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어린 상사?
엄밀히 얘기하면 상사도 아니고
나는 프리랜서이고 그 밑에서 일합니다.
우리는 계약관계인거지요.
이 여자는 열등감덩어리고
이번일도 열등감과 어줍쟎은 우월감의 표출이지요.
휴가를 내기위해 그 여자에게 말했소어요
휴가를 내고 싶다.
여름 휴가는 누구나 내쟎아요
지도 벌써 다녀왔고.
그랬더니, 하는말이
휴가요? 00는 휴가란게 없어요.
이렇게 말하는거예요.
그래서 휴가 저도 가야죠.
제 대신 일할 대체자도 다 마련했구요.
우리들은 의례이렇게 가고 이게 휴가라고 말했어요.
그랬더니,,,기분나쁜 어투로 국장에게 허락을 받아야하니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근데 사실 어것은 국장한테 갈 필요가 없는 일이예요.
그 사람 권한이고
이 업계에서는 누구나 다 관행으로 이렇게 휴가를 내거나 병가를 내거든요.
저는 어처구니가 없었고 기분이 않좋았지만
최대한 예의를 갖워서 휴가의 의미를 설명했고, 그럼 기다리마 하며 전화를 끊었고.
이틀이 지나고 휴가가 낼 모레로 다가왔는데
아무 연락이 없었어요.
내가 그냥가도 지장이 전혀 없지만,
상사 취급을 해준다고 할까?
그리고 정리를 확실히 하고 가야하니까..
문자를 보냈어요.
휴가 어떻게 됐는지?
그랬더니
또 휴가는 없고 대체구해서 양해를 구햐면 된다라고 문자가 왔습니다.
기가 막혀서
그래서 썼어요.
그때 다 말했지않느냐?
대체자 다 구하고 스케줄 다 말했고.
휴가의 의미에 대해서도 설명했는데,
그리고 국장에게 허락받고 전화준다고 해서 연락한거라고
님~자 붙여가며 예의를 지켜서 말했소.
그랬더니 온 문자가
그러니까 그렇게 하시라구요
이렇게 왔어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얘 진자 형편없구나.
이게 뭔가? 실소가 나와서 그냥 상대하지 말아야겠다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너무너무 화가나요.
이것이 날 얼마나 우습게 알았으면 이따위 말을 하는지
잘 다녀오라고는 못할망정 이렇게 짜증내는 이 X를 어떻게 해야하오?
내가 여기서 더 참아야하나요?
아니면 문자로나, 만나서 한번 맞짱을 떠야하나요?
이런거 말고도 얘는 나에게 열등감과 자기맘대로 안되는거, 그리고 웃기는 우월감으로 이렇게 막말을 많이 했어요.
그때마다 나잇살 하나 더 먹은 내가 참자~ 그리고 그 열등감이 웃겨서 참았는데
그랬더니 이것이 이렇게 나를 우습게 보는 것 같아요
휴가가 낼인데
진짜 열이 받쳐요.
휴가갈때까지도 이따위로 행동하는 이 못된년을 어떻게 하죠?
이 x때문에 내가 너무 스트레스이고 힘이 들어요.
어차피 이번 텀 이후로는 이 팀에서 일 못할 것 같은데, 이렇게 참고만 있어야하는 내가 바보같고
자손심이 너무 상해요.
이 상황~ 제가 화를 내도 되는 상황인가요?