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죄송하지만 애견 분들에게 기도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달래 조회수 : 1,847
작성일 : 2012-06-29 02:32:07
저희 사랑하는 강아지 달래가어제 하느님곁으로 갔습니다 
못해준것만 생각이 나서 잠을 이룰수가 없네요 
얼마나 많은 사랑을 주고 갔는지 계속 눈물만 흐르고 남편도 울고 아들도 울고 많이 힘이 드네요
8년전 누군가 저희 집 문앞에 두고 간 우리 딸 
아들이 알고 데리고 들어왔기 때문에 아들아이도 대성통곡을 하고 
개를 싫어하던 남편까지 목욕시키고 정성을 들이게 만들었던 우리 사랑하는 딸이었어요
마지막에 떨리고 무서워서 안아주지도 못한게 너무 미안해 잠을 이룰수가 없어서
많은 분들이 함께 기도해주시면 정말 고맙겠다는 생각에 염치불구 두서없이 이 시간 글을 올려봅니다 
이제 아프지말고 하늘 나라에서 건강하게 밝게 지낼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려요 
달래야! 엄마가 많이 사랑했단다 그리고 정말 고마웠어
IP : 211.178.xxx.9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
    '12.6.29 2:38 AM (119.192.xxx.184)

    달래 좋은곳으로 갔을거예요
    강아지들은 하늘로가면 무지개다리를 건넌다고하는데
    저는 우리강아지 보내고 울강아지가 무지개다리를 건너는모습 떠올리면서 스스로 위안했어요
    혹시 달래가 아프다가갔나요 아팠다면 이제 아픔없는 곳에서 편히쉴겁니다
    못해준것만 생각나서 괴로우시겠지만 좋은기억 많이떠올리세요
    그래야 달래도 편안히떠날거예요
    사랑많이받아서 정말행복했을거예요

  • 2.
    '12.6.29 2:38 AM (14.52.xxx.59)

    애견인 아니에요,근데 빌어드릴게요
    온 가족이 빨리 슬픔에서 벗어나셔서 예전의 사랑했던 기억만 가지고 지내시기 바랍니다
    거기서도 사랑받고 잘 지낼거에요..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ㅠㅠ

  • 3. dma
    '12.6.29 2:46 AM (70.57.xxx.65)

    예쁘고 착한 달래 명복을 빌어요
    많은 사랑을 주고 떠나서...고마워요.
    언제나 원글님 마음속에 살아 있을 거예요.

  • 4. jipol
    '12.6.29 2:53 AM (216.40.xxx.106)

    저도 작년 이맘때..아니 정확히는 이제 한달후 7월이면.. 제 목숨같던 강아지를 보낸 그날이 오네요.
    아직 일년이란 시간동안..더 가슴이 아프고, 문득문득 가슴이 답답하고 아직도 눈물이 납니다.

    저는 결국 냉담하던 종교로 되돌아 갔어요. 그렇게 해서 기도해주면.. 나중에 내가 죽을때 한번만 만나게 해달라구요.

    저도 기도드립니다. 강아지들은 모두 무지개 다리에서 주인이 오기만을 기다린답니다. 무지개 다리 너머 라는 북미의 시도 있어요. 그곳에서 강아지들은 아픔도 잊고 죽음도 잊고 천년을 하루같이 주인을 기다리다가 마침내 만난답니다.. 인간세상에서의 백년이 그곳에서는 단 하루래요..

    저도 가슴이 먹먹해 지네요...
    좋은곳으로 갔을 거에요.

  • 5. 달래
    '12.6.29 3:05 AM (112.148.xxx.16)

    위해 짧게나마 기도했어요..좋은 곳에 가서 편안히 쉬기를 ..그리고 나중에 주인분과 다시 만나 행복해지기를 ..

  • 6. 원글
    '12.6.29 3:08 AM (211.178.xxx.93)

    정말 고맙습니다

  • 7. junebug
    '12.6.29 3:40 AM (108.218.xxx.250)

    달래야~

    잘 자!!!!

    편안하게................

  • 8. junebug
    '12.6.29 3:46 AM (108.218.xxx.250)

    지인의 강아지 푸들.....

    하늘나라갈때 엄마품에(견주) 안겨서 갔다고 하던 소리를 듣고 혼자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 9. ...
    '12.6.29 4:00 AM (175.253.xxx.167)

    저도 15년을 함께 한 아이들을 보낸 경험이 있어서 원글님 마음 너무나 잘 압니다....

    달래가 좋은곳으로 가길 진심으로 기도할께요~

  • 10. 저도
    '12.6.29 4:21 AM (122.37.xxx.113)

    달래가 좋은 곳으로 가길 바랍니다....

  • 11. 원글
    '12.6.29 4:40 AM (211.178.xxx.93)

    정말 고맙습니다
    남편과 함께 행복했던일 미안했던일 얘기하며 울고
    또.. 한번만 안아보고 싶은 마음에 눈물짓고 제가 참 미련하네요
    무지개다리에서 만나려면 정말 착하게 열심히 살아야 겠습니다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고맙습니다

  • 12. 달래
    '12.6.29 4:58 AM (95.113.xxx.54)

    하늘나라에서 고마워할 겁니다.
    저도 8년 키운 푸들보 낸지
    10년도 넘었는데...
    아직도 사진보면 넘 보고싶어 눈물납니다.
    좋았던 추억만 생각하시면서
    같이 보낸 시간들 감사하면서 너무 슬퍼하시지 마세요.
    저도 달래를 위해서 기도드릴게요.

  • 13. 기도
    '12.6.29 5:37 AM (178.83.xxx.177)

    달래가 하늘나라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엄마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행복한 삶이였을테니 넘 가여워마세요. 기도드렸습니다. 힘내세요...

  • 14.
    '12.6.29 7:28 AM (175.223.xxx.133)

    강아지들은 모두 좋은곳으로만간대요.
    염려 너무많이 하지마시고 슬프게만생각지 마시고
    편안히 생각하셔요.

    저도 사실 우리똥강이지 한살 한살 먹어가니 이런 날 이 올까 두렵긴한데
    반면 또 편안하게 마음 먹으려고 최면을 걸어요.
    누구든지 다 가는 길이고
    또강아지들은 다 좋은곳으로 간다니까요.

  • 15. ....
    '12.6.29 7:44 AM (211.109.xxx.184)

    헉,....우리 강아지 이름도 달래에요...에구

    윗분들 말씀처럼, 강아지들은 다 좋은곳으로 간데요 ㅠㅠ예전에 만화도 있었어요...
    달래가 좋은곳에서 즐겁게 뛰어놀면 살꺼에요...
    위로드려요 ㅠㅠ

  • 16. 위로 드려요.
    '12.6.29 9:03 AM (58.143.xxx.8)

    서로 행복한 삶을 나누신겁니다.~~

    달래도 좋은 주인 만나 많이 행복했다네요.

  • 17.
    '12.6.29 9:36 AM (59.7.xxx.55)

    저도 강아지를 카우는 엄마라 눈물이....
    한번 잃어버렸다 10분후에 찾았는데도 짧은 슌간 오만가지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맘 저도 당할거 알기에 먹먹합니다. 힘내세요. 아무리 잘해줘도 아쉽고 미안한 맘은 다 같을 거 같아요. 좋은게 간걸로 위안삼고 시간이 지나야 잊히겠지요!!!

  • 18. 훠리
    '12.6.29 9:40 AM (116.120.xxx.4)

    눈물이....

    달래야 아가야.
    하늘나라에서 아프지말고
    사랑하는 가족들 내려다보고 항상 지켜줘.
    그리고 행복하고 하늘나라에서 맘껏 뛰어 놀으렴.

  • 19. !!
    '12.6.29 9:58 AM (112.217.xxx.115)

    마음이 착잡하네요
    달래와의 좋았던 시간 많이 추억하시고
    얼른 마음 추스리고 힘내세요

    저도 지금 혼자 집에 있는 우리 아기
    생각에 마음이 안좋네요

  • 20. 안녕!!
    '12.6.29 10:10 AM (220.76.xxx.27)

    달래야....하늘나라가면 우리 메롱이한테도 안부좀 전해줘.
    그녀석은 거기간지 한 3년된아이라...그쪽사정을 더 잘알고있을꺼야.
    겁도 많고 사회성이 부족한 녀석이라...널 처음보면 보자마자 친하게 안챙겨줄지몰라도....
    마음이 정말 따뜻한아이야.
    쉬츠이고....17살된 할아버지란다.
    내가 잘보살펴달라고 말해둘께........ 달래너도 더 좋은 하늘나라에서 적응잘하고
    건강한 몸으로 재미있게 지내렴.
    여유가있으면....엄마아빠 꿈속에 가끔 나타나주고
    뭐 아니면 여기 다잊고 친구들이랑 거기서 행복하게지내.
    우리 메롱이는... 꼬랑지에 큰 혹이있는 녀석이거든? 꼭좀 안부좀 전해줘....
    난 여기서 너희엄마아빠 위로해드릴께.

    님....제가 우리집 녀석을 하늘로 보내고 너무 마음이 아파서 애니멀커뮤니케이터한테 메일을 보낸적이있어요. 그분말씀이.... 강아지들은 영혼이 맑은아이들이랑 가는순간엔 안좋은 기억다 잊고 좋은것만 기억한데요.
    님이 못해주신것....서운해주신것 그런거 마음에 안담아둔다고...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훨씬더 마음이 깊고 착한아이들이라고 걱정말라고하더군요.
    슬픈거야... 할수없죠. 저도 몇년이 지나도 이런글만 읽어도 눈물이나요.
    그치만.. 죄책감같은건 가지지마세요. 우리집 녀석도~ 다래도 행복했을꺼라 믿습니다.

  • 21. 안녕!!
    '12.6.29 10:11 AM (220.76.xxx.27)

    위에 오타네요. 달래요... 이름오타내니까 미안해서요.

  • 22. 원글
    '12.6.29 10:24 AM (211.178.xxx.131)

    글을 올릴까 말까 많이 망설였는데
    진심어린 말씀 하나하나 따뜻함이 고맙습니다
    같이 있던 집안에서 저 혼자 어쩔 줄 모르고 이 글에만 매달려 있습니다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 23. 키니
    '12.6.29 10:53 AM (61.79.xxx.163)

    지금 얼마나 슬프고 힘드실까.. 전, 작년 9월 20일날 너무나 사랑하는 제 아이가 하늘로 떠났어요.
    제가 외출 한 후 집에 오니 이미 무지개 다리를 건너있는 상태였어요.
    숨이 멎은 걸 알면서도 미친듯이 심장을 누르고, 이름을 부르고, 몸을 흔들어보았지만... 돌아오는 건
    이미 떠난 아이의 차가워지는 몸 뿐이였죠. 어떻게 살았는지, 어떻게 견뎠는지 모르겠어요.
    지금도 그 날을 생각하면 그 고통스런 슬픔에 심장이 두근거리고, 그 날의 아픔이 고스란히 전혀오네요.

    마지막 인사도 못하고 떠나간 상태라 너무 억울했어요. 적어도 내 품에 보낼수만 있었다면....
    아이가 가는 그 길에 사랑한다고 한번이라도 말을 더 해주었으면, 마지막 입맞춤을 할수 있었으면...
    아이보내고, 별의 별 짓을 다 했지요. 애커라고 국내의 애커도 찾아가고, 미국의 하이디에게도 의뢰했구요.
    진실여부는 더 이상 중요하지 않았어요. 거짓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만 진실일수도 있으니까요.
    그렇게 교감한 우리 아이, 하늘에서 잘 지내고 있다고 하네요. 올 3월까지는 제곁에서 저를 보고 있지만
    3월이 지나면 하늘로 올라가서 친구들도 만나야 하고, 할일이 많다고 조금 바빠질꺼라고. ㅎㅎㅎ
    가장 이쁘고 건강한 모습으로 하늘에서 지낸대요. 그리고 환생도 이야기 해주었구요.
    전 다시 돌아올 우리 아이를 만날 생각으로 지금 버티고 있어요.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하늘에 있는 강아지들은 대부분 다시 환생을 한다고 하고, 다시 사랑하는 가족곁으로 돌아오고 싶어한대요.

    그냥 마음만으로, 바램만으로 안될것 같아서..혹은 못만날지도 모르니까 나중에 제가 죽으면 아이곁으로
    가려고..(강아지들은 하늘에서 인간보다 더 높은 곳, 가장 좋은 곳에 머무른다고 합니다)
    그래서... 좋은 일을 해보자는 마음으로 길냥이 밥도 주고 있구요. 집에 유기견 보호소에 아픈 아이 2명을
    임시 보호 하고 있고, 내킨 김에 유기견 아이 하나도 입양하고, 원래 있던 아이랑 지금 집에 4녀석이 있어요.
    솔직히 아이들 돌본다고 몸도 힘들고, 내 물건 하나 안사고 아끼는 데, 요 녀석들때문에 허리가 휘청하네요.
    그래도 행복해졌어요. 이 아이들은 천사쟎아요. 사람의 손길로 그들의 삶이 결정되는 아이들, 마음이 아파요.
    하늘에서 우리 아이가 보고 있다고 믿어요.
    "우리 엄마, 내 친구들 잘 대해주고 있지?" 라고... ㅠㅠ

    달래가 어제 하늘로 갔으면 아직은 집에 머무르고 있을꺼여요. 비록 몸은 차갑게 식어있지만 영혼은 집에서 가족을 보며, 이제 아프지도 않는데 왜 우는지 궁금해하고 있을꺼여요. 보이진 않지만... 달래랑 같이 있다고,
    육체는 중요하지 않대요. 힘내세요.

  • 24. 이렇게 그리워하는 사람이
    '12.6.29 11:55 AM (1.246.xxx.160)

    많은 달래도 행복하게 눈감았을 겁니다.
    이름만 들어도 예쁜 달래!

  • 25. 굿라이프
    '12.6.29 12:12 PM (121.139.xxx.161)

    글만 읽어도 눈물이 나네요.

    저도 지금 집에서 자고 있을 아이를 생각하니 눈물이 흐릅니다.
    앞으로 남은생 행복하게 저랑 잘 지내다가 무지개다리 건너길 바래봅니다.

    원글님, 달래 좋은곳으로 갔을거에요.
    너무 슬퍼하지 마시고 달래에게 사랑주셨으니 마음편하게 생각하세요.
    얼마간은 너무 허무하고 외로우실거라 생각되네요.
    저는 앞으로 다가올 정적이 두렵기도 해요.
    이또한 지나갈거고 인생이 이런건가보다 싶어요. 슬프네요.

  • 26. 슬퍼요..
    '12.6.29 2:50 PM (121.147.xxx.154)

    남일같지가 않아 가슴이 먹먹하네요..
    우리 해피와 러키도 언젠가는 그렇게 제곁을 떠나겠지요...ㅠ.ㅠ
    지금도 발밑에서 엄마냄새 맡으며 엎드려 있는데..상상만으로도 슬프네요..
    달래..좋은곳으로 갔을거에요..주인밖에 모르는 천사들이잖아요..
    진심으로 위로를 보냅니다...

  • 27. ..
    '12.6.29 7:47 PM (59.10.xxx.180)

    저도 기도할게요.
    달래는 좋은 곳으로 갔을 겁니다.
    모든 개들은 좋은 곳으로 간대요.
    님 행복했던 기억만 떠올리세요.
    달래는 주인에 대해 좋은 기억만 안고 갔을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113 초6 여자아이 볼만한 연극공연이 뭐가 있을까요? 서울이요. 1 개학준비 2012/08/08 811
137112 개학 다음날 가족휴가 떠나려는데 체험학습신청 방법좀 알려주세요... 3 중3 2012/08/08 1,294
137111 시어머님과 통화하고 나면 가슴이 푸근해집니다 31 돈돈하는 세.. 2012/08/08 5,559
137110 매트리스커버 고무줄이 늘어졌는지 끊어졌는지 자꾸 벗겨지거든요 2 .. 2012/08/08 1,005
137109 요즘은 만화책들 어디서 빌려보세요??? 4 순정만화 2012/08/08 1,273
137108 소개팅이나 맞선볼때 첫눈에 맘에 안드는 상대를 만나면,, 11 .. 2012/08/08 9,429
137107 수유리 대보명가 어떤가요? 4 오레오레오 2012/08/08 2,649
137106 @.@ 박근혜, 5·16 묻자 "과거에 묻혀 사.. 2 바꾸네 2012/08/08 771
137105 경락후 부작용 생기신 분? 7 현사랑 2012/08/08 27,311
137104 기숙사 생활하는 아들 밥 먹는거 보고 울컥했어요 28 고등1 2012/08/08 8,978
137103 오늘 저녁 뭐 드실건가여? 15 궁금이 2012/08/08 2,391
137102 동생이 우울증에 걸렸어요 ㅠㅠ 3 걱정 2012/08/08 1,813
137101 세탁기 수평 맞춘다는게 뭐예요? 3 해리 2012/08/08 2,108
137100 5.16에 대한 헌법적 평가는 이미 종료된 것. 쿠데타는 쿠데타.. 그네할매보고.. 2012/08/08 534
137099 분당 서현역 롯데마트 주차장 몇시에 오픈인지...주변에 주차할만.. 5 주차ㅠ 2012/08/08 6,915
137098 이런 남자는 어떤 여자를 좋아할까요 30 이남자 2012/08/08 5,288
137097 학원가방 많지 않나요..? 2 점세개 2012/08/08 908
137096 말라루카 제품 좋은 거 추천해주셔요. 4 궁금이 2012/08/08 1,272
137095 도수코 3 보시는 분요!! 7 모델 2012/08/08 1,705
137094 서울 성북인데 먹구름 끼고 바람 불어요. 2 비님이그리워.. 2012/08/08 951
137093 전철역 팩하는 여자 28 현수기 2012/08/08 4,070
137092 보육교사와 사회복지사 골라봐여 왜그래여 2012/08/08 813
137091 참치비빔밥을 하려고 하는데 질문!! 5 참치 2012/08/08 1,335
137090 결혼도 나이가 들면 좋은사람 만나기 힘든거같아요. 21 ... 2012/08/08 6,049
137089 영화 '하노버스트리트' 기억하시는 분 계세요? 8 sss 2012/08/08 1,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