마찰때문에 계속 말해와서 통화전에수첩을 보고 -충동적으로 말한걸까요
어떻게 해야할지..
이러면안되지만 뇌물을 쓸까--10만원권 상품권정도.
뇌물주면서 다시 말해볼까요 ?? 아이가 그런말을하던데..어떻게된건지
어찌해야할까요 ??
*아이는 의사소통 조금은 되고 표정도 조금이지만 밝구요-좋아질거라 희망이있어요
물론 노력해야되구요 항상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